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올 여름 더위는 8월 상순에 초고조에 이른 뒤 중순까지 이어지다 8월 하순에다 한풀 꺾인다고 하군요.무더위에 고생하시는 호박미인님, 자연생태의 보고라 불리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다녀오셨지요?그곳에 (사)국군문화진흥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이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답니다. 장병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민관 소통의 장 열린도서관은 현충원민원실 내에 있답니다.
'미국 시(詩)의 아버지'라고 하는 윌리엄 브라이언트는 "숲은 신(神)의 첫 성당"이라고 했다. 그는 뉴욕 이브닝포스트 편집장이던 1844년 맨해튼에 센트럴파크를 만들자는 캠페인을 하면서 이렇게 썼다. "지금 이만한 넓이의 공원을 들이지 않으면 100년 뒤 뉴욕은 같은 넓이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다." 초록 숲, 푸른 잔디와 잿빛 콘크리트 정글. 우리 대도시가 어느 쪽으로 더 가까이 가야 할지는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조선일보 7월 30일자 만물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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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향기를 찾아서 4 ]: 국립현충원 열린도서관 http://blog.daum.net/mma9090/5575
첫댓글 아유 역시나 발빠르게 날아 댕기는 님 이야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