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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섬 자은면 무한의 다리( 둔장해수욕장-구리도-할미도).
◈ 일시 : 2025. 03. 21(금). 신안 2차 2박 3일 중 셋째 날. 귀가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8km. 1시간 53분. 17200보.
◈ 지도.
◈ 트랙.
◈ 일정정리.
07 : 55. 호텔에서 야채와 계란. 호밀빵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목포역 사물함에 짐 두고
목포역에서 1번 버스 타고(1600x2). 지나는 길에 에로스박물관 들리려고 늦게 나섰다.
08 : 40. 목포터미널에서 1004번으로 환승하고.
1004번 다음 차는 10시에 있으니 1시간 20분이면 에로스 박물관을 들렸다 다음 차를 타면 맞겠다.
09 ; 33. 에로스박물관 정류소 하차.
09 : 35. 에로스 박물관. 매표소엔 관람종료 안내판만 있고 문들은 모두 잠겨있다. 암태동초교자리를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겉만 둘러보고 주차장 앞 매점에 가서 물어보니 리모델링한다고 문을 닫았단다.
허탕치고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먼저 통화한 자은 택시와 다시 통화를 하고
10 : 50. 1004번 버스 타고 1일권으로 5000원 X2. 1004번이나 2004번을 한 번 타는데 3000이니 이게 싼 걸 몰랐다.
11 : 30. 자은도 구영차고지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려고 특색 있는 맛나제를 찾아 20여분을 걸어간다.
11 : 45. 맛나제. 인터넷에 맛집으로 선전이 돼 있는데 단체손님만 받는지 손님은 없고 직원들도 쳐다도 안 봐서
에로스박물관에서 통화한 택시로 연락을 하나 멀리 나와 있다길래 다른 차라도 보내 달라고 하나 전화를 끊고 안 받는다.
12 ; 12 ;05/42. 다시 돌아오며 파출소에 들려 자은면 택시번호를 받고 근처 시골밥상에서 백반으로 점심(10000X2) 먹고
택시를 불러 무한의 다리로 간다. 자은택시.061 271 5550. 061 271 5554. 061 271 5555.061 271 3322. 061 271 7272.
12 : 57/13 :05. 택시를 불러 타고 온 무한의 다리. 자은면소재지에서 6.1km에 9분 소요. 10600원.
할미도로 열려있는 노둣길은 뻘흙이 묻어날 듯싶어 구리도. 할미도를 보며 무한의 다리를 건너간다.
13 : 17. 구리도. 그늘막 벤치 2개. 데크길이 ㄱ자로 꺾어지며 소룡산과 양산 쪽의 풍력발전소를 보며 간다.
13 ; 28/14 : 22. 할미도. 좌측으로 나가 노둣길을 가보고 계단 따라 할미도 정상과 서북쪽의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를 다녀온다.
13 : 56. 할미도 정상인 34.9m 봉. 작은 돌탑들.
14 ; 01. 할미도 서북 끝의 전망데크. 소룡산. 두리도. 소두리도. 자은도 북쪽반도를 보고 뒤돌아 올라가
14 ; 13. 할미도 북쪽 전망데크. 둔장-구리도-할미도로 이어지는 무한의 다리와 자운도 북쪽 끝 반도를 보고 되돌아간다.
14 ; 22. 할미도에서 무한의 다리를 다시 건너간다. 그새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노둣길이 잠겼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14 ; 46. 다시 구리도. 바닷물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왜가리(?)와 갈매기들이 먹잇감을 찾아 망을 보고 있다.
14 ; 55. 다시 돌아온 무한의 다리(길이 1004m. 폭 2m. 무한대 (∞)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아 2018.1~2019.7에 건설.
15 : 13. 무한의 다리 앞 주차장에서 택시로 출발. 6.2km.10130원.
시내버스가 800여 m 나가면 805번 도로의 송산정류에서 15:43 있어 15 :55에 구영도착하고
구영에서 16:05에 목포 가는 1004번 버스가 있어 시간이 딱 맞지만 혹시나 싶어 좀 전에 다고 온 택시를 불렀다.
