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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10번. <질문 : 답변> 적그리스도와 666과 바코드에 관해 / 666표와 바코드 그리고 중동사태. 2004-11-19. 계14:9-11, 계13:17-18
전에 친구의 전도로 다니던 교회는(지금은 다른교회 다닙니다) 종말에 대해 설교하면서 666을 바코드로 해석하고 지금의 중동사태가 성경하고 딱 맞아 떨어진다며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는데 이렇게 설교하는것이 맞는건지요?
◆ 민병석: 666표와 바코드 그리고 중동사태
1. 666과 바코드
'666'이란 곧 짐승의 표를 말합니다. 이 짐승의 표가 두려운 대상인 것은 이 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표적이 되어 반드시 멸망 받으며 둘째 사망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4:9-11).
인류의 종말에 등장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를 적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이 자는 열 뿔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에 등장하여 42달간 이 세상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자는 자기가 세상을 지배할 동안 세상 인류들에게 죽음의 표로 짐승의 표를 주게 되는데 그 표에 대하여 계13:17절에서 666이란 말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 표를 거절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의 칼날에 죽임을 당하거나 또 이 표를 받지 못하면 물건의 매매를 금하게 되므로 그의 지배아래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표를 줄 자는 적그리스도로 더불어 활약하는 거짓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이 짐승의 표를 "오른 손이나 이마"에 받게 할 것이라고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계시는 오늘날 많은 논란의 실마리가 되어 있으며 지금 상거래의 불가피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와 연관시켜 짐승의 표란 '바코드'란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견해가 문제시되는 것은 '바코드' 자체가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잘못에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 가서 사는 물건 중, 심지어 두부 한모에 이르기까지 바코드 표식이 없는 상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그 바코드가 짐승의 표라면 바코드 표가 붙어있는 물건을 사는 사람은 모두 짐승의 표를 받고 있다는 논리가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주장을 하는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바코드표가 표시된 상품을 매입해서는 안되며 그런 경우 짐승의 표를 받는 결과가 된다고 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주장은 근래에 주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그러면 '바코드'는 과연 짐승의 표인가? '바코드'는 6. 6. 6.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바코드'가 표기된 상품을 사면 안되는 것인가? 짐승의 표는 '바코드' 표시로 주게 되는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약간의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바코드'란 무엇인가? '바코드'란 우리가 상거래시 매매하는 상품에 색인(索引)되어 있는 일명 '줄무늬 코드'를 말합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부르면 U. P. C. 라고 합니다. 이 낱말의 뜻은 '만국통상부호'란 의미의 약자입니다. 이 '바코드'는 1970년을 전후하여 미국의 오하이오주 식료품 제조업 협회에 의해서 상거래의 편의상 착안한 아이디어인데 그 후 미국의 컴퓨터 전문 업체인 I B M 에서 이 '바코드'의 줄무늬를 해독(解讀)하는 검사기를 개발하므로 상품 관리와 상품 판매의 편리한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이 '바코드'가 세계 시장에서 활용되려면 세계적인 통제 기구가 필요하게 되므로 '만국상품 통상부호 협의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기구에 의해, 상품을 생산하여 '바코드'를 사용하는 세계 모든 기업체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바코드'의 줄무뇌 처음 부분 몇 줄은 생산 국가를 표시하는 부호로, 그리고 그 다음 몇 줄은 '바코드'가 표시된 생산업체의 고유 부호이며, 다음에 계속되는 부호는 그 상품의 생산 업체에서 개발하여 표기하는 부호인데 자기 회사에서 생산해 낸 상품에 모든 정보를 이 부호 안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줄무늬 암호의 정보는 별도로 컴퓨터에 입력하게 되는데 슈퍼마켓이나 상점에서 검사기에 그 상품에 표기된 줄무늬를 스치기만하면 재빨리 그 상품의 모든 정보가 컴퓨터에 표시되면서 자동적으로 합계 금액, 재고량 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줄무늬는 표면상으로는 줄무늬로 표시되어 있지만 그 하단(下端)에 보면 그 줄무늬 하나 하나에 적용되는 정확한 숫자가 나와 있습니다. '바코드'를 숫자로 사용하지 않고 줄무뇌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줄무늬로 사용하는 경우의 기능이 숫자의 기능보다 간편하고 신속하며 사용상 유리하다는 편리성에서입니다.
