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니다(희망)
1. 예수님께서는 행복의 길을 가르치십니다(마태 5. 1 - 120.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복됩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입니다" (마태 5,30.
2.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로 가르치시고, 제자들에게 비유를 해설해주십니다(마태 13, 1- 23).
3.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의 좋은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시오" (마태 5, 13- 16).
4. "하느님 나라는 밭에 뿌려진 좋은 씨와 같습니다. 밤과 낮이 지나가는 동안 씨는 싹이 터서 자랍니다. 땅이 절로 열매를 맺게 합니다" (마르 4, 26- 290.
5.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좋은 씨를 뿌렸는데, 원수가 몰래 와서 가라지를 뿌리고 간 것과 같습니다 .주인은 추수 때까지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둡니다. 추수 때에 먼저 가라지를 뽑아 태워 버리고 밀은 곳간에 모아둡니다"(마태 13,24 - 30).
6.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비슷합니다. 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이지만 자라면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됩니다"(마태 13,31- 32).
7. "하늘나라는 누룩과 비슷합니다. 어떤 부인이 밀가루 서 말 속에 누룩을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올랐습니다"(마태 13,33; 루가 13,20-21).
8.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사람이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마태 13,44).
9.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은 장사꾼이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값진 진주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마태 13,45-46).
10. 하늘나라는 그물과 비슷합니다. 그물에 물고기가 가득 차면 바닷가에 끌어올려 놓고 고기는 그릇에 담고 나뿐 것은 버립니다.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마태 13,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