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과 생활 칼럼 : 호흡기 건강에 좋은 가습기는?
자연생활 대표 이종준입니다.
오늘은 호흡기 건강에 좋은 가습기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이맘때 데일리 뉴스 최덕수 기자는
“만성 비염과 코막힘, 가습기가 도움될까?”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날이 추워지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비염 증상에
가장 많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노하우는 ‘습도’라고 하면서
실내습도를 촉촉이 하기 위해
가습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알려주었습니다.
즉, 방마다 가습기를 하나씩 설치하라고 권했습니다.
건조하거나 습도가 높은 공기는
호흡기 건강 뿐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될게 하나도 없고
신체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감소시켜서
오히려 큰 위험을 겪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현대 질병이라고 하는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안구건조, 피부건조 등 각종 건조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그 대표적인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감기에는 습도가 주 원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도에서 기자님께서 소개하신 각종 가습기가
안타깝게도 대부분 전기를 이용하는 가습기였답니다.
물론 소개된 가습기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가습기와 유사한 것들이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현재 사용하는 각종 가습기의 문제점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무선미니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등을 소개했는데,
이것들은 거의가
가습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못 본 척하고 사용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전기를 사용하므로 강제가습인데,
우리가 어떤 조건에 맞추느냐에 따라 가습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만큼 효과적, 효율적인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에 말씀드린 대로
초음파가습기를 비롯하여
이렇게 강제적으로 물을 분사시켜 나오는 입자는
사실은 기체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말씀드렸던 대로
아무리 작아도 물분자가 5천개 이상이 뭉친 물방울이기 때문에
기화되어 습도를 높이는 기체 물입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5천개 물입자들이 증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기체가 아니라 작은 물방울을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게 되는데
그럴 때 그 물방울이 위생적으로 어떤 상태냐에 따라
우리 호흡기관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기체로 호흡하는 생명체입니다.
우리는 액체로 호흡할 수 없습니다.
습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기체로 기화된 물입자로 가습되는
적절한 습도의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연원리인 것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도 결국 그 원인은 기체가 아니라 액체인 작게 보이는 물방울을 흡입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매우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습니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보도였는데
얼마 전까지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면서
온 세계가 열광적으로 기대했던 자율주행차량이
우리 인간의 역량으로는
꿈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어서
투자도 주춤거릴 뿐 아니라
했던 사업도 접고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기체와 액체라는 관점에서
현재 사용하는 그 많은 가습기들을 평가한다면
이제는 우리가
인간의 명석한 잔머리가 아니라
자연의 원리를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인간은 물고기가 아니라서
기체로만 숨을 쉬어야 합니다.
건강 습도를 제공하는 공기로 숨쉴 때
우리의 호흡건강은
몸을 더욱 건강하고 강건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기체인 물입자로 가습을 하는 가습기야말로
제일 건강한 가습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히 증발된 물입자만으로 건강습도를 찾아가는 또 하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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