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서문>
가치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남이 간 길을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먼저 간 이의 정신과 행동을 배워서 자신만의 새 길을 개척하는 것. 스스로 만든 자신만의 길이 새로운 장르가 되고, 더불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으리라.
'그가 그 분야에서 최고다' 만이 최상의 칭찬은 아니다
'그가 걸어간 길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가 최고의 상찬이다 .
저자 (박종호) 역시 (가운을 벗은 의사)다
그는 정신과 전문의 였으나 2003년 클래식 음악만을 취급하는 '풍월당'을 설립했다. 주로 저술과 강의를 하고 있다
(가운을 벗은 의사들)은 풍월당을 열었던 초창기에
많은 의과대학생들의 고민 메일을 받고 여러 사람들의 예를 들어가며 답을 해 주던 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예로 들었던 그 인물들은
의학을 공부했거나 의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일이나 다른 분야에서 큰 결과물을 성취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는 자신의 길을 선택할 '용기'(온새미 교샘의 말씀이 바로 떠오르는 글이다), 또 하나는 그 길을 가는 데에 남의 대한 '사랑'이다
용기와 사랑!!
저자의 책들중 맨 처음 읽었던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나의 버킷리스트 에 '빈에서만 열흘 머물기'가 있다
자~서문을 시작으로 저자가 소개하는
'가운을 벗은 의사들' 한 분 한 분을 천천히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다음 편은 처음 으로 소개할 <조르주 클레망소>이다
첫댓글 오~ 이런 방식 좋네요
좋은 책을 짧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한 권의 책을 다 알게되고~
감사합니다
서울의 풍월당...그 곳에서의 분위기에 흠뻑 취할 여유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책 소개까지 감사드려용♡♡
너무 기대가 됩니다..
풍월당 그들의 이야기..들을 준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