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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일정
▶ 7:00 호텔 픽업(※ 메인 메뉴 버스 픽업 장소 참조)
럭셔리한 벤츠 미니버스로 숙박하시는 호텔에서 픽업해 드립니다.
(※ 출발인원에 따라 버스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1849년 캘리포니아로 금광을 찾아 이주하던 한 무리가 길을 잘못 들어 이 곳에서 죽음의 고비를 맛본 후 간신히 빠져나오며 죽음의 계곡이여, 안녕!!(Good bye, Death Valley )”이라고 말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데스밸리 는 캘리포니아 와 네바다주 접경지역에 있는 곳으로 Amargosa 산맥과 Panamint 산맥 사이에 있는 계곡입니다.
전체 길이가 한반도 휴전선 길이(155마일)와 동일한 220km이며,
그 넓이는 무려 제주도의 7배에 달합니다.
해발 -85m로 북미에서 가장 ‘낮고’
가장 ‘건조한’ 지역이라고도 하고,
1913년에는 기온이 섭씨 56.7도까지 올라가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도 하는데,
아무튼 무언가 No.1 기록이 많은 지역입니다.
① Death Valley Junction -> ② Dantes View Point -> ③ Zabriskie Point -> ④ Furnace Creek(점심) -> ⑤ Sand Dunes ->
⑥ Artists Palette -> ⑦ Devils Golf Cource -> ⑧ Bad Water
순으로 투어를 합니다.
▶ 7:30 라스베가스 를 출발합니다.
하이웨이 타기전에 아침 못 드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햄버거 또는 모닝 커피 한잔!!
▶ 8:00 진짜 출발합니다.
길이 뻥 뚤렸지요, 가다보면 미국 공군들이 비행연습하는 기지가 보입니다.
▶ 9:15 잠깐 들러서 에어리아51 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까요.
네바다 사막 깊숙히 자리잡은 에어리어51 은 미 국방부가 존재 자체를 비밀에 붙이는 특급 군사시설.
미 국방부는 지금까지 에어리어51 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한번도 없을 뿐더러
최근 비밀 해제된 미 국방부 지도(1967년 5월 20일 제작)에는 에어리어51 이 아예 삭제 돼 있을 정도입니다.
UFO 연구가들은 3년 전 네바다 사막에 떨어진 우주선과 그 잔해가 보관돼 있으며,
그 동안 지구를 찾아온 수많은 외계인들의 시신 등이 보존돼 있다고 주장합니다.
▶ 10:00 데스밸리 입구 ( Death Valley Juction )
데스밸리국립공원 입구에서 인증샷 한방!!!
▶ 10:40 단테스뷰포인트 ( Dantes View Point )
서유럽문화의 거장 이태리 시인 단테 아시죠? 그의 대서사시 ' 신곡 '에등장하는
지옥과 데스벨리 가 같다고 생각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너무나 황량해서 오히려 아름다운
땅이라고 할 만큼 데스벨리 의 아름다움을 한눈데 볼수있는 곳 입니다!
단테스뷰 는 5475피트(1669m)이고요, 앞에 보이는 하얗 눈이 쌓인 산은 데스밸리 에서
가장 높은 곳인 텔레스코프피크 ( Telescope Peak ) 로 해발 11049피트(3368m)에 이른다고…
왼쪽 위에 눈 덮인 텔레스코프 피크 가 3368m, 아래의 배드워터 는 해저 86m
두 지점의 높이 차이는 3451m.. 그 높은 설악산이 1707.9m이니까 2배가 더 되는 거지요.
사진으로 봐서 실감이 안나지만 실제로 가 보시면 어떨까요......
아래보이는 흰부분은 눈이 아니라 우리가 마지막으로 갈 배드웨터 의 소금호수 입니다.
▶ 11:20 자브리스키포인트 ( Zabriskie Point )
9백만년전부터 생긴 호수에 흘러들어온 화산재와 침전물이 쌓여 만들어진 곳 입니다.
자브라스키는 태평양 붕사 컴파니의 부사장이였던 동유럽 출신 이민자 자브리스키의 이름입니다.
데스밸리의 대표적인 일출 구경 지점을 꼽으라면, 단연 자브리스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닐라에서 갈색 톤의 물감을 명도와 채도를 달리해 가며 기가 막히게 배합해 풀어 놓은듯한 자브리스키 포인트 일대에서 보는 해 뜨는 광경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일출을 대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도 남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의 환상적인 대지는 과거 이 자리가 호수였다가 말라붙는 바람에 생긴 것입니다. 데스밸리 일대는 고도가 지금도 태평양 수면보다 훨씬 낮지만, 대략 1000만년 전에는 아예 호수 였습니다. 이 호수가 말라붙기 시작한 것은 500만년 전부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말라붙기 전에 코끼리의 조상 격인 마스토돈이과 낙타, 말 등이 돌아다닌 흔적이 퇴적암의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이 곳 호수에는 각종 광물 성분이 침전됐는데, 이들 퇴적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굳고 각종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오늘날과 같은 신기하기 짝이 없는 지질 공간을 연출해 냈습니다. 데스밸리의 ‘must see’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해뜨기 전에 가면 가장 좋지만, 하루 중 어느 때 찾아봐도 입을 다물기 어려울 정도로 기가 막힌 경치를 자랑합니다.
