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음식에 태국의 '똠양꿍'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래에 보시면 오른쪽의 짬뽕 비스무리하게 생긴 국물이
똠양~ 거기에 국수를 말아서 먹으면 똠양국수가 되죠~
'꿍'은 새우라는 뜻이 있기에 똠양 국에 새우가 들어가면 똠양꿍~
어쨌든 호불호가 갈리는 맛인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 찾아서 먹기까지는~
하지만 여기 어묵국수 파는 집의 똠양국물은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 저는 국물까지 싹싹~
가격은 35바트(아래의 것은 피셋(특별한)이라 45바트) 어묵은 한국의 어묵의 맛과 아주 비슷합니다.
어제(금요일) 한주의 공부가 끝나고 점심에 뭘 먹을까~ 생각하던 중
아내와 동시에 생각한 국수집(어묵국수)~
요즘 태국은 우기이거든요. 거의 매일 비가 오는데
마침 수업이 끝날 때 비가 주르르륵 주르르륵~`
수유동의 칼국수가 생각났는데 치앙마이에서 칼국수 먹기는 어렵고~ 그래서 마침 생각한~ 국수집
아내와 함께 가서 일반, 똠양~ 두 개 시켜서 나눠먹었네요
음. 여기는 한국에서 단기팀이나 친구가 오면 꼭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깨끗, 맛있음, 저렴~ 하답니다^^
장소는 싸판나와랏(구) 앞에 있는 림삥 슈퍼마켓 주차장에 있는 가게 입니다~
한번 같이 드시러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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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쌀국수 같은건가봐요^^
큰딸이 먹고싶다해서 쌀국수 사왔는데 육수를 어쩌지..하고 못만들고 있네요^^
쌀국수입니다. 육수가 다양해서~~~ 저는 사실 한국의 국수나 면 요리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