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낙과시기는 일반적으로 제1차는 만개후 2~3주(6월상중순경), 2차 만개후 5~6주(6하순~7월상순), 3차는 만개후 10주전후 (8월하순~9월상순), 4차는 수확전낙과로 년간 4회정도 발생됩니다. 이들 낙과중 제1차 낙과의 주원인은 수정불량에 의해 주로 발생되므로 수꽃을 가진 수분수를 재식해 주므로서 낙과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2차 및 3차 낙과원인은 주로 영양장해(영양 불균형)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동화량이 적은해, 결실이 과다하여 과실로의 양분공급이 부족할때, 질소과다 등으로 새가지 생장이 과다할때, 반대로 토양이 척박하거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수세가 약해 새가지 생장이 불량할때, 토양이 과습하여 뿌리호흡이 불량해져 활력이 저하될때 등의 원인에 의해 수체 영양상태가 나쁠경우 낙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확전 낙과는 수확전 고온이 지속되거나 야간온도가 높을때 발생되며 토양건조, 질소가 과다한경우, 수세가 약한경우에 수확전 낙과가 조장됩니다. 따라서 낙과방지 대책을 요약하면 수분수 재식(제1원인인경우) , 수세가 약할경우는 적뢰 및 적과, 알맞은 전정, 퇴비시용, 배수를 철저히 하여 뿌리기능을 강화하고 한발시 적기에 물주기 등을 행하고 수세가 강한나무는 약전정, 질소감비등을 행하여 수세를 조절하면 낙과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낙과 응급대책으로 영양이 부족한 나무는 요소 0.5%를 엽면살포하거나 낙과가 많은 경우 지베레린500ppm을 살포하면 낙과를 줄일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효과가 일정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나무에 한해는 감이 많이 열리고 한해는 감이 거의 열리지 안는것을 해걸이라고 하는데 이는 붕사와 칼슘부족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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