15 : 23. 구영 차고지 공영버스정류소 도착. 40여분의 시간이 남았다.
예약한 차편보다 빠른 차표가 있나 검색해 봐도 오늘이 금요일이라 전부 매진이라 차표가 아예 없다.
16 ; 05. 분계종점에서 15:50분에 출발하는 1004번 버스 타고 남강에 16 : 30분.
17 ; 40. 목포터미널 도착. 20번 버스 타고(1600x2). 목포역에 와서 짐 찾고 늘 먹던 수가정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19 ; 16. 예약한 서대전을 경유해 가는 KTX를 타고(24400X2). 서대전을 경유해서 40분이나 더 걸려 지루한데
목포역에서 18 ; 03 차를 못타면 이차 말고는 새마을도.무궁화도 없으니 어쩔수 없다.
22 :05. 천안아산역 도착.
22: 19. 구로행 지하철 타고 6분 후 봉명역 도착.
07 : 55. 호텔에서 야채와 계란. 호밀빵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목포역 사물함에 짐 두고
목포역에서 1번 버스 타고(1600x2). 지나는 길에 에로스박물관 들리려고 늦게 나섰다.
목포역앞에 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강 안내판. 엊그제 시티투어를 하며 들려본곳을 복습해 본다.
08 : 40. 목포터미널에서 1004번으로 환승하고.
1004번 다음 차는 10시에 있으니 1시간 20분이면 에로스 박물관을 들렸다 다음 차를 타면 맞겠다.
목포터미널에 있는 물품 보관함.
목포터미널에 있는 1일 자유이용권 안내문.
오늘 발급받은 1일 자유 이용권.
목포터미널 시간표.
09 ; 33. 에로스박물관 정류소 하차.
에로스 박물관인데 어로스박물관이라했다. 도로따라 들어가 나무밑 조그만 빨간지붕이 매표소다.
사진 좌측은 주차장과 매점.
09 : 35. 에로스 박물관. 매표소엔 관람종료 안내판만 있고 문들은 모두 잠겨있다. 암태동초교자리를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겉만 둘러보고 주차장 앞 매점에 가서 물어보니 리모델링한다고 문을 닫았단다.
허탕치고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먼저 통화한 자은 택시와 다시 통화를 하고
암태동초교자리를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에로스 박물관. 좌측 아래 건물은 서각 박물관.
건물 위쪽 야외엔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야한 춘화도가 돌판에 새겨져 있다.
신윤복은 영조 34년(1758년)에 아버지 신한평과 어머니 홍천 피씨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정확한 생일은 전하지 않는다. 어렸을 적의 이름은 가권(可權)이며 뒤에 윤복으로 개명하였는데, 그의 본명이 가권(可權)으로 밝혀진 것은 그가 그린 유명한 미인도(간송미술관 소장)에서 신가권이라는 도서가 찍힌 데서 기인한 것이었다. 아래로 남동생 신윤도(윤수)와 여동생이 1명 더 태어났다.
신윤복은 신숙주의 방계 후손[2]으로, 암헌공 신장(申檣)의 다섯째 귀래정 신말주의 손자였던 신공섭의 다섯째 아들인 신수진의 7세손이었다. 그러나 신수진이 서자였기에, 그의 후손들은 중인(中人)의 신분으로 낮아져 수십 명의 역관과 율관, 운관으로 활동했고, 신세담ㆍ신일흥ㆍ아버지 신한평 같은 화원들이 나왔다. 그의 가계도 20세기 이후에야 몇몇 문헌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는 그가 서자의 후손이라서 족보에서 생략되어왔기 때문이다.
그의 종조부 신일흥과 종증조부 신세담은 도화서의 화원이었으며, 아버지 신한평도 도화서의 화원으로 영조의 어진을 두 번이나 그릴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정조 초기에 와서 그가 그린 그림 중 한 그림이 알아볼수 없다 하여 관료들의 탄핵을 받고 유배되기도 했으며, 관직은 첨절제사(僉節制使)를 지냈고, 산수·인물·초상·화훼를 잘 그렸다.
