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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해파랑길 10코스 시점 :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정자항 입구 02. 해파랑길 10코스 종점 :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나리 나아해수욕장 03. 탐험날짜 : 2019년 05월 02일(목요일) 04. 탐험날씨 : 맑으나 시야 제한 05. 탐험지도 06. 탐험거리 및 시간 : 14k, 4시간 40분(중식포함) 07. 교통편 : 승용차를 갖고 정자항 입구 남정자 노인회관 공터에 주차하고 돌아올 때 나아 나아교회 앞 정류소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정자삼거리에 하차하여 정자항 입구 남정자 노인회관으로 갑니다. 08. 소감 : 오늘에야 울산광역시 구역을 벗어났습니다. 아마 해파랑길 전구간에서 가장 광역 자치단체 구역을 오래 머무는 구간이라 봅니다. 해파랑길 3구간에서 시작된 울산지역을 해파랑길 10구간을 걷자 마침내 경주가 나타났습니다. 왜 해파랑길 중에서 이렇게 내륙 깊숙히 들어와 진척이 없는지 의아했지요. 그 덕분에 울산의 면모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은 그 중심부를 태화강이 관통하고 그 남동 쪽으로는 회야강이 흘러 울산의 아름다움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강이 흐른다는 것은 그 상류에 큰 산들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멀리 가지산, 신불산, 고헌산 등 영남알프스가 감싸고 또 그 안으로는 문수산, 남암산, 연화산, 치술령 등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이 쪽 동쪽으로는 무룡산, 염포산, 봉대산의 줄기가 동해안을 달리고 있으니 사실 울산은 산의 도시라 할만합니다. 또 도심 한복판에 함월산, 신성암 등이 울산 시민의 심폐역할을 하고 일상의 좋은 휴식처가 되니 더 나무랄데 없는 곳으로 각인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이 그걸 노린 것은 아닌지...아무튼 해파랑길을 걷는 당사자에겐 8번을 가야하는 부담이 있던 차에 오늘 경북으로 접어들어 새로운 구경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다름아닌 주상절리였습니다. 부채꼴의 주상절리, 기둥모양의 절리, 누워있는 절리 등 다양한 모습이 주상절리가 경주 양남면 해안가를 가득 메우고 있으니 울산과는 사뭇 다른 지형으로 여겨졌습니다. 다시 해파랑길 11구간의 다양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지난 토요일 보았던 정자항 입구의 해파랑길 10코스 시작점 차를 남정자 경로당 공터에 세워둡니다 정자항 강동몽돌 해수욕장 목욕객 대신 조사들이 가득합니다 엄청 긴 해수욕장입니다 우측 산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이 지점이 울산과 경북(경주)로 나누어지는 곳입니다. 이제 경북 경주에 들어온 셈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바닷가로 가지못하고 국도로 잠깐 올라갑니다. 사유지이기 때문에... 금계국이지 싶은데... 이 아름다운 곳을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가 봅니다 다시 바닷가로 갑니다. 파도소리길로... 해안가로 못오는 이유를 알 것같습니다 관성해수욕장 직진하지 않고 좌측으로 빠져 국도에 접근합니다. 그 이유는 저쪽 하천이 가로막고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합니다 능성해수욕장과 지나온 길 하서해변 감포 방향으로 갑니다 하천 이름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상절리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몇년전에는 볼 수 없었는데 최근(2017년) 만들어졌습니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본 저멀리 월성원자력 발전소 메꽃같아요 유상곡수 포토존에 미역이 차지 나아해변 그리고 월성 원자력발전소. 이제 오늘 여정도 끝나는가봅니다 아나해수욕장에서 오늘 해파랑길 10코스 여정을 마치고 이 정자에서 좌측 도로건너 국도로 나와 701번 버스를 타고 정자항에 하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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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뜻한 봄날 입니다
산으로 ..섬으로... 둘레길로 ..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집보다 산이나 둘레길이 훨씬 좋습니다. 오늘은 여수 화태갯가길을 걷다 라면이 퍼질 동안 거금도 국사봉을 보며...건강하소서
거금도가 아닌 금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