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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4년7월6일 일요일
시청 출발[7월5일 23:00] – 피암목재 도착[7월6일 03:00]
피암목재 출발[04:10] – 능선 삼거리[04:28] – 암봉[04:42] – 활목재[04:57] – 운장산 서봉(칠성대)[05:24~05:36; 운장대 가다가 포기하고 되돌아 옴] – 만항치[06:21] – 연석산[06:41~06:55; 알바] – 820봉[07:16~07:26;아침식사] – 안부 갈림길[07:50] – 안부 갈림길[08:07] – 산죽지대 봉우리(664m)[08:13] – 675봉[08:38] – 황조치(황새목재)[08:54] – 705봉[09:19] – 675.4봉(삼각점)[09:33] – 700봉(원등산 분기봉)[09:44] – 보룡고개[10:08] – 철책철문 있는 안부(소태정 갈림길?)[10:21] – 입봉(637.4m)[10:46~10:51] –568봉[11:19] – 안부[11:23] – 원신원종점 갈림봉(506m)[11:32] – 금•호남 삼정맥 분기봉(565m)[11:42] – 모래재[12:04]
피암목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과 완주군 동상면을 잇는 55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로 높이는 553m이며, 동상휴게소가 있다.
활목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으며 높이는 862m이고, 독자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운장산[雲長山] : 전라북도 진안군의 부귀면 황금리에 위치하며, 정천면 · 주천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1,126m). 노령산맥에 위치한 주봉으로, 정상 부분은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다. 동봉(東峰, 1,133m)은 주천면과 정천면의 경계가, 서봉(西峰, 1,120m)은 완주군 동상면과 주천면 · 부귀면의 경계가 되며, 중봉(中峰)은 운장산의 최고봉을 이룬다. 이곳에 측량을 위한 삼각점 기표석이 꽂혀 있으며 여기로 통하는 입구에는 예전에 산성을 쌓았던 흔적이 있다. 산의 서쪽 사면은 동상면으로 동상 · 대아저수지, 북쪽 사면은 금강의 지류인 주자천(朱子川), 남쪽 사면은 금강의 지류인 정자천(程子川)의 유역이 된다. 동상과 대아저수지는 만경강의 상류이므로 운장산은 만경강과 금강의 분수계가 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호남지도』, 『해동지도』에는 '주줄산(珠崒山)', 『여지도서』, 『광여도』, 『1872년지방지도』 등에는 '추줄산(崷崒山)'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진안지』에는 '주이산(朱伊山)'이라고 수록되어 있으며, "산이 높아 구름이 감돈다고 해서 운장산(雲藏山)이라 했다."고 하였다. 여기서 주이천은 주자천(朱子川), 이천(伊川, 즉 정자천)의 발원지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자료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네이버 지식백과]-
만항재(늦은목) : 전북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정수암 마을에서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검태골 마을을 잇는 고개 길로 높이는 765m이다.
연석산[硯石山] : 전라북도 완주군의 동상면과 진안군 부귀면, 정천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928m). 서부는 완주군, 동부는 진안군의 경계에 있다. 동상면 쪽의 사봉천, 고산천은 만경강 수계이고, 진안군 정천면 · 부귀면 쪽의 정자천, 주자천은 금강 수계이다. 산의 정상까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며 칭칭나무 군락, 연석사, 산제당 등이 있다. 벼루[硯]를 만드는 돌[石]이 많이 난다고 해서 연석산(硯石山) 지명이 유래되었다. 여인이 베를 짜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베틀바위가 있고 시집을 온 각시가 거기서 베를 짜면서 피로와 외로움을 잊기 위하여 폭포 아래에 있는 소(沼)에서 목욕을 하였다는 각시소가 있다. –참고자료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네이버 지식백과]-
황조치[黃鳥峙]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황조리에서 진안군 부귀면 궁항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보룡고개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을 잇는 고개로 26번 도로가 지나며 신도로명이 전진로이다.
모래재 : 모래는‘몰’이라는 옛말로 산을 뜻하고‘산고개’라는 뜻이다. 과거 전주에서 진안까지 유일한 통행로는 ‘곰티재’였지만 모래재에 터널을 뚫어서 도로를 개설했으나 길이 험해서 눈으로 교통 두절이 잦자 1966년 전주에서 부귀 방향으로 우회하는 보룡고개 도로 개설로 모래재는 한적한 고개가 되었다. 전주공원묘지가 있다.
[04:10] : 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피암목재를 출발하여 오르고
[04:28] : 능선에 접속하여 계속 오른다.
