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평화의 길 4코스
● 코스개요
- 전류리포구에서 고양 종합운동장까지 걷는 코스다.
- 하동천 생태탐방로, 한강 야생조류 생태공원등 김포의 생태관광지를 연결한는 길이다.
- 한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는 일산대교를 건너 고양시로 들어서는 구간이다.
● 관광포인트
- 생태 탐방 시설을 갖춘 하동천 생태 탐방로
- 한강 하구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한강 야생 조류생태공원
-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김포아트빌리지
● 트레킹 일자 : 2026년 1월 29일(2일차)
● 트레킹 코스 : 김포 한강 전류리포구 - 해뜨는 한강정원 - 봉성리 교차로 - 봉성제2배수 펌프장 - 운양 삼거리 - 용화사 삼거리 - 김포 한강야생조류 생태공원 - 신향 삼거리 -일산대교 - 대화천 천변길 - 고양대로 - 고양체육관 사거리 - 호수로 - 고양종합운동장 휴게공원
● 트레킹 거리 : 도상 거리 15.20km, 걸은 거리 : 16.80km 누계 거리 : 59.33km
● 트레킹 시간 : 4시간 27분 누계 시간 : 15시간 06분
● DMZ평화의길 3코스를 마치고 전류리 포구 도로 건너편 양평해장국 식당에서 해장국 한그릇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을 건너와 곧바로 평화의길 4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포구간을 지나 고양 구간으로 들어서는 코스로 '전류리 포구'에서 '김포용화사 삼거리'까지 김포 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금포로를 따라 걷다가 '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경유해 다시 금포로를 따라 걷다가 신향삼거리에서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로 올라선다.
1.8km의 일산대교를 영하의 날씨에 한강 물결을 따라 세차게 불어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20여분간 걸어야 하는 고통도 있었지만 한강을 온통 뒤덮은 신비한 유빙 덩어리를 구경하면서 걷는것 또한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듯하다. 평생 다시는 걸어서는 건너보지 못할 일산대교이기에..
그렇게 일산대교를 건너 고양시로 들어서면서 고양대로 아래 대화천변과 고양대로를 걷다가 고양체육관사거리에서 호수로를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휴게공원에서 DMZ평화의길 4코스를 마치면서 오늘 3~코스 34km의 장거리 여정을 마친다.
▲DMZ평화의길 4코스 안내판
▲DMZ평화의길 종합 안내도
▲한강하류 재두루미 도래지
재두루미는 트란스바이칼리아지방, 중국, 칸카호반, 우수리지방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지낸다. 갯벌과 농경지에서 지내며, 조개류와 기타 뼈가 없는 동물도 먹지만 옥수수, 밀, 보리와 풀씨, 풀뿌리 등을 더욱 즐겨 먹는다. 한강 하류 재두루미 도래지는 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산남리, 문발리, 신촌리와 김포군 하성면 사이의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삼각주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재두루미가 이곳에서 겨울을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한강 상류에 댐을 만들고 농지를 넓히는 계획에 따라 수문(水門)설치와 군의 석축(石築)공사 등에 의해 물의 높이와 소금의 농도가 변하면서 수송나물, 칠면초, 매자기 등 재두루미의 먹이가 감소되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소금농도에 강한 갈대와 갯개미취 또는 띠가 무성하게 자랐다. 이러한 환경변화로 인하여 한강 하구 삼각주에서 겨울을 지내던 재두루미 집단은 점차 일본으로 옮겨가 겨울을 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의 개리(천연기념물)가 도래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 한강하류의 재두루미 도래지는 우리나라에서 재두루미가 겨울을 지내는 대표적인 지역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강 전류리포구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전류리포구는 한강하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포구이며 한강하구의 최북단 최전방 어장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생태의 보고이다. 예전에는 노를 저어 고기를 잡아야 했으나 지금은 60마력까지 허용되고 있다. 이곳의 어부들은 김포대교 아래서부터 전류리 어로 한계선까지 14km 구간을 오가며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리고 있다. 큰고니나 흰비오리가 많이 찾아오고 민간인도 겨울엔 들어가 전류리포구의 명물인 새우와 숭어, 웅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참게는 수랏상에도 올렸을 만큼 최고급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있어서 고기를 잡으러 나가려면 매번 군부대 초병에게 출항 신고를 해야 하고, 군인들이 훈련하는 날이나 안개가 낀 날에는 수역을 개방해주지 않아 배를 못 띄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07년 포구 주변의 군 철책 200m를 이전해 관광객의 출입이 가능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한강을 지척에서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전류리포구를 벗어난뒤 금포로 대로변 인도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금포로 도로옆으로는 유빙 덩어리가 흘러내리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길이 이어진다
▲해뜨는 한강정원
해뜨는한강정원은 봉성리와 전류리 포구에 인접한 마을 정원으로 한강의 탁 트인 뷰를 따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었다. 크고 작은 수목과 수만 종의 초화류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며, 여름에는 수국이 아름답고 겨울의 주인공은 갈대이다. 은빛으로 꽃을 피운 갈대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데 바람에 따라 춤을 추는 풍경은 일품이며 또한 해뜨는한강정원은 명칭 그대로 김포의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해뜨는 한강정원내에 설치된 '봉성산 숲길 안내도'
봉성산은 해뜨는 한강정원옆 금포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산이다.
