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
삼척해수욕장 썸페스타발을 가봤다. 넓은 모래밭에 젊은사람들이 빽빽하게 몰려있다.
오늘은 휘날레로 "미운오리 김종국"이 나올 순서라고 매우 요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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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오늘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인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 다녀왔다.
태백시는 영동지역에서는 고지대로 추위가 연중 가장 긴 지역이다. 공원에서 인상적인 것은 "펌프로 물을 받아 족욕을
즐긴다"는 것과 공원에 "평상을 설치하여 가족단위로 야유회 하기 좋아"보였다.
어제 개막식을 했는데, 요즘 어르신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르신들의 아이돌(?)" 미스 트롯 사인방이 와서
좁은 황지공원이 들석들석 거렸다 하고 전해졌다.
오후 7시경부터 "창현거리노래방-유투브" 잠깐 봤는데, 노래방 참여자의 실력도 대단했다.
첫댓글 전 오늘가서 다비치보고왔어요 ㅋ
요즘 날씨에 집안에서 지내기에 너무나 힘들죠? 하지만, 이곳은 정말 하늘의 축복을 받은 곳예요. 1년 내내 변화무쌍한 기상에 가볼것도, 즐길것도 너무너무 많죠. 정말로 행복도가 넘치는 동해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