[04:42] ; 암봉(858m)을 넘어 내려가고 오르고
[04:47]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또 오르니
[04:50] : 봉우리에 닿고 이어서
[04:54]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04:57] : 활목재(860m) 삼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 칠성대0.6Km, 운장대1.2Km, 구봉산9.4Km / 동상휴게소1.6Km / 독자동1.6Km>가 있다. 이어지는 오름길에
[05:08] : 이정표<칠성대0.4Km, 운장대1.0Km, 구봉산9.2Km / 독자동1.8Km, 동상휴게소1.8Km>있는 지점을 지나 칠성대 방향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5:22] : 칠성대와 운장대 갈림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정수암3.1Km / 운장대0.6Km, 운장산휴양림12.5Km, 구봉산8.8Km / 동상휴게소2.2Km, 독자동2.2Km, 내처사동4.0Km>가 있다.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 암봉이 있는 우측으로 오른다.
[05:24] :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1,120m) 정상석이 있는 암봉 아래에는 돌탑과 연석산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고 벤치 2개가 마주 보고 놓여있다. 잠시 후 운장대 방향으로 진행하여 운장대 가는 방향의 철제 난간이 있는 계단 부근에서 운장대와 동봉을 조망하고 다시 칠성대로 돌아와서
[05:36] : 연석산을 향해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 암봉 옆에 있는 이정표(연석산2.2Km) 옆으로 내려간다. 급경사와 암릉지대와 로프지대를 내려가니
[05:43] :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를 우회하여 오는 길과 만난다. 이어지는 내림길을 진행하여
[05:59] : 산죽지대를 지나
[06:08] : 시야가 터지는 전망봉(854m)에 닿는다. 궁항 저수지와 궁항마을이 조망되고 지나온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 봉우리는 옅은 구름이 감싸고 있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에
[06:10] : 또 다른 조망처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내림 길을 진행하니
[06:21] : 만항재 안부에 닿는데 좌측은 정수궁 마을로 우측은 상검태 마을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오름 길을 한 동안 진행하니
[06:30] : 집채만한 바위 옆을 오르는데 지나온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오름길 끝에
[06:41] : 연석산(925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스테인리스 이정표와 이정목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스테인리스 사각기둥 이정표에는 <운장산2.5Km / 보룡고개6.5Km / 연동2.5Km>가 표시되어 있고, 이정목에는 <만항재0.67Km / 주차장3.7Km / 연동마을4.28Km>라고 표시되어 있다. 연석산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전북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신사봉마을(신사봉 버스승강장)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되돌아 온 후
[06:55] : 연석산(925m)을 출발하여 좌측 표지기들이 많이 달린 내림 길로 잠시 내려가면 이정목 만나기 조금 전 좌측 방향으로 능선 따라 내려가야 하지만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서 이 지점을 지나치고
[06:57] : 이정목과 스테인리스 원형 기둥 이정표 있는 지점인 갈림길에서 보룡고개 방향인 좌측 숲길로 접어 들어 내려간다. 여기서 직진하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동마을 연석사로 내려간다. 내림 길에 암릉 날등 지대를 만나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한다.
[07:05] :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올라
[07:07] : 봉우리에 닿고
[07:09] : 작은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07:11] : 또 다른 봉우리를 넘어
[07:13] : 작은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를 넘고
[07:15] : 또 봉우리를 넘어
[07:16] : 표지기들이 달린 봉우리(820m)에 도착한다.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한다.
[07:26] : 식사 후 출발하여 내려가고 오르니
[07:29] : 봉우리에 닿고 내림길에
[07:30] : 정수암 마을과 신궁저수지가 조망되는 바위 전망대를 지난다.
[07:38] : 내림 길에 갈림 길을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07:44] : 안부에 내려서고 곧 이어
[07:45] : 봉우리에 닿는다. 한 동안 내려가니
[07:50] : 안부에 닿는데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는데 정수암으로 가는 길 같다.
[07:53] : 오름 길에 산죽지대를 지나 오른
[07:59] : 봉우리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난 길이 더욱 뚜렷하여 조심하여야겠다. 우측 언덕을 오르는 듯 한 길로 접어들어 들자 내림길이 이어져서
[08:03] : 안부에 닿고 이어 오르니
[08:05] : 봉우리를 넘어
[08:07] : 표지기가 달린 안부(상궁항 삼거리)에 닿는데 좌측으로 내림길이 있다. 다시 오른
[08:09] : 봉우리를 지나
[08:10] : 또 다른 봉우리에 닿고, 잠시 내려서니
[08:12]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산죽지대를 짧게 오르니
[08:13] : 산죽지대 봉우리(664m)에 닿는데 표지기들이 있다. 이어지는 내림 길을 한동안 진행하여
[08:17] : 안부에 닿고 한동안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08:22] : 봉우리에 닿고 내려갔다가 오르고
[08:25]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08:27]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산죽지대를 지나니
[08:33] : 오름 길 좌측으로 돌로 축성하였다가 허물어진 듯한 지점을 지나
[08:34] : 봉우리에 닿는다.
