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날 : 2023년 3월 19일
통영 충무아짐님 굴 마지막 판매에 5키로 주문했다.
소금물에 3회 씻어서 건져 물기빼고
1시간정도 중간에 뒤적이며 물기뺀후
소금 250그람. 멸치액젓 종이컵으로 반컵넣어서 버무려
김장비닐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1차 숙성시작(3월 12일)
일주일후 꺼내보니 물이 많이 생겨있다.
3일만 숙성시키려고 했는데 주중에 넘 바빠서 강제로 7일 숙성
큰양푼에 채반 올리고 굴을 쏟아서 물기 빼주기
가만히두면 물이 잘 안빠져서 10분정도마다 뒤적여줘야 한다.
굴 물빼는 사이에 고춧가루랑 고추씨가루 믹서기에 곱게 갈아놓구.
한시간반후 굴은 다른양푼에 담아두고 아래물은 냄비에 담아 끓여준다.
끓으니 꼭 두부만들때같다..
굴국물? 식히는동안 찹쌀풀 쑤고.
끓인 굴물은 소쿠리에 키친타올 여러겹깔아서 건더기 거르고 맑은국물만 내려서.
양념하고보니 국물내린 사진을 안찍었다. 이눔의 정신머리.....ㅡㅡ
국물에
굴국물 찹쌀풀 고춧가루 생강청즙 매실액 마늘즙 멸치액젓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고춧가루가 불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굴에 부어서 잘 섞어주고.
잘 버무린 굴은 김장비닐에 담아 김치통에 넣고 김냉으로 슝…..
4월 12일
조금 꺼내서
대파많이. 다진마늘. 참치액. 매실액. 원당조금. 고춧가루. 들기름.
이렇게 넣고 무쳐봤다.
양파랑 생강이 없어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