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황제는 인생의 말년에 두 번 유배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엘바 섬으로 갔다가 탈출해 워털루 전쟁을 감행했고
패하자 센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되었습니다.
센트 헬레나 섬은 남미와 아프리카 사이 즉 대서양 남단 가운데 있는 두 섬을 말합니다.
이 섬은 유럽이나 북미에서 인도로 가는 해로 가운데 있는 섬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 섬에서 탈출한다는 것은 불가능 그 자체였습니다.
나폴레옹은 그 섬 높은 곳에서 대서양 사방을 바라보며 만년을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나폴레옹은 자기가 왜 패전 했는가를 상당히 연구했을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포병장교로서 포병 술로 정복자가 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도 포병 술 때문이었습니다.
왜군들은 자기들의 장기인 검술과 조총으로 조선의 해군을 제압하려고 했습니다.
그대로 했다면 이순신은 절대로 왜군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먼 바다에서 포로 왜군 전함을 갈려 수장시켰던 것입니다.
나폴레옹 전술도 그와 같았던 것입니다.
지독한 독서가인 나폴레옹은 만년에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는 그 즈음에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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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총과 칼 그리고 대포로 세상을 정복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는 바늘 하나 들지 않고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했다.”
-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