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베스트리빙 캘빈 4인용 식탁을 6월 26일 주문했다. 가격도 할인해 주고 저렴하고 튼튼해 보여서 주문했다. 대부분 가구 같은 것은 15일 아님 2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난 20일이 지나도 오지 않아 상담사와 통화하니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다고 업체에 통화해서 알아본다고 했다.
통화후에 문자를 통해 상담사가 계속 신경써서 알려 주겠다고 했다. 한달이 지났다. 또 전화를 했다. 업체에서 언제 배송 해 줄지 정확한 답이 없다고 한다.
취소 하시고 싶음 취소 하시라고 한다. 그동안 기다린게 아쉬워서 기다리겠다고 했다가 다시 전화해서 취소를 하겠다고 하니 업체에서 배송해 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또 일주일을 기다렸다.
너무 화가 나는데 업체가 잘못이지 상담사에게는 그냥 상황을 편하게 설명해 줬다. 한달 반이 지났다. 오늘은 8월10일이다. 지금까지 배송이 안 됐다. 기다리다 지쳐서 오늘 전화해서 결국 취소를 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쿠팡에서 가구도 많이 샀었는데 이업체는 도대체 고객에 대한 배려와 기본이 안 된거 같다.
아무리 그래도 한달이면 배송이 돼야 되는데 잔뜻 주문만 받아놓고 감당을 못해서 그런가. 계속 배송은 안 해줘서 상품평 댓글을 보고 주문 했어야하는데 나중에 댓글을 상품평을 보니 안좋다는 말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바보같은 짓을 했다.
오래 기다렸는데도 식탁을 배송해 주지 않은 업체에 무지 화가 나지만 그러려니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20일이 지나도 안 오면 취소 할 것을 그래도 받아보겠다고 바보같이 기다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