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설교는 물론 목사님마다 설교하는 법이 다 다릅니다.
일단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설교하는 법은 정말 목사님마다 받은 은혜와 받은 은사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조심스럽게 끄집어 냅니다. 혹시 다르면 그냥 다른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척교회의 설교는 열정적이면 좋겟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개척교회떄는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어느 정도 성장되면 설교는 파스텔톤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목회초기에는 목사의 주 임무는 성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지난주 2부예배 설교를 마치고 성도들과 인사를 하는데 권사님 한분이 목사님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참 이상하지요 30년전 목사님의 설교하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너무 좋았어요... 왜 30년전 목사님의 설교모습이 보였을까요?
저는 정테기목사님으로부터 상담을 배울때
정태기목사님은 상담설교는 70%는 제사장적 설교를 하고 30%는 예언자적인 설교를 하는 것이라고
배웟읍니다.
가만히 보면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설교를 하는 것같읍니다.
가만히 나긋나긋하게 부드럽게 감싸앉으면서 하는 설교는 참 은혜롭지만
가끔 묵은 땅을 기경못할 때가 잇읍니다.
씨를 뿌리고 농사를 준비 할때는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엎어버리고 잡초를 거두고 돌을 끄집어내고 그리고 보드라운 흙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씨앗이 자라기가 좋읍니다.
그 옥토는 정말 개척교회 초기에 필요합니다.
이때는 거두는 시기가 아니라 씨를 뿌리고 그 씨가 자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옥토가 아닌 밭에는 씨를 뿌려야 자라지 않읍니다.
그 옥토를 만드는 법이 설교를 생명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때 가시떨기 나무에 불을 붙였을까요?
가시떨기 나무에 활활 불을 붙엇는데 이상한 것은 가시나무가 타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영적인 의미말고 현상적인 면만을 본다면 주의를 끄는 것입니다.
40년을 한결같이 다닌 그곳에 강열한 불꽃으로 모세의 주의를 끌어야 합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는 때로는 성도들을 집중하게 합니다.
마음이 움틀 움틀 합니다.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의 열정이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앞에 한번 온 마음 온 힘을 다하도록 결단의 용기를 줍니다.
나중에 배워서 알았지만 사람들은 말을 할때 그 말의 내용에 100%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는 7%, 음성, 억양, 어조가 38%, 55%가 비언어 몸짓, 자세, 표정으로 전달됩니다.
개척교회는 성도들을 주를 위해 생명걸고 뛰게 해야 합니다.
개척교회는 앞 뒤 가리지 않고 주님만을 사랑하고 충성하게 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떄로 목사님들의 피를 토하듯 강열한 설교에 온마음에 하나님의 깊은 말씀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를 할 때 말이 보통 목사님들보다 1.2에서 1.5배 빠릅니다.
그리고 참 많은 경우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처음오시는 분들은 무슨 말씀을 하는데 잘 못알아 듣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성도들은 변합니다.
그리고 진짜구나...
내가 체험하든 못하든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생명입니다. 진짜입니다.
그래서 열정을 가지고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으면 그대로 역사한다는 믿음으로 전합니다.
머리로 받기를 원치 않읍니다.
가슴으로 영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지식전달의 수준으로 설교하기 보다는 개척초기에는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마음보아야, 주의 종의 마음이 만나져야 성도들은 충성합니다.
진짜구나... 느낌을 알아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구나
그리고 자립되면 하나 둘 서서히 파스텔톤으로 바꾸면 됩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무슨 색깔인가요?
갸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 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깊은 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