▲한강 건너로 가야할 고양시가 조망이 된다.
▲'봉성리 교차로'에서 금포로 도로를 건넌후 계속 금포로 도로변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봉성 제2배수펌프장
▲봉성포천
봉성포천은 김포시 양촌읍에서 발원해서 누산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김포시 운양동
▲운양삼거리
▲김포 용화사 삼거리
▲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탁 트인 한강변에 펼쳐진 푸른 습지와 넓은 들판을 따라 걸으면 철새들의 힘찬 날갯짓 속 생태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재미있는 생태체험과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산책길을 가진 이곳은 바로 수도권 최대의 생태공원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다. 약 56만 7,051㎡의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철새들이 많이 찾는 반달형 농경지를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야생조류의 생태와 서식환경 보존·관리를 위해 만들었다. 큰기러기, 쇠기러기, 재두루미 등이 날아들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물길 따라 걸으며 느끼는 한강의 정취와 아름다운 생태공원의 경관은 철새와 사람 모두가 쉬어가는 편안함을 만끽하게 해준다.
▲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한강신도시를 지을 당시 LH는 신도시를 3개의 지구로 나눠 개발하였고, 각각의 지구에 친수공간을 설치할 목적으로 C지구에는 호수공원을, B지구에는 김포대수로를 이용한 금빛수로를 조성했다. 반면 A지구는 인공호수나 하천을 설치하지 않고 한강 하류변에 위치한 점을 살려 기존의 습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공원화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는데, 이것이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다.
▲한강 생태조류공원을 벗어나 다시 금포로를 따라 길을 이어간다.
▲운양교 하단부
▲일산대교로 오르는 인도길을 따라 오른다.
▲일산대교 TG(김포방향)
▲일산대교(一山大橋)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이산포 분기점과 김포시 걸포동 걸포 나들목을 잇는 총길이 1,840m의 한강 다리이며 국가지원지방도 제98호선에 속해있다. 2008년 1월 10일 한강 다리중 27번째로 개통되었으며, 이 다리 아래에 갯벌 형태의 습지인 장항습지가 있다.
▲일산대교에서 내려다 본 지나온 금포로(좌)와 김포한강로
▲일산대교에서 내려다 본 한강의 유빙
▲이산포 분기점
▲일산대교와 연결되는 자유로
▲일산대교를 내려와 고양시에 접어들면서 고양대로변을 따라간다.
▲고양시 대화천
▲'이산포교'아래 대화천 천변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사포교
▲징검다리를 건너 계속 대화천 천변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대화천을 벗어나 '고양대로'옆 인도를 따라 길을 이어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옆 육교
▲한국건설 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으로, 국토교통부·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KOICA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고 있다.
▲고양 체육관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호수로'를 따라 길을 이어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지원센터 옆 작은 공원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길 4코스 안내판
▲도착점인 '고양종합체육관'이 조망된다
▲대화천 둘레길
대화천은 명칭은 생소하더라도 고양시민이라면 많이 만났을듯한 하천이다. 1990년대 초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배수로 기능으로 만들어진 물길입니다. 대화농업체험공원 주변에서 시작되어 고양생태공원, 피크닉시민공원을 지나 성저마을까지 이어진다. 2021년 1.8km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대화천 둘레길을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휴게공원으로 향한다.
▲일산서부경찰서
▲일산경찰서 앞 '고양종합운동장 휴게공원'내 '고양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 앞에서 DMZ 평화의길 4코스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