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에 비행기와 관련된 곳이라면 무안국제공항만 알고있는데 이곳 출생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이 이곳 무안출신 이란다. 조그마한 소도읍지에서 우리나라 하늘을 관장했던 공군참모총장이 나신곳이니 무안사람들 자부심이 대단하다.
제12 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내신 옥만호 장군이 사비를 들여 고향마을에 선사할 비행기들을 구입 하고, 전시관을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야망을 갗게 하기위하여 몽탄의 들녁 산비탈에 비행기를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3,000평 부지에 사재 13억원을 들여 실물의 비행기 11대를 구입하여 호담 옥만호 항공전시관을 만들어 놓았다. 그곳을 둘러보는 또 하나의 여행코스가 되었다.
T33A
1889년 독일의 "오토 리리엔탈"은 항공기술의기초로서의 새가나는 방법을 발표하고 다음해부터 6년간 약 2천회의 글라이더의 활공을 실험했다고 한다, 1903년미국의 "라이트형제"가 인류최초의 동력비행에 성공한것이 비행기의 시초이다.
옥만호 장군의 호가 호담이라 무안호담 항공우주전시관이라 이름붙인것 같다.
성 명 ㅣ옥 만 호(玉滿鎬)
* 1950년 04월 25일 : 공군비행단 배속 * 1955년 10월 15일 : 제10전투비행단 작전처장 * 1965년 08월 15일 : 공군대학 총장
1920년 한국최초의 비행학교 설립 상해 임시 정부 군무총장인 노백린 장군이 미국 캘리포니아" 윌로우스"에 한국최초의 비행학교 를 설립하고 "레드우드" 비행학굘르 수료한 조종사6명을 비행교관으로 임용, 독립운동으 위해 공군 의 조종사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2년 안창남이 동아일보 후원으로 12월10일 여의도 비행장에서금강호로 약15분간 곡예 비행을 하여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F-5A 전투기 1960년대 우리나라의 공군 주력 전투기이며 조종사1명이며 마하1,4 초음속 전투기였다.,
C-123K 화물수송기 조종사4명 수송인원 66명, 화물6400 kg ,1973년도입 1995년 퇴역한 대간첩작점,병력수송, 대민지원용 화물수송기 였다.
C-123K 화물수송기 내부
UH-1H 헬리콥터 종종사2명, 탑승인원 8명의 작전지원기로서 공수낙화훈련,이나 대민지원용에 사용된 비행기.
중국제 AN-Z 수송기
3,000여평의 전시장에는 훈련기, 전투기, 북한기등 실물 항공기 11대가 전시되어 있고 실내전시실에는 우주항공분야 발전상등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실물,모형,사진등 다양한 자료 가 전시되어있다. 학생들의 교육장으로도 좋을것 같고 , 성인들도 실물의 비행기를 직접 접해 보는것이 흔한일이 아니기에 구경한번 해보면 좋을것 같다.
여행정보 1. 위치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2. 전화 : 061-452-3055 3. 인근 여행지 : 회산백련지, 초의선사 탄생지 , 무안 갰뻘체험장,도리포유원지 등 4.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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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아, 그렇군요!! 저도 참 사람도 없는데 무안이 힘이 좀 있나부다..했더니 ㅎ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ㅋㅋㅋ
잘 배우고 갑니당 :)
처음으로 가까이서 전투기도 보고 안에도 들어가보고 색다른 경험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