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야크 명산 100 금정산 산행
1.일 자: 2018. 11 .18 ~19 (일,월)
2.위 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금정구 일원
3.날 씨: 약간 흐리며 미세먼지 보통에 쌀쌀
4.구 간: 범어사-북문-고당봉-극락골-범어사
5.거 리: 약 6.3km 내외- (Mapsend lite)
6.시 간: 1시간 11분, (휴식및 식사시간포함)
7.행 로: ☞행신역(08:30)-부산역(11:15) 부산행 KTX
☞부산역(19:00)-행신역(22:10) 행신행 KTX
상세일정
12:15 해운대 한화콘도 일행들 조우
14:00 송도해수욕장 -점심및 송도케이블카
16:00 양남공원 산책
19:20 달맞이길 야간유람선
20:30 미포선착장앞 저녁식사
22:00 한화콘도 입실
09:00 달맞이길 복어해장국 아침
10:20 이기대 갈멧길 산책
14:30 해운대 콘도근처 가자미 미역국 점심
16:25 범어사 - 산행출발
17:05 금정산(고당봉) - 801.5m
17:35 범어사 - 산행종료
불랙야크 명산 100 금정산은 할수있으면 하고 기회가 머하면 그냥
올라올거라 생각하고 감마방 소띠 친구들하고 부산에서 1박2일
즐기기위해 부산행 열차에 오른다^^
울산에서 소낭구,포항에서 산여울,경주에서 예삐가 그리고 대구에서
짱이와 소소가 같이 내려올것이고 동영이는 오늘 묘사가 있어 일을
마치고 온다고한단다.
지하철로 서면에서 갈아타고 해운대로 가는데 카톡에는 속속 정확하게
도착을한다.
일단 동백역에서 하차하여 차량 두대로 송도로 이동한다.
광안대교를 비롯해 대교 3개를 건너 예전에 감마방 송년회가 있었던 그곳
에서 정식과 우럭매운탕으로 초배를하고 기분좋게 케이블카를 타고
양남공원으로 올라가 공원을 천천히 한바퀴돌고 떡뽁이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다.
바람도 적고 미세먼지도 많치안아 그런대로 멋있는 송도바다를 감상하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와 숙소 입실을 확인하고 달맞이길 야간 유람선을 타기위해
문텐로드로 이동하여 근사하게 커피한 잔 마시고 거금 22.000원씩 주고
광안대교를 위시한 해운대의 멋진 야경을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귀경한데이?
야경을 구경하고 나오니 동영이기 집사람과 둘이 식당을 잡아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약초전문가 울산 소낭구가 귀한 하수오를 가져와 두어잔을 마시니 벌써 알딸딸
해진다. 나이 먹은것도 모르고 좋타하니 건배를 외치며 마구마구 마셔댄다?
숙소에 가자마자 난 황홀한 난만의 세상으로 떠난듯하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이블들도 안 덮고 모두가 곤하게 자고있네요?
아침이 많이 지나고 달맞이길에 있는 복국집에서 시원하게 해장을하고
경주 예삐는 바뿐 일정으로 곧바로 일터로 향하고 우리는 이기대 갈멧길을 걷기
위해 오륙도로 이동한다.
소낭구가 아침에 해장하면서 넘 많이 묵었나 조금 고생을한다.
주차장 공원에서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가면서 해박한 여울이의 들꽃 설명을
잘 들으려 진행하고 소낭구 솔방울 맞추기?
오륙도에서 단체사진 한 장 만들고 본격적으로 해파랑길 1코스를 출발한다.
3시간 28분에 거리는 7.2km라 트랭글에 찍힌다.
해운대로 돌아오며 숙소근처 미역국 전문점에서 가자미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고 동영이가 먼저 출발하고 포항 여울이와 소낭구가 동승해서 출발하고
난 소소가 구서IC근처까지 태워줄테니 범어사는 알아서 찾이가랜다.
구서역에서 전철타고 범어사에서 하차 5번 출구로 나가 범어사행 버스로 환승
하여 범어사에 도착하니 16시25분이다.
버스안에서 젊은 스님한테 배냥을 맞아주는데가 있나고 물어봤더니 그런곳은
없고 자기가 예불시간만 피한다면 맞겨준다고하네요.
배냥을 젊은 스님에게 맞겨놓고 북문으로 뛰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땀이 얼마나 흐르는지? 북문을 지나 고당샘 그리고 정상 고당봉을 40분만에
올라 마침 젊은 친구가 있어 인증하고 다시 뛰어 내여오니 범어사까지 1시간10분
걸렸네요. 스님한테 배냥을 받는데 착한 스님이 배즙과 영양갱 하나를 주면서
서울까지 잘~올라가라 합장해주네요.
범어사에서 출발해서 전철로 환승하고 부산역 오니 마침 19시에 출발하는 차가
행신까지 가는 열차네요.
젖은 옷을 갈아입지 못해 차에서 덜덜 떨면서 올라와서 그런지 다음날부터
몸살로 한참을 고생했네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야경 유람선 송도 해상케이블카 그리고 오륙도 이기대
해파랑길까지 덤으로 명산 금정산도 인증했으니 괜찬은 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