[08:36] :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올라
[08:38] : 봉우리(675m)를 넘어 시작되는 긴 내림 길 중간에
[08:46] : ‘바랑산님의 금남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란 격려 팻말이 나무등걸에 매달려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내림길이 이어진다. 내림길 끝 무렵에 좌측으로 철조망과 원형철조망으로 이중 철책을 형성한 지대를 내려가는데 파란색 물통이 보인다.
[08:54] : 긴 내림길 끝에 도착한 황조치 안부에서는 이중으로 형성한 철책이 풀들에 가려 안 보이는 것이 조금 거리가 떨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하궁항과 동상면 황조리를 잇는 재로 마을주민들의 왕래가 많았었다고 한다. 이어서 긴 오름 길을 가파르게 올라
[09:19] : 봉우리(705m)에 도착하니 넓적한 바위와 표지기들이 나무에 달려있다. 잠시 휴식을 하고
[09:26] : 출발하여 내림길을 진행한다.
[09:29] : 산죽지대 안부에 닿고 이어서 오른
[09:33] : 봉우리(675.4m)에는 삼각점과 표지기들이 나무에 달려 있다. 이어지는
[09:35] : 봉우리를 지나
[09:39] : 산죽지대 봉우리를 지난다.
[09:42] : 또 다른 봉우리를 지나
[09:44] : 원등산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700m)에 도착하여 정맥 길인 좌측으로 내려가는 중에
[09:49] : 공터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이어지는 내림길은
[09:57] : 묘지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서 철조망이 형성된 지점을 통과하여 내려가는데
[10:02] : 표고버섯 재배지역으로 입산금지 한다는 팻말이 걸린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0:04] : 절개지 배수로가 형성된 지점에 도착하여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간다.
[10:06] :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 따라 내려가니
[10:08] : 보룡고개에 도착한다. 도로 중앙에 분리대를 설치한 편도 2차선 도로를 횡단하여 ‘진안군 부귀면’안내판 옆의 숲 속으로 들어서니 길은 좌측으로 이어지며 절개지를 오른다.
[10:13] : SK소양기지국을 지나 오르는데
[10:17] : 좌측으로 철책이 설치 된 지점을 지나
[10:19] : 철책이 설치 된 봉우리를 넘어 가면
[10:21] : 철책에 철문이 있는 안부에 도착하는데 철책을 따르는 좌측 길은 소태정 마을로 내려가는 길 같다. 철책과 헤어져 오름 길을 진행한다.
[10:24]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10:26] : 진행 길 능선에 철책과 플래카드로 담장을 두르듯이 하여 진입을 막은 지점에서 철조망 옆으로 정맥 길을 이어간다. 철조망과 헤어진 후
[10:34] : 봉우리에 닿고 이어지는 길고 가파른 오름 길을 오르니
[10:46] : 헬기장이 있는 입봉(갓봉)(637.4m)에 도착한다. 헬기장 초입 우측 편으로 ‘준.희님의 금남정맥 입봉637.4m’표시가 된 팻말이 나뭇가지에 달려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헬기장 안쪽으로 들어서서 계속 진행하면 알바 한다. 헬기장 진입하면서 우측 편의 팻말이 있는 지점에서 내림길을 이어가야 한다. 입봉에 있다는 삼각점(진안809. 1984재설)은 워낙 풀들이 무성하여 찾기를 포기하고, 잠시 휴식을 한 후
[10:51] : 입봉(갓봉) 헬기장을 출발하여 내림 길을 따라
[11:02] : 능선에 내려서니 좌측 아래로 임도가 정맥 길 방향으로 함께 가고 있다. 이어지는
[11:14] : 봉우리를 넘어
[11:19] : 또 다른 봉우리(568m)에 닿는데 나뭇가지에 표지기들이 많이 달려있다. 잠시 내려가니
[11:20] : 삼거리를 만나는데 정맥 길은 좌측 90도 방향의 내림길이다.
[11:23] : 안부에 닿고 다시 오른
[11:25]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11:27] : 좌측으로 임도가 정맥 길 방향과 같이하고 있다. 이어서 오른
[11:29] : 봉우리를 넘고 오른
[11:32] : 봉우리(506m)에 이정목<주화산 정상0.20Km / 소태정 / 원신원종점>이 있는 갈림길이다. 원신원종점으로 하산 할 수 있는 갈림길이다. 이어지는 오름 길에
[11:35] : 봉우리를 지나
[11:42] : 금호남 삼정맥 분기봉인 조약봉(鸟躍峰;鳥躍峰鳥躍峰 565m)에 도착한다.
[11:49] : 세봉 임도에 도착하여 임도 따라 전주공원묘지 방향으로 내려가서
[12:04] : 모래재에 도착하고, 10구간에 걸친 금남정맥 마루금 밟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