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집전화는 한국에서 인터넷전화기(소위 070)을 개통해 오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p>
<p>전화도 하고, 또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다.</p>
<p>그러나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에서처럼 핸드폰을 많이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요하게 된다.</p>
<p>처음에는 한국에서 처럼 전화나 문자를 많이 사용할 줄 알고 family plan으로 세금 포함해서 월</p>
<p>80불 정도에 2대의 핸드폰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몇 달 사용해 보니 이렇게 비싼 요금을 굳이 지불할 필요가 </p>
<p>없이 내가 쓰는 만큼 지불하고 싶은 생각이... 미국의 통신비는 한국과 비교해서 절대 싸지 않다.</p>
<p> </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124, 132, 239);">* 전화 계약 전에 반드시 약정기간과 세금 포함 요금, 중도 해지시 벌금에 대해 꼭 확인하시길...</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124, 132, 239);"> 전화요금 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span></p><p><br></p>
<p>그래서 제 경험상 비춰볼 때, 1년 정도의 연수를 온다면 선불폰(pre-paid phone)을 추천한다.</p>
<p>선불폰이 좋은 이유는...</p>
<p>1. 약정기간이 필요 없고, 계약금이나 보증금이 필요없다. 참고로 우리나라처럼 미국도 2년 약정 같은 것이 있고,</p>
<p> 전화개통을 위해 보증금도 내야 한다.</p>
<p>2. Pay as you go plan 같은 경우 내가 필요한 만큼 계속해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p>
<p>3. T-mobile이나 Verison 같은 회사의 것은 유심을 빼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끼워도 사용이 가능하다.</p>
<p> (일부 회사의 프리페이드 폰은 유심이 한국전화기와 맞지 않는 것 같다. 예를 들어 TracFone이나 NET 10의 경우 어느 전화와도 호환이 되지 않고 자사 전화만 된다. 그러나 여기서 파는 핸드폰은 가격은 정말 싸지만 디자인은 10년 전 모델 같다. 최근에야 터치 스크린이 나왔으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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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의 핸드폰요금은 우리와 달라서 전화를 받는 것도 사용에 포함된다. 프리페이드 폰을 사용하여 본인의 통화패턴을 </p>
<p>확인한 후 요금을 적절히 충전하면 될 듯하다. 요금이 떨어지거나 사용기간이 끝나기 전에 연락이 오니 통화가 중단될</p>
<p>걱정은 필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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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상당히 많은 프리페이드 폰이 있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문제인데, 그것은 각자 선택의 문제이다.</p>
<p>월마트에 가보면 만원짜리 삼성 프리페이드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다 있다. 단말기 사면 그 안에 액티베이션 키트(유심카드)가 </p>
<p>들어 있다. 그것 가지고 집에서 혼자 인터넷을 통해 개통해도 되고, 월마트에서 카드사서 바로 개통해도 된다.</p>
<p>최저가 제품을 사서 사용중인데 전화, 문자에는 이상이 없다 (기능은 다소 떨어짐, MMS 안됨, 한글지원안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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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신사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 플랜도 다양하니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p>
<p>한국에서 가져온 스마트폰을 선불폰으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통신사를 꼭 확인해야한다 (T-mobile을 사용해 봤는데 </p>
<p>이상없이 사용되었음)</p>
<p>여러 사람들의 사용 후기가 필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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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국에서 선불폰을 구입해서 온 경우인데요, 신한텔이라고...공항에서 바로 도착하자마자 이용할수 있어서 편했구요, 말씀하신데로 요금은 쓴 만큼 받은 만큼 나가지만 국제전화요금이 미국내 전화요금과 같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화기가 고장났는데 미국내 지사에 연락하니 새폰으로 교환해 주었구요..한 가지 곤란했던 것은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핸폰이 자동 로밍이 되는데 선불폰은 안된다는 것을 늦게야 알아서 캐나다 여행시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그리고 이 회사들이 미국내 통신사랑 계약을 하는것 같은데 이것이 종종 바뀌더라구요.....어느 혼이나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선불폰 사업자들은 흔히 별정사업자라고 해서 기존의 통신사에게서 통신망을 빌려서 사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이 쌉니다. 단 전화기가 구식입니다. 이에비해 Verison, T-Mobile, AT&T 같은 대형통신사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많은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첫댓글 계속 좋은알짜정보 주시니 얼마나감사한지...다른 분들의 생생한 휴대폰경험담도기대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선불폰을 구입해서 온 경우인데요, 신한텔이라고...공항에서 바로 도착하자마자 이용할수 있어서 편했구요, 말씀하신데로 요금은 쓴 만큼 받은 만큼 나가지만 국제전화요금이 미국내 전화요금과 같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화기가 고장났는데 미국내 지사에 연락하니 새폰으로 교환해 주었구요..한 가지 곤란했던 것은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핸폰이 자동 로밍이 되는데 선불폰은 안된다는 것을 늦게야 알아서 캐나다 여행시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그리고 이 회사들이 미국내 통신사랑 계약을 하는것 같은데 이것이 종종 바뀌더라구요.....어느 혼이나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선불폰이 제일 저렴하고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그냥 Verizon갔다가 온전 바가지 썼어요. 후회 막급입니다. 게다가 폰을 잃어버려 해지를 하려고 해도 해지수수료가 등록비 이상으로 비싸요 ㅠ.ㅠ
선불폰 사업자들은 흔히 별정사업자라고 해서 기존의 통신사에게서 통신망을 빌려서 사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이 쌉니다. 단 전화기가 구식입니다. 이에비해 Verison, T-Mobile, AT&T 같은 대형통신사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많은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월마트에서 폰($9.??)사고 카드(3개월 60분 통화 @19.?? 등)사셔서 인터넷으로 등록 절차 간단히 거치면 바로 개통 되는 폰도 있습니다. 점원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괜챦다고 했습니다. 단기간 오시는 분들에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프리페이드폰 입니다. 인터넷으로 충전하면 시간이 두 배 적립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