▶ 12:00 퍼니스크릭 ( Furnace Creek )
데스밸리공원 에대한 소개를 영화로 15분정도 관람합나디.
퍼니스크릭 은 변화무쌍한 데스밸리 의 자연 가운데 어쩌면 비교적 사계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니스크릭 은 크릭이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물이 있는 곳입니다. 데스밸리 에서 드물게 샘이 솟는 오아시스 라 아주 오래전에 Timbisha 인디언 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퍼니스크릭 에는 데스밸리국립공원 의 방문자 센터와 박물관 (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Museum )도 들어서 있어 데스밸리 의 지질, 환경, 각종 자료를 전시한 박물관, 15분짜리 슬라이드 쇼를 보면 데스밸리 의 전반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12:40 점심
오아시스 나무아래서 맛잇는 점심을…
▶ 13:40 샌드듄 ( Sand Dunes )
5개의 모래언덕중 데스벨리 바람이 만나는 곳으로 인근산에서 날아온 고운 모래 입자가 바람에 따라 돌다가
바람이 만나는 이곳에 정착하여 만들어진 모래언덕입니다.
데스밸리 에서도 장 인기있는 곳은 단연 샌드듄 .
끝없이 펼쳐진 모래 능선이 있고, 고운 모래가 바람에 의해서 그 아름다운 결을 만들어 내고, 그 모래 언덕과 함께 잘 어울러져 각기 다른 모양으로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고, 강한 햇빛이 만들어 내는 하이라이트와 쉐도우가 함께 공존하는 곳.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입니다. 하루중에서도 이 샌드듄 의 아름다움은 해가 뜰 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
더욱 그 아름다운 칼라를 만날 수 있는데…
모래언덕 높이가 낮아보여도 30m나 된데요, 거리도 3Km은 된다나요.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어서 먼 발치에서 봐야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14:50 아티스트팔래트 ( Artists Palette )
아티스트 팔레트는 데스밸리의 가장 멋진 드라이브코스로 단테스뷰, 배드워터와 함께 데스밸리의 3대 관람 포인트입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아티스트 드라이브 (Artist's Drive)는 여러가지 색깔의 화산활동과 침전물로 만들어진 언덕들을 돌아보는 관광도로입니다. 여러가지 색갈이 나오는 것은 각기 다른 (금속)광물들이 산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빨간색, 분홍, 노란색 - 철염 (iron salts)
초록색 - 응회암에서 추출되는 운모의 분해에 의해서
보라색 - 망간
▶ 15:00 악마골프코스 ( Devils Golf Course )
성난 파도가 그대로 굳어버린것 같은 풍광. 수천년간 폭염속에서 소금이 굳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다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험하게 된 지형의 모습.
4천년 전에는 소금물 호수였던 곳으로 소금과 진흙이 섞여서 굳어버린 곳입니다.
이곳은 저녁이 되어 기온이 떨어지면 수축과 팽창작용으로 소금결정체들이 갈라지는 소리가
골프장에서 티샷을 날리는 소리와 같아서 악마가 골프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15:30 배드워터 ( Bad Water )
금광을 찾아 캘리포니아 로 떠나던 무리들이 배드워터 를 멀리서 바라보고 계곡인 줄 알고 한걸음에 달려왔으나 막상 와보니 소금사막 이었다고 " 배드워터 "라고 했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말라 광활한 소금밭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발 -86미터로 중심지는 최대300미터의 소금이 쌓여진 곳 입니다.
배드워터 의 소금물은 일반 바닷물보다 4배나 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연의 신비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 pool에 ’ 배드워터 달팽이 ’라 불리는 유명한 녀석부터
많은 수생 동식물과 유충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배드 워터 pool 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배드워터의 소금 사막길이 열립니다!
이 길은 무려 300m의 소금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걸을 때마다 사각사각 소금 결정이 부서지는 소리가 납니다.
마치 하얀 눈이 마른 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 16:00 라스베가스 로 출발
라스베가스 로 돌아가는 길은 마치 석양이 지는 한국의 서해안에 썰물이 빠진 해안가 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같은 기분입니다.
▶ 18:30 라스베가스 로 도착
★ 식사: 중식(도시락)
※ 사정상 일정은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702-561-7387
◇ 안전 수칙
▲ 더우면서도 건조한 관계로 탈수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따라서 1인당 하루 1갤런의 물을 준비해야 한다. 하이킹에 나설 경우라면 보다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 모자와 선글래스 그리고 재킷과 함께 여름옷을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 고온인 경우에는 소금밭이나 해수면 보다 낮은 지대로 들어서지 않는 게 좋다.
▲ 주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도로밖에 임시 정차할 경우 대부분의 갓길이 모래밭인 관계로 급정거는 절대 피해야 한다.
또한 도로위로 다시 들어설 경우에도 타이어가 헛돌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길이 좁고 급격한 커브길이 많으므로 과속은 금물이다.
▲ 에어컨은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엔진이 과열되고 있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
과열됐을 경우에는 주차해놓고 엔진을 그대로 켜논 상태에서 열을 낮추는 게 좋다.
▲ 방울뱀이나 스코피온과 같은 맹독성의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곳에
손이나 발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