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암지맥 1구간(동학사-쌀개봉-황적봉-밀목재)
1.일 자: 2015. 12 . 07 (월)
2.위 치: 대전직할시 공주시 인근
3.날 씨: 맑으나 약간의 개스와 포근한 겨울날씨 (영상1~5도)
4.구 간: 동학사-관음봉-쌀개봉(분기점)-천왕봉-황적봉-밀목재
5.거 리: 전체 10.203 km, 접근:4.981km 마루금:5.312km (MapSend Lite/Orux maps)
6.시 간: 4시간 22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7.행 로: ☞ 서울역(07:00) - 대전역(08:10) KTX 고속열차
대전역(08:50) - 현충원역(09:20) 대전지하철 기본요금:1.150원
현충원역(09:30) - 동학사 주차장(09:47) 107번 버스 환승 추가 100원+250원
☞ 밀목재(14:25) - 현충원역(14:40) 48번 시내버스 요금:1.150원
현충원역(14:50) - 대전역(15:20) 환승 대전지하철
대전역(15:31) - 서울역(16:25) KTX 고속열차
8.산행자: 단독산행
주요지점별 시간(On Map 지도에 GPS 시간)
09:50 동학사 주차장 - 산행출발
10:00 국립공원 매표소
10:40 은선폭포
11:20 관음봉(766m)
11:52 쌀개봉/분기점 - 10분 휴식후 출발
12:02 통천문
12:45 물개바위?
13:16 천왕봉
13:38 황적봉
14:11 밀목재 - 산행종료
관암지맥-1.gpx
관암지맥(冠岩枝脈)
금남정맥 계룡산 쌀개봉에서 분기하여 천왕봉(608m) , 황적봉(665m), 관암산(526.6m) ,백운봉(470m) ,
도덕봉(535.2m) , 갑하산(469m) ,우산봉(573.5m) ,금병산(378m) ,보덕봉(263.6m) , 오봉산 (240m) ,
꾀꼬리봉(271.9m) , 부용봉(221.5m)을 거처 연기군 금남면 부용리 금강변에서 맥을 다하는 42.2km
산줄기를 관암지맥이라 한다.
지도(5만) : 공주, 대전, 청주(3매) - 고래님 자료 발취
( 자료 신산경표(박성태저) 표 367, 표374)
지맥의산 (높이) 구간거리/ 누계거리 2만5천지도
계룡산 쌀개봉(829.5m) 0/0 월암
천왕봉(608m) 2.7/2.7 월암
황적봉(665m) 0.8 /3.5 월암
관암산(526.6m) 3.2/6.7 유성
백운봉(470m) 1.0/7.7 유성
도덕봉(535.2m) 2.5/10.2 유성
갑하산(469m) 2.9/13.1 유성
우산봉(573.5m) 3.2/16.3 금남
금병산(378m) 8.2/24.5 금남
용바위고개() 2.6/27.1 금남
보덕봉(263.6m) 2.6/29.7 금남
오봉산 (240m) 1.6/31.3 신탄진
꾀꼬리봉(271.9m) 5.9/37.2 금남
부용봉(221.5m) 5.0/42.2 조치원
금강 (충남 연기군 금남면 부용리 )
계룡산 쌀개봉에서 분기한 관암지맥을 계획하며 오가는 길과 연결 교통편을 고려하여
3구간으로 계획을한다.
밀목재 한구간 ,반석역정도에서 한번 접어주고?? 마지막으로 부용리서 마치고
부강역으로 걸어서 마치는것으로......
서울에서 열차편으로 대전에 내려와 역전시장에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점심으로 빵을 사서
지하철로 현충원역서 107번 동학사행으로 환승하여 주차장으로 편안하게 도착합니다.
날씨도 영상권으로 드는지 포근하고 지근거리로 천황봉과 쌀개봉이 손에 잡힐듯보이네요.
주차장에서 걸어가며 바라본 천황봉과 우측으로 쌀개봉 모습
동학사 일주문에서도 멋들어지게 보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천장골로 들어서 입장료도 안내고 자연성릉 능선을 타고 관음봉으로
산행하는것이 기본일텐데 지맥길 접금을 조금더 빨리 하고잡어 거금 2.000원을 지불하고
동학사는 들어거보지도않고 은선폭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은선폭포 가기전 전망대 쉼터에서 처음으로 산행하는분을 만나 인증샷을합니다.
근자에 보기 드믈게 아주 젊게나와 함 올려봅니다.ㅋㅋ
이후 산행하는이는 한명도 보질 못했네요.
쌀개봉은 디딜방아의 쌀개와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은선폭포는 계룡8경 7경으로 계룡산의 자랑거리라네요.
수량이 적으나 여름철에는 제법 폭포다운 모습이 보일겁니다.
급한 계단길을 한참 땀을 흘려야 관음봉을 만날수 있네요.
계룡산 관음봉
공원 안내도
좌측 자연성능 능선 우측은 관암지맥 능선
관음봉에서 다시 빽하여 목책을 넘어 능선 우측으로 잠시 우회를하며 진행합니다.
천황봉과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계룡산의 정기를 모두 안고 있는듯하네요.
좌측아래 동학사와 관암지맥 능선
쌀개봉 V협곡
협곡을 오르는데 눈과 약간의 결빙된 암반을 오르기가 무척 어럽네요?
겨울철에는 권할만한 코스가 안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로프를 잡고 미끄러 지면서
조심조심 올라서야합니다.
협곡을 올라서면 자연성능을 배경으로 소나무 분재가 반겨줍니다.
쌀개봉 분기점에서 바라본 계룡산 천황봉
혼자 천단까지 갈까 한참 고심하다 관암지맥 안전산행만 기원하고 지맥길로 들어섭니다.
가운데로 뻗어가는 줄기상에 천왕봉과 향적봉등 관암줄기들이 시원하게 조망되네요.
계룡산 정기를 듬뿍받고 통천물을 지나 좌측으로 내림길을 따릅니다.
진행하면서 좌우 앞으로 전망이 넘넘좋와 마음것 눈과 가슴에 담아둡니다.
좌측으로 삼불봉과 자연성능 능선길
바위구간과 암벽이 있는 지점에서는 우측으로 자연스럽게 우회를 안내하고
암릉길은 로프가 있어 안전하게 오를수있네요. 물개바위??
천황봉에서 관음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라인......
천왕봉오름 암벽길
충주지씨가 주인인 천왕봉
작은 헬기장을 지나 조금 오르면 황적봉이네요.
황적봉이후 민목재로 이아지는 지맥길에 두어군데 희미한 갈림길이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직진길은 피하고 좌측 희미한길을 따르는데 표지기들이
서로 헷갈리게 걸려 있네요.
예전 감마로드에서 계룡인연종주시 역으로 올라왔었는데 그때도 두리번 두리번한
기억이 나네요?
묘지 조성 산길을따라 내려오면 한참 동물이동통로 공사가 진행중인 밀목재가 보입니다.
안내판에는 2017년까지 출입금지 구간이라네요.
밀목재언덕에서 좌측으로 약 200m내려가면 버스안내판이 있네요
48번 버스가 40여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는데 기대를하며 옷 매무시를 정리하고 있는데
마침 버스가 내려옵니다. 산행도 몆시간 안하고 버스도 아다리 잘맞고?? 현충원역서 내려
화장실에서 세면하고 지하철로 대전역으로 이동 10여분 기다려 서울행 고속열차에 올라
편안하게 관암 한구간을 갈무리하고 사우나에 들려 피곤함을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