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강화시키는 오일-유칼립투스

오랜만에 아로마 오일 글을 올리겠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의료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아로마 오일을 쓰면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져서 저는 아로마를 무척 좋아해요.^^ 호흡기로 아로마를 흡입하면 코에서 폐까지 지나가는 통로가 살균 소독이 되고, 점막을 통해서 에센셜 오일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되지요. 감기를 예방하는데 습도와 온도 유지도 중요한데.. 공기가 건조하거나 온도가 낮아지면 호흡기 점막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섬모운동이 약해져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활동이 강해질수 있다 합니다. 또한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수면이 부족해도 저항력이 떨어지니 조심하시구요. 요즘은 폐와 호흡기를 강화시켜야 될 때인데요 호흡기에 좋은 오일은 냄새도 코를 콕 찌르는 듯하며 주로 잎에서 추출하고, 파스 같은 느낌이 나요.. 유칼립투스 오일, 티트리 오일,로즈마리 오일페퍼민트 오일의 향이 주로 그렇지요.. 오늘은 유칼립투스 오일에 대해 알아보아요. 유칼립투스는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 능력을 활성화 시켜 줍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먹는 숯 만들때 유칼립투스 오일을 넣는데 지금 수입이 잘 안되어 먹는 숯이 품절 직전이더라구요. 수입이 좀 어렵다고 하네요. 호흡계도 강화시켜 주어 비염, 인플루엔자, 부비강염. 기관지 염에 꾸준히 쓰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류머티즘이나 근육 결림, 통증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의 마음에의 작용은 특히 지나친 신중함, 습관, 두려움, 책임감 때문에 가능성을 현실로 잘 만들지 않으려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제 딸이 좀 이런 성격인데.. 유칼립투스 오일이 너무 좋다고 하는 것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유칼립투스 오일은 질식할 것 같은 느낌에서 좀 더 넓은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고 합니다.또한 이상과 현실을 소통시켜주는, 그래서  꿈을 이뤄주는 에너지를 주는 오일이라고 하니..자주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피부에 직접 쓸때 자극될 수 있으므로 낮은 농도로 희석하여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