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독일에 잘 도착하셔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는 것 같아 기뻐요!
한국은 추석도 지나 이제 저희는 일상생활로 돌아와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이제 곧 10월이라 선생님 뵐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그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그때는 아마 보기 흉했던 교정기도 빼서 제 웃는 모습이 못생기진 않을거라 기대해요^*^ 헤헤
선생님이 안계신 말라위 아이들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평소와 다름없이 공부하고 있을지, 아니면 슬쩍 농땡이를 피울지 ㅋㅋ
아직도 사진첩 보면서 그때의 만남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게
이런 느낌이 선생님이 매일 느끼시는 기분일지 .. 선생님께서 혼자서라도 그 곳에 계시면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 이유일지 생각해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바로 한국에 오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독일에서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10월에 봬요^^
첫댓글 사랑하는 승아, 와우 교정기를 뺐다니 몰라볼 정도로 미인이 된것은 아닌지? 나는 지금 독일 베를린 아들집에서 손자보느라고
바쁘단다. 며느리 가 연주여행을 떠나고 아들은 다음주에 연주라서 할머니가 아이를보고 집안 살림을 해줘야해. 아~ 아이보는 일이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것보다 더 힘들구나. ㅎㅎ 그러나 기쁨도 있어. 나는 10 7일에 한국 도착이야. 우리모두
꼭 만나야지, 많이 보고싶어 고맙다. 승아야.
선생님께서 집안일과 조나단 봐주시니, 아드님 연주와 며느님 연주 모두 은혜안에 마칠것 같아요~!
저희모두 선생님과 함께 저녁 먹으며 나누는 시간 기대하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시간 되시는 날짜만 정해주시면 무조건 시간 비우고 모여야죠!! ^.*
저도 선생님 많이 보고싶어요.. 얼른 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