무릎이 시큰거리다.
무릎이 시크거리는 것은 무릎에 물이 차서 관절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입니다.
이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물이 찬 부분이 염증이 되고
이 염증이 지속적으로 커짐으로써 물렁뼈 부분을 모조리 다 녹여버립니다.
이 정도에 많은 의사들이 하는 말 중에서
나이가 많이 들면 퇴행성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원인은요,
관절을 많이 써서라기 보다는 무리하게 쓴 상태에서는 열이 발생하고
이 열에 의해 열이 난 부분의 세포가 사멸하고
이 사멸한 세포 덩어리(큰 열이 발생하면 꽤 넓음)에 대해
우리 뇌는 외적의 무리라고 생각하고 보호막을 씌웁니다.
이것을 방치한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면서
계속 운동을 하거나, 쉬면 해결하겠지 하고 방치합니다.
운동 후 피곤하다고 쉬거나 잠을 청합니다.
그러나 이 염증은 보호막이 바로 제거되지 않으면 만성통증을 앓게 되지요.
시간에 따라 세포를 재생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거의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염증의 사이즈가 크면 보호막을 씌운 상태에서 통증만 늘어납니다.
만성통증은 보통 2달 이상 지속할 때의 통증으로 이 정도되면 제가 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양의사 치료방법에는 염즘을 없앤다고 소염 및 진통제를 직접 주사를 맞는 일명 뼈주사를 막고요, 뜨거운 열 찜질을 합니다.
한의사 방법은 침을 놓고 역시 물리치료 혹은 뜸을 뜹니다.
그러나 작을 때는 효과가 있지만, 좀 크거나 방치한 기간이 오래되면 별 효과가 없지요.
흔적이 남아 있으면 바로 천천히 염증의 크기가 원래 상태로 되니, 치료기간이 매우 길어지게 됩니다.
저의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치료를 할 때 말끔하게 염증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그 방법도 간단합니다.
우선 첫째 통증이 가장 큰 곳을 찾습니다.
통증이 있는 곳이면 천천히 손가락을 지그시 눌러서 약 20~30초 정도 누르고 유지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염증이 빠지는 느낌을 느껴 봅니다.
그 이후 옆으로 이동하여 반복하여 약간 물컹해졌던 부분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둘레를 모두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픈 부분을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그러나 깊은 상태로 꽤 오랜 시간이 30초 내외를 유지해야 하고,
염증을 밀어낸 상황에서 약 20초 정도 후에는 염증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세포를 만들기 위한 혈액이 공급되고
이 혈액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둘레를 천천히 이동하여 염증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기본 원칙을 정리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바로 즉시 치료, 천천히 오래.... 이것만 명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