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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로 성경을 관통하는 예스통독
◆ 성경은 그냥 읽는 책 중의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주제이십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열어 주는 무엇이든 열 수 있는 만능 열쇠가 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성경을 읽을 때 우리 눈을 가리고 있던 수건이 벗겨지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3장 16절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신구약 66권은 동일하게 한곳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을 읽는 목적은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이심을 절설히 깨닫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통해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대표적인 두 가지 성품은 공의와 사랑입니다.
죄로 인해 사망이라는 낭떠러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몸소 인간이 되어 오신 예수님과 그분을 통한 인류 구원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차 오실 예수님과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의 스토리입니다.
성경을 끝까지 집중해서 읽게 되면 구약성경에 숨겨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계시적 예언이 신약성경과 서로 대조되면서 성경이 성경으로 해석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성경 전부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 성경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읽으십시요.성경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읽으려면 성경의 핵심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어떤 초점으로 기록되었는지 알면 성경의 핵심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초점으로 하여 기록된 책입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이고,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약 1,600년에 걸쳐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 일관성 있게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디도데후서 3장 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세상의 어떤 책과는 전혀 다른 방법, 즉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방법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읽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리보서 2장 6-8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성경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즉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핵심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그분의 부활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24장 25-27절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또한 예수님은 마음에 의심하는 자들을 위해서 구약성경의 핵심을 풀어 주십니다.
"누가복음 24장 44-47절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임을 예수님이 증언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구약성경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강론했습니다.
"사도행전 28장 23절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말씀의 홍수 시대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아는 만큼 순종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에 비해 이 시대에는 풍성한 신학 지식만큼 삶을 살아내는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 정확한 초점을 두어 성경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5절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
히브리서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의 광야 시대 동안 엄청난 기적을 경험하고도 순종하지 않았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히브리서 3장 15-19절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순종하는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납니다.
"로마서 10장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콩나물 재배법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입니다.
희안하게도 물은 다 빠져나가지만 콩나물은 자라고 있습니다.
성경 읽기 또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콩나물이 자라듯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이 조금씩 자라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예수님 초점으로 읽어 날마다 믿음이 자라게 하는 귀한 성경을 바라봅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 읽는 구속사 관점을 제시합니다.
구속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계시적 예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구속사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의 역사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의 글자 이면의 하나님 마음이 읽히고, 예수님의 생명이 마음에 담기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성경 읽기가 단순한 문자 읽기가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을 담아내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우리에게 알려 주셔서 우리 자신은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살아 숨 쉬는 복된 생명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구속사 관점으로 성경 읽기
성경의 주제는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1. 성경 읽기의 중요성
성경을 읽다 보면 그 내용과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급급할 때가 있습니다.
생소한 지명이나 인명, 국가, 민족이 열거되는 부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의 초점입니다.
성경에는 창조의 목적과 인생의 목적, 성도의 목적이 드러나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흐르는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은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는 이야기입니다.
창조의 목적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창조물은 하나니의 자녀를 출생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9절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이사야 45장 8절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2. 성경 읽기의 방법
성경을 읽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체를 통독하기도 하고, 짧은 본문을 정독하며 깊이 묵상하시도 하고, 연대기로 읽기도 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성경을 읽으며 성경 역사에 대한 지식과 성경의 뼈대와 같은 성경 구조를 이해하게 되면 성경을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 읽기를 지속하다 보면 성경의 초점인 구속사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성경 읽기를 통해서 구속사를 알게 되면 말씀이 삶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은 성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인생의 목적을 벌견하지 못하면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인생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경쟁은 남을 죽이고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나도 함께 죽어 가는 전쟁이 된다.
그러므로 육신의 부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생명을 얻는 것이다.
3. 구속사로 보는 성경의 구조
성경은 약 1,600년에 걸쳐 40여 명의 저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하나님의 사랑 편지입니다.
구약성경은 옛 언약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고, 신약성경은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최후의 심판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66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주제로, 성도가 그분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ㅇㅘㅇ 노릇 하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의 결론은 왕 노릇이기에 사망이 왕 노릇 하는 세상에서 생명의 왕 노릇으로 전환되고, 육신이 왕 노릇 하는 사람의 기준에서 말씀이 왕 노릇하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전환되는 반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의 목적
성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성도의 목적을 발견한 사람은 세상에 사는 동안 남을 살리는 인생이 된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는 삶이다.