아버지 신한평의 영향을 받은 신윤복도 도화서의 관원이 되는데 관직은 첨정과 첨절제사에 이르렀다. 인물화와 풍경화 외에도 많은 양의 풍속화를 남겼는데, 그 중에는 양반의 위선적인 태도와 이중 잣대를 풍자하고 부녀자들의 자유 연애와 애환을 묘사했으며 해학이 담긴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1800년 정조 사후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사라지면서 그의 작품활동도 쇠퇴기에 접어든다. 그가 남긴 작품은 1813년의 작품까지 전해지는데, 대략 1813년 이후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정확한 사망일과 사망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10 : 50. 1004번 버스 타고 1일권으로 5000원 X2. 1004번이나 2004번을 한 번 타는데 3000이니 이게 싼 걸 몰랐다.
11 : 30. 자은도 구영차고지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려고 특색 있는 맛나제를 찾아 20여분을 걸어간다.
11 : 45. 맛나제. 인터넷에 맛집으로 선전이 돼 있는데 단체손님만 받는지 손님은 없고 직원들도 쳐다도 안 봐서
에로스박물관에서 통화한 택시로 연락을 하나 멀리 나와 있다길래 다른 차라도 보내 달라고 하나 전화를 끊고 안 받는다.
맛나제.
12 ; 12 ;05/42. 다시 돌아오며 파출소에 들려 자은면 택시번호를 받고 근처 시골밥상에서 백반으로 점심(10000X2) 먹고
택시를 불러 무한의 다리로 간다.
시골밥상에서 백반으로 점심(10000X2) 먹고. 제육볶음에 깔금하다.
시골밥상집. 택시를 기다리며.
자은면의 택시번호. 061 271 5550. 061 271 5554. 061 271 5555. 061 271 3322. 061 271 7272.
12 : 57/13 :05. 택시를 불러 타고 온 무한의 다리. 자은면소재지에서 6.1km에 9분 소요. 10600원.
할미도로 열려있는 노둣길은 뻘흙이 묻어날 듯싶어 구리도. 할미도를 보며 무한의 다리를 건너간다.
둔장의 무한의 다리.
무한의 다리 기념비.
무한의 다리(길이 1004m. 폭 2m. 무한대 (∞)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아 2018.1~2019.7에 건설.
좌측 할미도. 우측 구리도.
할미도ㅡ구리도.
무한의다리에서 할미도(좌)ㅡ구리도(우)
자운도 둔장해수욕장에서 본 소룡산(89.1m.우) 좌측 풍력발전기 넘어가 1004뮤지엄 파크.
구리도 가는 중간에 본 구리도와 할미도.
뒤돌아 본 둔장해수욕장.
둔장해변에서 할미도 가는 노둣길은 시멘트 길을 낸 노둣길이 아니라 물이 빠져있지만 뻘흙으로 가긴 어려울듯.
할미도.
구리도.
뒤 돌아 본 둔장해변.
물빠진 뻘.
노둣길과 소룡산
노둣길과 소룡산과 할미도.
물이 빠져 그물을 쳤나보다.
13 : 17. 구리도. 그늘막 벤치 2개. 데크길이 ㄱ자로 꺾어지며 소룡산과 양산 쪽의 풍력발전소를 보며 간다.
구리도에서 뒤 돌아 본 둔장해변.
구리도에서 ㄱ자로 꺽어 할미도로 간다.
이쪽엔 물이 많이 찼다.
물빠진 둔장해변 쪽.
할미도.
구리도에서 할미로 가며 본 자은도 북쪽 끝인 상장구지 모습.
할미도에 다와서 뒤돌아 본 구리도와 한운리 뒷산인 149.8m봉.저봉에서 구리도쪽으로 짚라인을 설치하려다 했었단다.
칠게인지 게들이 있는걸보면 갯뻘은 살아 있다.
