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ev-P71S6rc&feature=youtu.be
뉴스를 들어보니까
대한민국 여성은 점점 날씬해지는데
대한민국 남성은 점점 비만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위에 저녁 뉴스를 첨부드릴테니까요,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성이 점점 날씬해지고는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걸까요?^^
''남성들의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는
''비만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는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여성의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아니라 달달한 음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맛을 내는데는 다른 당분보다는 fructose가 가장 좋은데요,
fructose는 주로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이긴하지만, 요즘 과당을 섭취하는 주요 경로는 과일은 아닌거 같구요, 달달한 음료나 달달한 케익 같은 음식인거 같네요^^
지방은 고소한 맛을 내고,
단백질은 아예 맛을 내지 않고,
탄수화물은 단맛을 내는데요,
탄수화물은 단당류나 이당류로 분해되어야만 단맛을 내는데, 이중에 과당이 제일 단맛이 강하다고 정리하시면 될거 같아요~
과당의 대사는 포도당의 그것과는 완전히 달라요.
대부분의 곡식은 포도당의 중합체인 전분 (starch)으로 에너지를 뿌리나 씨앗에 저장하고,
극히 일부 식물만이 과당의 중합체인 inulin으로 에너지를 저장한답니다.
그래서 과당은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은 에너지원이구요, 이 익숙하지 않은 에너지원에 계속 노출되면 병이 생긴답니다.
과당은 포도당이 들어 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인체에 병패를 덜 일으키는데요,
포도당이 체내에 들어온 후에 과당이 들어온다면 인체에는 독이 된답니다~ ㅋ
그래서 식후에 과당으로 달달한 맛은 내는 그 어떤 음료도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답니다^^
먼저 포도당 대사를 간단히 살펴보아요^^
밥을 아주 쪼끔 먹으면
혈당이 쪼끔만 올라서
혈액의 당은
포도당 친화성이 높은 GLUT로만 들어가게 되어요.
포도당 친화성이 제일 높은 포도당 체널을 GLUT3입니다.
그러니 혈당이 낮더라도 뇌에는 포도당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될수 밖에 없구요,
그 다음 포도당과 친화성이 높은 체널이 근육에 있는 GLUT4입니다.
뇌에서 포도당을 쓰고 남으면
그 다음 근육에서 사용하고,
그래도 당이 남는다면 간에 저장을 한답니다.
뇌 (GLUT3)와 근육 (GLUT4)는 저장하는건 아니고 사용하는 것이구요,
간 (GLUT2)는 포도당을 저장하는 거니까 친화성이 낮을 수 밖에 없겠지요?
포도당을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 (GLUT4)이 생긴 후에
지방간 (GLUT2)가 생긴다는 것도 아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과당은
GLUT3나 GLUT4를 통해서
이동을 할 수 없답니다.
그러니까 과당이 뇌세포의 에너지원이 될 수 없고, 근육의 에너지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쉽게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불행하게도 과당은 GLUT2로는 세포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데요,
혈액에 있는 과당은 간 세포에 있는 GLUT2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구요,
(과당이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 1.)
이보다 더 나쁜건
과당은 ''Fructose-6-P --> Fructose 1,6 bisphosphate''로 전환이 될 때 이 전환 속도를 제어하는 phosphofructokinase (PFK)의 조절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예요.
(과당이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 2.)
포도당은 phosphofructokinse (PFK)에 의해 억제되기 때문에 과도한 지방간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들을 보시면
제 말씀이 이해가 쉽게 되실거 같아요^^
과당은
여성의 지방간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내장지방을 만들지 않고,
지방간을 만들수 있는 최고의 유해한 당분이죠~ ㅋ
지방간이 있으면
LDL 콜레스테롤의 pattern을
small, dense한 아주 나쁜 LDL로 만들기 때문에
과당이 혈관에 아주 나쁜 toxic한 물질이구요, 단백질의 당화도 촉진시켜서 당독소도 증가시킨답니다~
식후에
우아하게 먹고, 마시는
커피(과당) 와 케익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관 경화를 촉진하는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한국의 음식 문화가
바뀌면서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있답니다!!!
이래도 식후 커피와 케익을 즐기실 건가요?~ ㅋ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자분들은
식습관 관리하시면서 즉, 달달한 것 피하면서
전통 한식 드시고
규소수를 드시면 빠르게 좋아지실겁니다. ^^
첫댓글 굉장히 도움되는 중요한 정보군요 ㅎ 고맙습니다~
저도 20대때 패스트푸드 많이 먹고 지방간 된적 있었어요. 마른비만이었죠
몸무게는 49인데 지방간이 있었어요.ㅠ
요즘 단짠 식품이 많고 단맛에 물엿 과당을 많이 사용하여 마른비만형 지방간이 많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