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맥산악회백두대간4기(남진)9차 "백봉령~댓재"
1.산행날짜: 2024. 07. 07 (07월 06일 20시 안동시청앞 출발)
2.산행시날씨: 비 온다음 흐림 그리고 시원한바람
3.산행코스: 백봉령~1022봉~원방재~상월산~이기령~갈미봉~고적대삼거리
~고적대~망군대~연칠성령~청옥산~학등~박달재~두타산~통골재
~작은통골재~햇댓등~댓재
4.산행거리: 약29,1km(누적거리 207,68km)
5.산행시간: 약13시간 (후미15시간)
6.구간위치:
출발지(백봉령) : 강원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8-25
도착지(댓 재) : 강원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산57-6
7.산행참석자
강순구,김경숙,김명숙,김영희,김장현,김종진,김상한,김수자,김신자,김은영
김은옥,김찬일,권기상,권순창,권순창2,권창혁,류수기,박경순,박노창,서선교
신종희,신창훈,오상봉,윤창식,장재호,조춘섭,전중원,정광수,천성기 (29명)
8. 차량 : 미래관광 김근영
9. 산행 특이사항 :
1. 이번구간은 설악산 미시령~한계령구간 다음으로 힘든구간으로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와 식수문제등 많은 부담을 가지고 준비를 한다.
2. 이번에도 산행 몇 일전부터 체크한 일기예보로는 계속되는 장마로 많은 비예보가
있었으나 다행이 새벽에 조금오고 하루종일 흐린날씨로 예보하고있어
간단히 우의,스패치등 장비를 준비해서 출발함.
3. 안동에서 밤10시에 안동을 출발하였으나 태백을 지나서부터는 비가 내려 삼척시
하장면의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새벽 1시에 이른아침을 먹고
02시10분에 백봉령에 도착하여 비가오는 가운데 단체 사진찍고 산행시작함.
4. 처음 산행시작 한시간정도는 비가 내렸으나 그이후부터는 비는 오지않고 거센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이무더위에 바람이 없었으면
산행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많은 물이 필요했을 겄이다.
5. 원방재에 도착 무렵 여명이 트고 동해쪽이 밝아 오고 상월산 오름도중에 일출이
진행되었다. 이기령지나 갈미봉 가는 중간에 오상봉대원의 길을 잘못갔다는
전화가 왔다 산길샘 공유를 보니 느루봉에 오상봉,정광수대원이 있고 근처에
김종진대원이 있었다, 먼저 김종진대원에 전화를 하니 다시 왔던길로 백하여
온다하고, 오상봉대원에게 전화해서 정광수대원과 다시 왔던길로 백 하여
천천히 갈테니 따라오라하고 진행한다. 산길샘 공유를 보니 우리 진행방향 바로
옆이였는데 나중에보니 지난번 북진할 때는 느루봉을 지나갔는데 그동안 어쩐일
인지 등로가 우회 해서 나있어서 옛길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6. 갈미봉 가기전에 김종진대원이먼저오고 곧이어 오상봉,정광수대원이 따라와서
후미그룹으로 10여명이 같이 발걸음을 두타산 까지 같이 했다.
중간에 정광수대원이 체했는지 몸이 좋지 않아 대원중가져온 소화제 복용하고
천천히 함께 진행하니 중간에 많이 회복됨.
7 . 연칠성령에서 점심을 먹고 청옥산,두타산을 거처 댓재를 가던중 같이가던 서선교
대원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서 조금앞서가던 대원에게 전화 해서 파스와 압박
붕대로 응급처치하고 나머지대원은 먼저가고 둘은 천천히 뒤 따른다.
다리에 통증이 오는 상태로 거의5km정도 걸었으니 고통이 심하였으리라
생각하니 안타깝고 고마웠다.
8. 약 오후5시에 댓재에 도착 약 15시간 소요에 걱정 많았던 이번구간 낙오없이
완주할 수 있슴은 모두 함께해서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하며 서로 걱정하며
챙겨주고 발걸음 같이한 대원들에 고맙고 감사하다.
산맥산악회 백두대간4기 (남진) 전 대원 지리산 천왕봉 완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10. 참고사진
첫댓글 강순구 회장님이하 대원님들께 함께하셔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ᆢ
고문 (김명숙ㆍ김경숙ㆍ김영희고문) 세분들께서 함께 하여 주시니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즐산을 했습니다!
백두대간 남진4기 모든 대원님들께
힘찬 응원과 화이팅을 외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맥산악회 백두대간 대원들 화이팅 입니다~~
긴 시간 다들 넘 애 쓰심에 가슴 뭉클합니다
산맥 백두대간팀 화이팅입니다~응원합니다~^^
회장님 올린 글을 보니 같이 하지 못했으나 같이 대간 했는 느낌입니다~
사진속의 대원님 표정들도 힘든기색이 없이 넘 밝아보입니다~
함깨 하지못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백두대간 대원님들~
대간종주 끝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쉬운길이 아닌 산길을
서로 마음을 합하여
완주 하셨네요
대간 무탈완주를 응원
합니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