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내일이 오는것이 두렵다. 12월24일 국회의사당앞 정문

[반석]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인사를 올립니다.

2,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는 지난 2021년 단군이래 최대 부동산적폐(비리,투기,부패)사건인 성남 대장동게이트관련 이재명(전,성남시장),유동규(전,성남도개공 임원)등을 고발한바 있습니다. 전철협이 이재명등을 고발한 이유는 현지주민들의 재산권,주거권,생존권등은 보호하지 않고 토건세력에게만 개발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특가법상 배임혐의로 고발한바 있는데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후보가 민주당대선후보로 나서면서 대장동문제로 상대적 이익을 본 국민의힘 윤석열정권들어서 대장동재판이 지연되었고 2024,12,3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민생파탄,민주주의파괴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에,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부동산투기공화국이라는 부동산적폐가 판을 치는 사회구조가 하나도 변하지 않는 부동산개발의 실상을 우리사회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게되었습니다.

3,전철협은 지난 2021년9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2012년발 대장동도시개발특혜관련 배임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여 공수처에서 이호승상임대표가 피고발인 조사를 받았으나 공수처에서 검찰로 이관하여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등을 구하고 수사를 지연하는 김오수 검찰총장을 고발하고 50억클럽 관련자, 검찰등 유력인사들을 규탄하면서 조속한 대장동관련 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박영수 전,특검을 고발한바 있습니다. 하지만,우리사회는 여,야 가릴 것 없이 토건세력이 지배하면서 대장동게이트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등 매년 수천곳의 부동산개발로 천문학적 이익분배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전철협이 지적하는 부동산특혜의혹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과 부동산투기근절과 부동산(토지와주택)이 불로소득의 근원이 아니라 삶의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외면하면서 개발지역마다 토건마피아가 준동하는등 유독,개발지역에서는 민생파탄과 민주주의가 실종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서 보듯 “헬로tv NEWS. (르포)재개발의 그늘,쫓겨나듯 나가는거죠 <2024.10.18.>.“서울경제 ”서울최후의 판자촌“강남 구룡마을 재개발앞두고 갈등<2024.11.24.>”등 많은 언론에서 구룡마을을 보도하였고 ,KBS-TV뉴스-공장이주 대책 아직인데“하루아침에 철거 날벼락 <2024.11.28>”등 현지주민들의 재산권과 주거권은 외면당하고 강제철거를 당하거나 당할 것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4. 전철협은 지난 2018년 겨울, 서울 아현동에서 세입자로 살았던 박모씨가 강제철거후 3일후에 유서에서 “3일간 추운겨울을 길에서 보냈고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선택합니다. 어머니께는 임대아파트를 드려서 저와같이 되지않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상기하면서 몇 년째 헌법에 보장된 재산권과 주거권,행복추구권을 박탈당한 서울 성북구 보문5철거민을 비롯하여, 서울 흑석동 철거민, 성남 산성철거민, 부천 소사3철거민, 평택 세교철거민, 김포 향산철거민,고양, 광주등 전국의 개발지역주민들과 함께, 삶의터전을 빼앗기거나 앞으로 빼앗길 것을 걱정하며 어렵게 살고있는데 이같은 민생문제는 외면하고 권력욕에만 사로잡힌 정치권을 보면서 기록되지 않은 무수한 사람들이 저항한번 해보지 못하고 집과 일터를 빼앗기며 조용히 비극을 맞이하거나 혼란스럽게 살아가는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되었습니다.

5, 우리나라의 각종 개발은 토지소유자와 민간건설사 (공공을 가장한 토건카르텔) 가 주도하면서 지자체는 뒷짐을 지거나 함께 이익을 공유하면서 공익이 아닌 이윤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는 실정입니다. 현재,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라는 개발을 추진하는데 대장동과 같이 부동산개발사업에서 개발이익이 중상위계층이나 토건세력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이같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민생파탄을 막고 민주주의회복을 위해 정치권의 대오각성을 촉구하고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과 차량시위를 하게되었습니다.

■기자회견명: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기자회견

▶일시:2024. 12. 24(화) 오전11시

▶장소:국회의사당 정문앞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퍼포먼스

-정치권 규탄 성명서 발표

■차량시위: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차량시위

▶일시:2024.12.24.(화) 오후1시

▶출발장소:민주당 중앙당사(여의도)---서울시청경유등

▶도착장소:서울 성북구청앞

◈주관: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 1577-7990, 010-8481-2679)

◈주최:대장동게이트진상규면범시민연대,민생파탄,민주주의파괴를 바꾸는 시민회의,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6,이상과 같은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