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각이 가져다주는 정보 중에서 눈이 가져다주는 정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사는 사람과 눈이 가져다준 정보가 절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중 시각적 실뢰를 내려놓고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이 다.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사실 인간의 신체가 갖고 있는 감각능력 중에서 평범한 사람의 경우 눈에 대한 의존도가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압도적인 시각이라고 하는 기능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100% 신뢰한 이유로 판단에 오류가 생긴 경우가 많다면 그것은 메타인지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될 이유다.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는 수많은 오류를 낳고 있다고 하는 것이. 무지개 색깔이 당신 눈에 빨주노초파남보로 보이는가?
사실은 무지개 색깔을 눈으로 구분해서 일곱 깔로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리고 오래된 우리 조상들은 무지개 색깔을 5 가지 색깔로 구분을 했다. 그래서 오색 빛깔 무지개 라고 표현 했다.
싱싱한 과일을 고르거나 맛있는 음식을 선택할 때 시각의 오류에 대해서 많이 느껴본 경우가 있을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은 게 아니고 먹어서 맛있는 떡이 좋은 것이다.
특히 사람의 능력을 판단할 때나 면접을 볼 때 눈이라고 하는 기능은 아무짝에도 쓸모 이가 없을 경우가 많다.
만약에 당신이 남자 면접시험관이라고 가정하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의 100%를 갖추고 있는 오나미를 닮은 사람과 70%를 갖추고 있는 손예진을 닮은 사람을 면접하는 면접관이라고 가정하고 어떤 사람을 합격시킬 확률이 더 높겠는가?
이렇게 우리는 사람을 판별할 때도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외형을 보고 좋다. 나쁘다라고 하는 것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의 시각이 가져다 주는 감각에 대한 착각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우리의 시각은 생각보다도 그렇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분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각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측면에서는 무용지물일 수도 있다.
지금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수많은 기능들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출발을 한다고 봐도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첨단 기기 제품을 우리는 눈으로 보고 다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것을 작동하는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전혀 눈으로 볼 수가 없다. 전파도 눈으로 볼 수가 없다 의학치료 기구에 많이 쓰이는 고주파라든가 방사선 레이저 치료 그 외 여러 것들이 우리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눈을 통해서 얻은 정보에 대해서 겸손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시각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 마음도 볼 수 없을 뿐더러 상대방 사람의 마음도 볼 수가 없다.
하물며 생각일까? 우리는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엄청나게 궁금해한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 싶어하고 보고싶어한다. 그래서 말로 자꾸 확인한다. 특히 사랑하는 관계일수록 자기를 사랑하는지 미워하는지 알고 싶어 하고 확인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리고 눈에 보이는 대로 사랑이 판별할 수 있다면 사랑에 속고, 돈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의미를 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많은 것들은 눈에 보이지를 않는다. 사랑 믿음 행복 소망 신뢰 용기 이런 것들은 눈으로 구분하기가 어렵다.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감각들에 대해 항상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판단하기위해 시각이 가져다주는 오류를 잘 알고 겸손한 사람이다.
그 기본은 자기가 본 것이 틀릴 수도 있다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기가 본 것이 절대 진리라고 생각하는 확신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살아가면서 한두 번쯤은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 할 때도 있다고 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진정한 메타인지 능력이란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분하는 능력이고
그 구분된 세계에서 자기 눈으로 확인한 것이 꼭 옳다고 하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본 것에 대하여 자기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겸손한 사람들이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는 기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상대방의 내면 세계를 보기 위한 통찰의 눈이 필요하다.
위의 면접과 예문에서 특정 인물인 오나미와 손혜진을 예로 든것은 두 분 인물에 대한 폄하의 의도가 없다는 것을 밝혀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