둔장해수욕장에서 할미도로 가는 노둣길.
13 ; 28/14 : 22. 할미도. 좌측으로 나가 노둣길을 가보고 계단 따라 할미도 정상과 서북쪽의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를 다녀온다.
할미도.
할미도에서 뒤돌아 본 구리도와 한운리 뒷산인 149.8m봉.
할미도에서 뒤돌아 본 구리도와 둔장해수욕장.
할미도.저건물은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집인듯싶은데 지금은 관광철이 아니라 문이 닫혀있다. 사진 우측엔 화장실과 의자.
할미도 좌측.
할미도 좌측 노둣길.
할미도 전경.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간다.
소룡산과 송곳산(139.1m). 부엉산쪽의 풍력발전기.
노둣길을 가보고
구리도와 뒤로 한운리 뒷산인 149.8m봉.
굴
둔장해수욕장을 건너다 보고
할미도.
할미도.
계단을 올라가면,
13 : 56. 할미도 정상인 34.9m 봉. 작은 돌탑들.
14 ; 01. 할미도 서북 끝의 전망데크. 소룡산. 두리도. 소두리도. 자은도 북쪽반도를 보고 뒤돌아 올라가
할미도 서북 끝의 전망데크.
할미도 서북 끝의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본 소룡산(좌). 두리도. 소두리도.
전망데크에서 소룡산. 송곳산(139.1m). 부엉산쪽의 풍력발전기.
되돌아 정상을 넘어간다.
데크앞에서 본 자은도 북쪽 끝인 상장구지.
14 ; 13. 할미도 북쪽 전망데크. 둔장-구리도-할미도로 이어지는 무한의 다리와 자운도 북쪽 끝 반도를 보고 되돌아간다.
전망데크에서 본 둔장-구리도-할미도로 이어지는 무한의 다리.
당겨본 구리도.
ㄴ 꺽인 무한의다리.
전망데크에서 본 자운도 북쪽 끝 반도인 상장구지를 보고 되돌아간다.
14 ; 22. 할미도에서 무한의 다리를 다시 건너간다. 그새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노둣길이 잠겼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뒤돌아 본 할미도.
그새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노둣길이 잠겼다.
구리도옆도 물이 차고
상장구지.
14 ; 46. 다시 구리도. 바닷물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왜가리(?)와 갈매기들이 먹잇감을 찾아 망을 보고 있다.
구리도-둔장해수욕장.물이 많이 차서 우측은 올때보다 많이 잠겼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망을 보고 있는 왜가리(?)
갈매기들도 먹잇감을 기다리고
무한의다리 입구 주차장. 좌측은 신안군립미술관 건립 공사중.
뒤돌아 본 할미도와 구리도.
14 ; 55. 다시 돌아온 무한의 다리(길이 1004m. 폭 2m. 무한대 (∞)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아 2018.1~2019.7에 건설.
무한의 다리 기념비.
신안군립미술관 건립 공사중.
15 : 23. 구영 차고지 공영버스정류소 도착. 40여분의 시간이 남았다.
7.20분 예약한 차편보다 빠른 차표가 있나 검색해 봐도 오늘이 금요일이라 전부 매진이라 차표가 아예 없다.
구영 차고지 공영버스정류소.
구영 차고지 공영버스정류소에서의 1004번과 마을버스 시간표.
16 ; 05. 분계종점에서 15:50분에 출발하는 1004번 버스 타고 남강에 16 : 30분.
17 ; 40. 목포터미널 도착. 20번 버스 타고(1600x2). 목포역에 와서 짐 찾고 늘 먹던 수가정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19 ; 16. 예약한 서대전을 경유해 가는 KTX를 타고(24400X2). 40분이 더 걸려 지루한데 18 ; 03차를 못타면
이차 말고는 새마을도.무궁화도 없으니 어쩔수 없다.
22 :05. 천안아산역 도착.
22: 19. 구로행 지하철 타고 6분 후 봉명역 도착.
신안군 암태도 에로스 박물관. 자은도 무한의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