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책고리 이야기릴레이 워크숍 채팅 모음>
채팅방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굴뚝같았어도 아직 줌 환경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채팅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모든 회원님들의 마음도 미루어 짐작하며 감사드립니다.
채팅방 글 모음 지금부터입니다~~
박정애 : 부여군 지장골 꼭 가봐야겠어요.
김안숙 : 임현경 선생님,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너무나 실감나게 충청도 사투리와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그 지장골 바위샘과 동네...와~ 정말 재미엤네요. 최고입니다.
박정애 : 아이고 답답하네요, 그 놈의 미련퉁이 신랑.
김안숙 : 신순희 선생님, 어쩜 이렇게 황해도 사투리로 그 긴 이야기 자연스럽게 다 하셔서 우릴 웃게 하세요. 정말 재미있는 바보 이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송경애 : 평안도 사투리는 ~~했디인가봐요.
박정애 : 기러니끼니 뜅뜅 장군이 똥으로 큰 일 했디. 재밌수다.
김안숙 : 김명선 선생님, 우와~ 고수이십니다. 어쩜 그렇게 평안도 사투리까지 구사하면서 매끄럽게 하세요. 오늘 이야기 들어서 참 좋았어요. 또 들을 기회를 기다립니다.
황보양선 : 김명선 선생님, 이야기 잼나게 잘 들었디~ 다음에 다른 이야기 2탄 기대합디~
김성경 : 오수옥 선생님, 구수한 이야기 정말 감질나게 잘 하시네요.
김명선 : 육십살이 되니 암기력이 떨어지나봐요. 부족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정희 : 김명선 선생님, 이야기 오래간만에 구수하니 잘 들었어요. 암기력이 떨어지다니요~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또 들려 주세요! 오수옥 선생님~경상도 사투리 생생 리얼입니대이~
신연숙 : 오수옥 선생님, 천상 얘기꾼이십니다.
박정애 : 못 말리는 친정 아부지. 못살겠다마. 재미있게 들었심더.
황보양선 : 따님의 재치가 눈물겹네요.
김안숙 : 정창숙 선생님~! 정말 초보 이야기꾼이세요? 아주 능청스럽게 이야기 하는 폼새가 진짜 듣는 이들 배꼽잡게 만드시네요. 타고난 이야기꾼이셔요~ 경기도 사투리 재미있네요. 표정도 참 자연스럽구요.
박정애 : 능청스럽게 이야기 잘 해주시네요.
신연숙 : 와우~ 정창숙 선생님. 매번 놀랍니다. 너무너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하시네요.
송경애 : 머슴에게 밥을 먹여주다니, 먹여주고 재워주고 ^^
박정애 : 아, 문서에 있잖여유~
신연숙 : 고영희 선생님, 반가워요, 제주도는 여전히 잘 있지유? 우리 말이 참 재미있어요. 문서가 최고에요..^^
김안숙 : 우리 옛이야기의 해학속에 숨겨진 통쾌한 한 방, 못된 영감 아주 된통 걸렸네요. 최고 고수의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어쩜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서 판소리 같네요.고맙습니다. 고영희 선생님.
강흥미 : 라경림 선생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김명선 : 장정희 샘~ 반가워요~! 이렇게 보네요.. 황보양선 샘, 주말 사투리 옛 이야기 속으로 풍덩! 동참해서 감사요.
신연숙 : 마당에 멍석 깔고 둘러앉아 이야기 듣듯 으스스 하네요.
김안숙 : 유영임 선생님, 오호호...화만 내지 말고 내 말 들어보드라고..너무 재미있어서.
박정애 :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신연숙 : 울 엄만 어째 내 꿈엔 안 나오신대요..ㅠㅠ
황보양선 : 어머니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아들이 뭔지..결국 소원 풀고 가셨네요. 세상의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 전합니다.
김안숙 : 처녀송장이라니요? 아이고 멍충이도 정말 대단해요. 멍충이가 아니라 대단한 꾼이네요!
박정애 : 비단 장수는 왜 수수께끼를 내지 않았을까요?
강흥미 : 사투리 이야기, 구성지고 아주 재미지네요.
김안숙 : 지도 그런 복 좀 빌릴 데가 있으마 그러고 싶네여. 올해는 여러분들 제발 만사형통 하이시더. 가난한 사람들의 복을 우리가 빌려서 이런게 대복을 누리고 사는 거라.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는 거는 빌린 복을 갚아 주는 거네요.
황보양선 :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란 : 와~ 모두 외워서 하신..대단해요~^^
김안숙 : 맞습니다! 임현경 님은 특별초대급입니다. 대단하신 이야기꾼 임현경!
강흥미 :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김안숙 : 축하합니다. 너무 과분합니다.
김명선 :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졌던 주말 이었습니다.
김안숙 : 오늘 이야기 잔치 감사합니다.
김미란 : 잘 듣고 갑니다.
황보양선 : 오늘 이야기 복 많이 받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박정애 : 이야기 잔치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린 샷으로 찍어서 빠진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채팅방에서 못 하신 말씀은 댓글로 참여주세요~^*^
첫댓글 이야기회장님!!!
정리해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실시간 현장을 다시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