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하동茶엑스포

[김보민복지사]

빼곡하게 주차된 차량들.
북적거리는 인파.
공기마져 봄봄한 날 노란붕붕이를 타고 작은예수의집 이용자분들이 도착한 곳은

[하동차엑스포]
"천년을 이어온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전통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체험"

여행은 언제나 우리의 정맥을 팔딱거리게 하는
불로초아니겠습니까?!

신이난 이용자들의 모습에 부모같은 맴으로 지켜보는 선생님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동 엑스포에서 시간은 이렇게 호로록~~ 

조금 걸었다고..... 이놈의 배는 ..... 꼬로록 꼬로록 배꼽시계를 울립니다. 아무리 끄려고 해도.... 꺼지지 않는.....^^;;;

그래서~ 찾아갔지요!!

하동하면 재첩!!

재첩하면 숙회!!

하하. 화개장터 앞에 있는 재첩맛집에서 '재첩숙회정식'으로 위를 좀 달래주고

쿵짝쿵짝 음악소리가 유혹하는 화개장터로 가봅니다.

아싸라비오콜롬비아!!! 밥도 먹었겠다 요한님께서 관절팔팔 꺽기 댄스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

바로~ 스타웨이 하동. 뷰를 같이 감상하시겠습니다.

키야~~

이용자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한 번 봐주세요~

확 트인 공간에 고요히 흐르는 섬진강을 보고있자니 저절로 시가 한소절 ...... 은 안나왔어요. 그냥 좋았어요^^ 너무너무

그리고 마지막은 화룡점정. 

(살살 말 안하면 침 튀기는) 최참판댁 입니다. (저는 조심조심 말했습니다)

이렇게 5월의 비타민같은 나들이를 이용자분들이 즐겁게 다녀오셨습니다. 

집도 좋지만 바깥으로 나가 세상을 즐기면 더 신나하고 행복해하는 분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나들이 다니자구요~~~~~~

[hee hee]

항상 유쾌한 선생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