祥雲暗照 상운암조 四面吉運 사면길운
到來晩年 도래만년 不羨陶朱 불선도주
一曰幾何 일왈기하 希有加五 희유가오
柱中酉丑 주중유축 七十五年 칠십오년
| 상서로운 구름이 어둠을 비추니 사면이 길할 운이로다.
만년에 이르러 도주공을 부러워하지 않으리라.
수명이 얼마인가하면 드물게 5년을 더할 수 있으니
사주 중에 유축이 있으면 75세가 되느니라.
陶朱 ; 월왕(越王) 구천(句踐)의 신하였던 재상(宰相) 범여(范蠡)를 달리 이르는 말. 벼슬을 그만두고 도(陶)의 땅에서 살아 주공(朱公) 이라 일컬은 데서 온 말임 재산을 모으는 재주가 있어 많은 재산을 모아 부호의 표본으로 일컬어짐. 화식(貨殖)의 재능에 뛰어나 세 번 천금(千金)을 모았다고 함. 도주공(陶朱公)의 준말. 노(魯)의 의돈(猗頓)과 함께 큰 부자여서 이를 ‘도주의돈지부(陶朱猗頓之富)’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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