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윗길은 위험스러운 만큼이나 그 보상 또한 뛰어나다. 아니 보상이 더 크다고 보는 게 옳겠다. 어느 하나 시선을 눈을 붙잡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제자리에 서서 한 바퀴를 돌아본다. 용의 등뼈를 닮았다는 암릉은 물론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떠다니는 서해의 너른 바다가 빙둘러가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마디로 장관이다. 조물주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경관이 아닐까 싶다.
4일) 짝수운항노선 :1일차/09시10분발 인천~덕적도 코리아나호 승선
11시30분 덕적도발~백아도~굴업도 나래호 승선 14시 굴업도착
목기미해변~연평산~덕불산~코끼리바위 숙소여장
5일) 홀수운항노선 : 2일차/조식 및 개머리능선 트리킹
10시30분 굴업도출항~백아도 11시도착 숙소여장 중식,
13시 산행출발~백아장성~백아항
2) 백아도 민박집 예약: 민박집은 백아리 이장님댁(010-3758-4274) 으로 예약 우선 10인실 큰방1.작은방1. 이장님댁에서 두끼는 매식,두끼(5일중식.6일아침)5일저녁 자체취사 하기로 하고 비박도 가능 합니다 .백아도는 공동 화장실이 없고 가게도 없어 취사에 필요한 도구와 식자재,주류,간식등은 일괄 구매해서 모두 가져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