영혼의 부흥은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성경 66권을 한 권의 책으로 보면, 서론은 하나님 나라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본문은 하나님 나라로 이끄는 복음을 설명하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복음의 효력으로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시고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왕 노릇 하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생활 방식을 가르치셨고,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1) 구약성경의 구조
역사서 (17권)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시, 룻기, 사물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시가서 (5권)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
선지서 (예언서) (17권)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
2) 신약성경의 구조
역사서 (5권)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
서신서-바울 서신 (13권) |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
서신서-일반 서신 (8권) |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
예언서 (1권) | 요한계시록 |
3) 성경의 구속사구조
구조 | 언약 (아담, 아브라함, 다윗) | 새 언약 (성령, 임마누엘) | 언약의 완성 (하나님 나라) | |
구속사 | 구원의 역사 | 구원의 삶 | 구원의 증거 | 구원의 완성 |
구약(옛 언약) 오실 예수님 | 역사서 17권 (창세기-에스더) 창조, 족장, 광야, 정복, 사사, 왕정, 포로, 귀환 시대 | 체험서 5권 (요기-아가) 족장 시대, 통일 왕국 시대 | 선지서 17권 (이사야-말라기) 분열 왕국 시대, 포로, 구환 시대 | 그림자(여자의 후손) 모형도(복, 씨, 땅) 설계도(성전) 침묵시대 |
신약(새 언약) 오신 예수님 | 복음서 4권 (태복음-요한복음) 복음 시대 | 역사서 1권 (사도행전) 교회 시대 | 서신서 21권 (로마서-유다서) 교회 시대 | 예언서 1권 (요한계시록) 영원 시대 |
연대기 성경 읽기
성경 66권을 시대별로 분류하여 역사적 흐름을 주도하는 책을 중심으로 재배열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 11권 (창세기-출애굽기-민수기-여호수아-사사기-사무엘상-사무엘하-열왕기상-열왕기하-에스라-느헤미야)과 신약성경 3권 (누가복음-사도행전-요한계시록)을 읽는 것이다.
총 14권으로 성경의 뼈대를 세우는 작업이다.
성경의 전체적인 초점을 빠른 시간에 잡을 수 있어 유용하다.
구속사 성경 읽기
성경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려 주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성경을 읽고 연구해도 초점을 잡지 못하면 내용만 아는 지식으로 끝날 수 있다.
복작합 수학 계산식은 잘 풀어내면서도 정작 수학을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목적은 모를 수 있다.
성경의 목적을 알면 내용의 의미를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성경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있다.
4. 구속사 성경 읽기의 맥 (길 찾기, 새 언약, 왕 노릇)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증언이라고 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 길을 찾고, 그 진리(새 언약)를 알아야 하고, "골로새서 3장 3절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말씀처럼 그 생명력으로 왕 노릇 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구속사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길이 보입니다.
성경에서 길을 찾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는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비밀은 바로 새 언약, 새 계명인 참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게 하는 믿음은 사랑으로만 표현됩니다.
"갈라디아서 5장 6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그러므로 구원의 비밀은 사랑의 비밀입니다.
성경 읽기를 통해서 성경의 비밀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겨 진리의 길과 생명의 길을 찾고,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말씀처럼 비밀을 품을 수 있는 왕 노릇의 마음이 생기면 새 언약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게 됩니다.
1) 길 찾기 - 예수님은 길이시다.
성경 공부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귀납적과 연역적 방법을 사용합니다.
귀납적 공부의 방법은 한부분을 깊게 연구하는 것이고, 연역적 공부의 방법은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성경 읽기는 역사적으로 읽든지, 문화적으로 읽든지 반복적으로 읽으면 전체를 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성경 읽기를 통해서 성경의 기록 목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읽기를 통해 성경의 숲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의 한 부분을 나무로 본다면 전체적인 내용은 숲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전체를 알고 부분적인 적용을 하면서도 정확한 길을 모르면 성경의 숲속에서 길을 잃게 됩니다.
성경에서 길을 잃으면 본질을 놓치게 됩니다.
본질을 놓치면 나무와 숲을 보면서도 딴 길로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언에서도 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잠언 14장 12절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6장 25절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또한 시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편 6절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성경을 다 읽고 연구해도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생명의 길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진리가 아니면 알지 말고, 생명이 아니면 살지 말아야 합니다.
길을 찾지 못하는 성경 읽기와 공부는 혼란을 가증시키고, 진리를 모르는 성경 읽기와 공부는 비진리의 세상에서 방황하게 만들며, 진짜 생명을 모르는 성경 읽기와 공부는 인생의 목적을 놓치게 만듭니다.
