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대구와 한 시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다양한 역사유적이 있는 경주에 가깝게 있는 대구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경주에 있는 왠만한 유적지를 둘러본 친구들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본 곳이라도,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다니는 역사탐험도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을 날이라고 하지만, 햇볕이 드는 날이 아니라, 밖에서 앉아서 활동하기에는 기온이 낮은 늦가을 날입니다.
경주 늦가을 풍경 그리고 친구들과 놀면서 불국사,박물관, 포석정에 얽힌 이야기를 찾는 탐구활동을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거리에서 나뭇잎 놀이를 했습니다.
은행잎을 보고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오리물칼퀴를 닮은 은행잎,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은행 열매를
공룡이 먹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굴렁쇠 체험단은 보이는 것, 하는 것이 모두 탐구입니다.
불국사 불이문을 지나는 길도 가을 풍경이 펼쳐집니다.
얼굴무늬수막새, 치미, 첨성대 모둠으로 나눠 스스로 하는 탐구활동입니다. 구품연지도 찾아보고, 불국사와 임진왜란에 얼킨 이야기도 알아봤습니다.
대웅전 지붕을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웅전 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보탑 네 마리 사자상에 얽힌 이야기도 직접 알아봤습니다.
우와~ 불국사 기단이 모두 돌로 되어있습니다.
불국사에 사람이 많아 탑에 대해서는 경주박물관 뒷뜰에 있는 다보탑에서 하기로 했는데, 궁금한 질문 받고 답을 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단과 회랑에 대해 알아보고예.
연화칠보교를 거쳐 안양문을 거쳐 극락전 앞에 있는 복돼지도 만났습니다.
극락전 담장은 무슨 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 모둠별로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모둠별 멋진 사진도 찍어 보고예.
우리 모둠은 더 멋진 모습으로~
말채나무 아래에서 까꿍입니다. 말채나무 가지로 말채칙으로 쓰였다고 말채나무인가요.
극락전 담장입니다. 불국사는 돌로 만든 기단이 예술입니다.
불국사에는 많은 이야기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본 공부만 했습니다.
맛난 점심을 벚나무 숲에서 먹었습니다.
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입니다. 진짜 에밀레 했을까.
종 위에 있는 동물은요.
경주박물관 곳곳을 다녔습니다.
모둠별 토론시간입니다.
나무에 달린 참외가 모과입니다. 못생겨서~ 향이 좋아서~ 맛은 없어서~ 차로는 맛있어어~
경주박물관 건물 모양은 무슨 모양일까요?
전복 모양을 닮은 포석정 모형입니다. 포석정을 일본사람들이 사적 제1호로 정한 이유는요.
포석정도 가을입니다.
스스로 하는 놀이입니다.
2024년 11월 17일(일) 저녁 노을이 붉게 타오릅니다. 이문세 저녁노을입니다.
12월22일(일) 진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