㉰ 그런데 이 줄무늬 코드의 놀라운 점은 '바코드'를 형성하고 있는 몇 줄 안되는 그 줄로 온 세계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며 거래하고 있는 모든 상품의 그 엄청난 정보가 모두 수록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의 생활에 적용시킨다면 우리 나라의 모든 국민들은 '주민등록번호'라고 하는 각 개인의 '고유 번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비교될 수 있습니다. 그 고유 번호를 줄무늬로 변형시키면 우리는 우리들 개인에 해당하는 '바코드'를 소유할 수 있게 되는데 만약 국가기관에서 이 '바코드'를 모든 국민들에게 부여해 주고 개인 신상의 모든 정보를 이 '바코드'에 의해 검색할 수 있도록 컴퓨터 망에 수록한다면 우리는 이 '바코드' 하나만으로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의 모든 신상 정보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온 세계 인류들에게 적용한다면 그 사람은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든지 이 '바코드' 하나만으로 그의 신분이 완전히 노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면 왜 많은 사람들은 이 '바코드'를 짐승의 표라고 불리는 '6. 6. 6.'과 연결시키고 있는 것인가? 그 이유는 '바코드'를 형성하고 있는 여러 개의 줄무늬 중 처음 시작하는 줄과 가운데 자리 잡은 줄과 끝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줄 등, 이 세 줄이 '바코드'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숫자적으로 '6'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세 줄을 합치면 '6 6 6'이 된다는 데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면 이 표를 각자에게 부여해 주는데 그 부여해 주는 자리가 '이마와 오른 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이 같은 수단으로 온 인류의 신상의 비밀을 완전히 파악할 것이며 짐승의 표를 받은 여부, 물건의 매매 금지 등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 같은 해석에서 더 비약하여 지금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바코드'는 벌써부터 사탄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 '짐승의 표'일 수 있으니 '바코드'가 표시된 상품의 거래를 해서는 안된다고 겁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이들의 주장은 일면 대단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주장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바코드'는 과연 '짐승의 표'인가? 하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물론 아닙니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는 짐승이라고 하는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머리를 들고 나타나 그 자에 의해 제정되고 그 자의 명령에 의해 통제되며 그 자에 의해 법적으로 시행되는 경우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혹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표를 표시해 주는 가장 편리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때 '바코드'시스템을 사용할는지는 모르지만 설령 그런 일이 현실화된다고 해도 지금 우리의 세대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이 '바코드'를 짐승의 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바코드' 표시가 있는 상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인류의 경제 생활을 일시에 마비시켜 온 인류들로 경제적 혼란에 빠지게 하려는 사탄의 계책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대상이 성경에는 뚜렷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 대상에 대하여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계14:9). 혹 적그리스도에 의해 '바코드'가 짐승의 표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표는 누구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의 표는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으로 작용합니다. 은행에 출입하는 자에게 본인도 모르게 전자총(電子銃)으로 색인해 주는 표이거나 '바코드'가 붙어 있는 상품을 사는 사람들에게 찍어 주는 표인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와 그 자의 우상에게 신적인 경배를 드리는 자에게 한하여 찍어 주는 표'가 짐승의 표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적그리스도에 의해 짐승의 표가 강요되는 시대에 살아 간다고 해도 성도들이 신앙적인 정조를 지켜 적그리스도나 우상에게 신적인 경배를 드리지 않는 한, 짐승의 표를 받을 염려는 추호도 없는 것입니다.
계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
적그리스도의 통치하에서는 짐승의 표의 소지(所持)는 필수적입니다. 이 표를 갖지 못하면 이제 이 사회에서는 생존할 수 없게 됩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라고 밝혀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경제통제정책'을 의미해 주는 계시입니다. 이제 후 3년 반의 대환난기에 들어간 이 사회는 경제적 대공황기(大恐慌期)에 이르고 있을 때임으로 상품의 결핍과 식량의 절대량 부족은 인류 생존의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물건의 매매는 배급제나 매매의 제한적인 법적 제재(制裁)를 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표를 이런 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때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표'를 온 인류들에게 받게 하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이 '짐승의 표'를 받는 자 외에는 물건의 매매를 못하게 하는 법령을 선포할 것입니다. 아마 이 같은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짐승의 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게 할 것입니다.
