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계를 멈출 유일한 방법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결재를 하셨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시작
되어 지며, 얼마나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지?! 에 따라서 믿음의 정도는 달라
지면서, 믿음의 삶에 정도에 차이도 천차만별(千差萬別)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옛 믿음의 조상들은 때로는 세상에서 분리되어 방황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또한 장래 일을 놓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야곱은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그의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25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6 ~ 40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삶을 엄청난 고난 중에 사셨던 것과 같이, 믿음의
자손들도 육체의 고난을 받고 사는 것이, 죄와 인연을 끊은 것이라고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서 상으로
보상해주실 것을 믿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인간적인 시선으로 보면 불쌍해 보이는 삶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믿음의 사람들마저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즉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편안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삶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잘 사는 삼의 끝은
멸망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 제 이십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2 그러나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3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시리아의 하사엘 왕의 손에 그들을 넘기시고,
계속해서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다.
4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주님께 간절히 용서를 구하니,
주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왕의 억압으로 고난을 받고 있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5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보내어,
시리아의 손에서부터 벗어나게 하셨고,
이스라엘 자손은 예전처럼 그들의 장막에서 편안하게 살았다.
6 그럼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 가문의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고, 여전히 그 길을 그대로 걸으며,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목상까지도 그냥 세워 두었다.
7 시리아 왕이 여호아하스의 군대를 공격하여 타작 마당의 먼지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여호아하스에게는 겨우 기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만이 남았다.
8 여호아하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누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열왕기하 13 : 1 ~ 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본을 따라서 살려고, 자신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왔던 삶에서 회개, 곧
돌이키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즉 보이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고,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돌이키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위의 열왕기하 13장 1절에서 8절에 말씀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바로
회개를 하였지만, 완전하게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육체적으로도
더욱더 힘든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모든 사람은 믿음으로 자신의
죄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데, 죄를 짓고 그날을 넘기지 말고, 그 날이
지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으며, 죄의 자리에서 돌이켜야 하며,
이후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자아(自我)에 생각을 내려놓고, 믿음을 통로로 함께 살고 계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내가 매일 죽노라.”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감히 단언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그 일로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만큼이나 확실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1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창세 이후로 존재하였고, 존재하고 있는 모든 영혼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며,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입히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 계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백성이며, 자녀가 되는 길은 죄와 인연을 끊는 것이며,
이는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세상을 사는 동안에 보이는 육체의
것을 따라서 썩어지는 것을 좇아서 살았던 삶에서 영혼, 곧 마음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깨우시고 계십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장 7절 - 새번역성경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히브리서 9장 9절, 14절 - 새번역성경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시지만,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이기 때문에, 사람을 살리시기 위하여, 전적인 은혜로서
죄에서 떠나는 길을 알려 주셨고, 직접 함께 하시면서 영원히 함께 살자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하여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아직 죄 가운데 머물게 된다면 이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밖에는 더 이상 남아 있는 은혜는 없을
것이며, 더 이상 돌이킬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 히브리서 10장 29절 이하, 베드로전서 4장 17절 이하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