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향나무와 친해지기.
1980년 쯤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옮겨오면서 경남지역에 있는 나무들을 옮겨와서 경남도청 정원 만들었지요.
몇 십년 세월 속에서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돕고 굴렁쇠배움터와 파란들발달장애인협회가 여는 <놀탐마을공원생태학교>가 경남도청 정원숲에서 열렸습니다.
도청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향나무, 메타쉐퀘이어, 배롱나무 생태를 살펴보고, 땅 속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뿌리를 꾸면 보기롤 했어요. 그리고 나무열매를 활용해서 열매가 동물들에 의해 옮겨져 퍼져나가는 놀이도 했어요. 이것저것 살피다보니 작년에 지은 딱새 집 발견하고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것저것 살펴보고 놀다보니 정해진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창원 둘레에 있는 마을공원숲을 찾아다니면서 놀면서 탐구하는 마을공원생태학교 발달장애인 친구에 맞는 맞춤식 생태환경교육이지요.
▶메타쉐퀘이어 줄기 자세히 관찰하기
▶내 사랑 배롱나무, 껍질이 너무 매끈하지요.
▶열매가 옮기기 놀이에요. 동물이 하는 일을 사람들이 해봤어요.
▶나뭇가지로 뿌리 만들어 보기에요.
▶메타쉐퀘이어 열매로 작품 만들기에요.
▶ 새집 발견.
놀탐마을공원생태학교는 다음 시간에도 이어집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