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침례교회 ( 서울 충무로 필동 )약사
침례교역사- pic
2020-10-24 13:59:11
최근 사이비들이 법이 없는 이나라의 약점을 이용 서울이 아닌 곳에 서울침례교회라는 것을 세워 놓고 유명인들이 행사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 넘들은 스스로 남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이 사이비들이 하는 짓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의도적이지 않다고 변명할까???
서울 침례교회는 우리 정통 한국 침례교회의 큰형님교회로 해방직후 1946년 우리 부모님과 안대벽목사가 처음 예배를 드린곳이다.
한 15년의 되었으려나???
바나바 이황철 목사님이 있었을 때
우리 한국 침례교의 기둥인 서울 침례교회의 역사를 50년사인지 60년사인지 새로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때 정리한 역사를 간략하게 또는 새로 정리를 했는데 몇가지 차잇점들이 있다.
뭔저 눈에 띄는 것은 우리 부모님과 관계해서 보면
부모님과 삼촌 김은택외 5명 총 8명 첫 예배자들이 약사에는 기록이 삭제 되었고
전에 있던 기존 역사에는 56년도에 부친 김은섭이 집사보선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날짜가 조금 틀리기는 하지만 부친께서 안수집사로 그냥 인정 '인준'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이다.
해방직후 46년 침례교 본부 원산에서 철수한 침례교인들이 서울서 첫 예배를 드리기 전후로 안대벽목사가 해방전 만주 동만신학교를 나오신 부친을 장로로 옹립하였는데 원래 침례교회에는 장로제도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미남침례교와 교류를 맺게되어서 인지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부친께서는 장로직을 거의 수행 할수 없었는지 모르지만
어찌꺼나 한국에서 첫 침례교 장로가 되는 셈이다.
아마도 이런 일로 해서
56년도에 한 집사 보선이 '안수집사 안수'가 아닌 안수집사로 인정 즉 '안수집사 인준'으로 기록된 모양이다.
날짜들도 각기 틀리게 기록 되어 있다...
새 역사에는 '한국 최초'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러고 보면 부친께서는 '침례교 첫 안수집사'인 동시에 '안수를 받지 않고 안수집사가 된 첫 안수집사'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65년도에 등장하는 방호선 집사인데..
방호선여사는 안대벽집사 사모 이순도여사가 시작한 침례교 여전도회 회장을 지닌 여걸인데
육군사관학교 7기 최고 엘리트 최추봉대령의 기억에는 방호선씨를 안수집사로 불렀었고 같이 일?을 많이 햇다고 했었다.
천주교인으로 개신교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추봉선생은 마치 방호선씨를 침례교 대표로 알고 있었다.
여성 안수가 없는 침례교회에서 그런 명칭을 가진 것을 보면 결코 침례교 출신은 아닌것 같고
516혁명? 이후에 등장하는 점과 이 한국침례교회의 기둥인 서울침례교회 기록에도 방호선여사를 '집사'로 기록 된것을 보면 이상한 점이 아니라고 아니 할수 없을 것 같다... 흠..
또 재미있는 것은 63년도에 이건기, 김용구집사, 주성범등이 레바논에 잇었던 세계 침례교연맹 청년대회에 참가했다는 기록이 새롭게 나와 있다.
우리 고향 만주에도 살았던 울릉도 출신 김용구 집사는 선교사들로 부터 미국 차를 받아 파는 일도 했다고 하는데
이 청년대회를 기회로 미국으로 탈출??? 해서 신석태 워싱톤 침례신학대학장과 함께 워싱톤지역에서 초기 치공사업을 개척한 분이다.
부인은 광장 최인훈선생의 동생이고 원래 함경도 회령에 최부자가 이름을 날렸는데... 어찌꺼나 회령에서 온 최씨집안이다....
1946-1965
1946~1952
1946/09/29 안대벽, 이순도 부부가 원산에서 월남, 중구 필동 2가 101-1번지에서 필동교회의 첫 예배를 드림(8명)---8명 명단 생략...
1946/12/04 주일학교 개설(장일수 교사를 초빙), 필동교회로 명명
1948/09 제1대 담임목사로 한기춘 목사 부임, 교단총회에서 파송
1949/07 제2대 담임목사로 장일수 목사 부임, 교단에서 잠정적으로 파송
1949/09 제3대 담임목사로 김용해 목사 부임, 교단총회에서 파송
1950
02/27 나요한(John A. Abernaty) 선교사 내한하여 본 교회를 중심으로 사역
06/25 한국전쟁 발발로 성도들 유리분산
12/15 안대벽 목사와 서울필동교회 성도들이 부산 충무로침례교회의 첫 예배드림
1951/04 김용해 목사 사임
1953
08/03 나요한 선교사 주선으로 필유일 전도사 부임
11/11 제4대 강성주 목사, 교회 초청 첫 담임모사로 부임
12/22 나요한 선교사, 협동목사로 부임
1954
03/07 주보 제1호 발행 “대한기독교침례회 서울필동교회”
05/09 교회명을 “서울침례교회”로 개칭
05/12 현 서울교회 부지에서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국 침례교 군목들과 장병들을 기념하는 예배당의 기공예배를 드림
12/28 헌당 예배 (부지 671평에 연건평 298평), 교회명을 ‘서울침례교회'(Seoul Memorial Baptist Church)로 개칭
1955
04/05~04/06 교단 45차 총회를 본 교회당에서 개최
04/25 주한 미종군목사회로부터 2,800달러 상당의 볼드윈 전자오르간을 기증 받음
1956
01/29 김은섭 집사를 안수집사로 인준 - 전에 있던 역사에는 나와 있지 않은 것...결국 부친께서 한국 침례교 최초의 안수집사님이 되신 기록???
09/02 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 Dr. Theodore Adams 목사가 본 교회 방문 설교
09/09 이성녀 여전도사 부임(1966. 9. 28. 사임)
1957
09/08 주희중 집사를 본 교회 안수집사로 인준
09/22 서울침례교회 최초로 박원진, 최동희 집사 안수식
1958
07/13 필유일 전도사, 본 교회 최초로 목사 안수 후 7월 28일 도미 유학
10/05 백동호 전도사 부임
1959
04/29 본 교회 강성주 담임목사, 침례교단 제49회 총회(대전)에서 총회장에 선임
05/17 지교회 답십리침례교회 설립 (김영제 집사 파송)
12/27 나요한 선교사 정년은퇴 환송예배
1960
03/20 주일 낮예배를 2부(영어예배와 우리말 예배)로 구분
11/06 최희준(Don C. Jones) 선교사, 본 교회 협동목사로 부임
1961
04/05 지교회 미아리침례교회(현 서울소망교회) 설립(김원일 집사 파송)
1963
04/21 김원일, 이대성 집사 안수
04/23 강성주 담임목사, 교단 총회장에 재선
07/16 세계침례교연맹 청년대회(레바논)에 이건기, 김용구 집사와 주성범 파송
1964
02/14 이승기 집사의 전화 기증으로 첫 교회전화 개통
04/18 미남침례교 한국선교회관 건립을 위하여 343.5평을 양도
07/19 교회당 신축 10주년 기념예배
1965
06/19 방호선 집사, 세계침례교 부인회 총회에 참석(미국 마이에미)
12/31 강성주 담임목사 사임
#한국 침례교 첫 안수 집사 김은섭 #방호선여사 침례교 여자집사??? 육사7기 엘이트 최추봉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