이 표는 은행이나 상점이나 그 어느 곳에 가도 즉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되며 적그리스도의 우상 앞에 경배하므로 '짐승의 표'를 받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짐승의 표에 대하여 계13:17절에서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고 했습니다. '짐승의 표'에 대한 비밀이 이 말씀 가운데 나와 있습니다.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고 한 이 말씀은 무엇인가? 이 표란 짐승의 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짐승의 표는 적그리스도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수로 표시한다는 뜻입니다. 짐승의 표는 인간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게 하는 것인데 그 표는 하나의 가시적(可視的)인 표라고 했습니다.
이 표가 가시적이란 말은 육안으로 보이던 보이지 않던 인간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란 뜻입니다. 요즘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극히 작은 선(線)만으로도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수록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지식이 발달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오른손이나 이마는 노출(露出)된 신체의 부분이기 때문에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 사람의 신분을 확인하는 일에는 가장 적절한 신체 부위(部位)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라고 계시된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해 주는 것인가? 이 표는 짐승 곧 적그리스도의 이름과 직결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해 줍니다.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그 짐승의 이름이 가리키는 이름의 숫자일 것이란 뜻입니다. 사람의 이름에는 숫자가 있습니다. 적어도 고대어(古代語)로 사용되어 온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옛 로마제국에서 쓰여졌던 언어)에는 글자에 숫자적인 의미가 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는 '8 8 8'수로, 네로의 히브리음은 '6 6 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름의 수란 말은 그 이름이 나타내 보이는 숫자란 뜻으로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표'를 사용할 때 자신의 이름과 연관된 어떤 숫자로 표를 삼을 것이란 암시가 담겨진 계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표를 사용할 때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이름에 나타난 숫자를 사용하던가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란 의미가 됩니다.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6 6 6 이니라."'짐승의 표'에 담겨진 비밀은 아직은 비공개적입니다. 아직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미 적그리스도가 등장했을 때 그 자의 이름의 수를 세어 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적그리스도를 그 자의 이름의 수를 세어 볼 필요조차 없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자의 등장에 대해 여러 가지로 계시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자가 등장했을 때 그의 이름에 담겨진 숫자를 세어 보면 '6 6 6'이 된다는 의미가 될 뿐, 이 숫자가 적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절대적인 표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같은 짐승과 그의 이름에 담겨진 숫자는 총명 있는 자들만이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총명 있는 자란 두 증인들처럼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먹고 깨닫는 주의 종들이거나 이들 주의 종들에 의해 예언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계10:8-11).
2. 요즘의 중동사태
물론 근래의 중동사태는 심각합니다. 그리고 성경과 연결짓지 않을 수 없는 사태라고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인류의 전쟁인 '유브라데 전쟁'이 바로 유브라데 강을 중심한 중동지역에서 일어나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죽이게 되며 이 전쟁이 7년환난 기간 중에 일어난다는 계시에 비추어볼 때 중동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사태에 대해 우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해도 그 전쟁이 '유브라데 전쟁'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브라데 전쟁'의 전초전은 될 수 있습니다. 중동의 긴박한 사태가 발전하다보면 전쟁의 기운이 감돌게 되며 그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크게 확장되다보면 '유브라데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쟁이 실제로 현실화되건 그저 전쟁 소문만 무성하다가 사그러들건 이런 사태로 말미암아 미국의 세력이 중동 지역에서 후퇴하거나 아니면 이런 일을 계기로 유럽에서 일어날 열 뿔의 등장을 보여주고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재촉하는 사태로 발전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하튼 인류의 종말은 급박하게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 재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는 그런 사실을 두려움으로 바라보거나 우려할 것이 아니라 이제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고 하는 소망 중에 신부의 단장을 갖추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전쟁과 전쟁 소문이 요란할 때 세상은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주 재림의 소망 중에 그 영광의 주님을 바라볼 수 있으며 주님이 오셔서 새롭게 탄생될 그 나라(천년왕국)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이렇게 응답해야 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
2003년2월20일 민 병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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