그러나 진리의 길과 생명의 길을 찾게 되면 성경이 열리고, 인생이 열립니다.
성경은 이 길을 설명하기 위해 구약과 신약의 큰 줄기를 보여 주면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의 숲에서 분명하고 명확한 길을 찾게 되면 어떤 숲에서도 헤매지 않고, 어떤 부분에서도 멈추지 않고 뚫고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진리로 뚫게 되면 인생이 뚫리고, 세상도 뚫려서 땅에서 나는 죽고 예수님이으로 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이 뚫리면 하늘도 뚫려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성경 전체의 초점을 보게 되면 진리의 길을 찾게 됩니다.
성경에서 길을 찾은 자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 됩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길 찾기는 너무 중요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율법은 길(예수 그리스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선생이 되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으라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24절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신약성경에서 복음은 진리의 길(예수 그리스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살게 합니다.
"로마서 1장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찾도록 안내하고 그 길을 찾게 되면 그 길에서 살게 합니다.
진리의 길로 행하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길을 찾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것으로 육의 사람 생명으로 사는 것은 가짜 생명이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 진짜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3-4절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시대별 구속사 성경 읽기 1) - 길 찾기
시대 구분 | 길 찾기 | 내용 |
창조 시대 | 생명나무 (창세기 3장 22절) |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사망의 길로 갑니다. 아담의 범죄 후 사람은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막혀 생명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합니다. (창세기 3장 22-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장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2장 2절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사람은 사망의 길을 가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자기 양들을 찾아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람이 하나님 없이 왕 노릇 하게 되면 선악과를 먹게 되고 타락의 길로 갑니다. 그 길은 필경 사망의 길입니다. (잠언 14장 12절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족장 시대 | 족장들의 길 (창세기 12장 1절) |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갑니다. (창세기 12장 4절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은 말씀을 좇아가다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 13장 15-18절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히브리서 11장 8-10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이삭은 아버지를 따라 번제로 드려질 모리아 산에 가서 번제로 드릴 어린 양을 여호와 이레로 만납니다. 이렇게 이삭은 십자가의 길을 찾게 됩니다. (창세기 22장 7절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창세기 22장 13절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야곱은 세상에서 잠시 방황하다가 하나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창세기 35장 9-15절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세상 죽음의 길에서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통로가 됩니다. (창세기 50장 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광야 시대 | 유월절 어린 양 (요한복음 1장 29절) |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광야 길을 인도하십니다.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광야 교회는 (사도행전 7장 38절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말씀처럼 세상의 시험에 빠져 멸망하는 길에서 헤매는 현대 교회가 경계해야 할 본보기가 됩니다. 그러나 광야 교회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은혜로 피할 길을 찾습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피할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4절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정복 시대 | 아골 골짜기 (여호수아 7장 24-26절) 호세아 2장 15절 | 아간의 불순종은 탐욕입니다. 아간과 같은 탐욕을 갖고 있는 인간의 욕심을 죽이는 무덤은 아골 골짜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욕심을 정복하시기 위해 그 탐욕을 죽이는 골짜기의 길을 찾아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는 자는 아골 골짜기에서 생명의 길을 찾게 됩니다. (마가복음 8장 33-35절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사사 시대 | 영적 전쟁 (사사기 21장 25절) | 반복적인 죄악의 주기를 깨뜨리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알지 못하고 여기저기 방황하는 자들은 길을 잃은 것입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길은 필경 사망의 길입니다. 세상의 비진리와 끝까지 싸워서 성경 말씀의 옳은 길을 찾아야 합니다. |
왕정 시대 (통일, 분열) | 다윗의 길 (열왕기상 3장 14절) |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옳은 길을 제시하시고 , 생명의 길을 안내하십니다. 옳은 길은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예수님이 가신 순종의 길을 가는 것이고, 생명의 길은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인 범죄를 인식하여 통회하고 자복하는 회개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길은 여로보암이 행한 우상 숭배이고, 선한 길은 다윗이 행한 순종의 마음입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는 길을 찾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포로 시대 (포로, 귀환) | 하나님의 본심 (예레미야 29장 11절) | 세상 포로지에 사는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과 소망이십니다. 세상의 환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마음의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진 자는 길을 찾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침묵 시대 |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 (요한복음 5장 25절) | 아무도 진리를 말하지 않아 진리의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비진리가 마치 진리인 것처럼 모두가 그 길로 갈 때에 아무도 듣지 않는 선한 목자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좁은 길을 가는 자는 이미 길을 찾은 것입니다. |
복음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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