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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
출장을 자주 갈 때 주름이 잘 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 이럴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 구석에 넣어보자. 주름이 지지 않아 다림질을 할 필요도 없고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 임차인이 행방불명된 경우 |
문)저의 집에 세들고 있는 사람이 월세를 2회 이상 지불하지 않고 가재도구를 두고 행방불명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답)임차인이 차임연체(밀린 월세)가 2기의 차임액에 달하는 때에는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임차인(세든 사람)의 주소를 알 수가 없으므로 법원에 공시송달에 의한 가옥명도(집을 비우라는)소송을 제기하고 임차인 소유의 물건들은 공탁소에 보관하든지 법원에 허가를 얻어 위 물건들을 경매 등의 방법으로 환가하여 그 대금을 공탁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
● 마늘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
●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먼지제거 |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면봉에 우유를 흐르지않을 정도로 적셔 닦아 보자. 때가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제거한다. 별로 때가 없는 곳은 면봉과 물만으로 닦아도 깨끗해진다. 수화기는 특히 귀와 입이 닿으면서 입김이나 인체의 기름기, 화장품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다. 기름기는 역시 우유로 닦으면 잘 빠진다. |
● 국수를 쫄깃쫄깃하게 삶기 |
국수를 삶을 때는 면발의 찰기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는다. 그런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 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 정도 붓고 저어준다. 그리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번 정도 씻으면 면발이 쫄깃쫄깃해 진다. |
● 튀김옷 반죽 |
집에서 튀김을 할 때 바삭바삭하게 튀기려면 튀김옷을 잘 반죽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죽하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튀김옷을 만들 때는 물이 가능한 한 차가운 것이 좋다. 얼음을 조금 녹여 물과 섞는 것도 좋은 방법. 낮은 온도의 물로 반죽하면 밀가루의 끈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게 튀김을 할 수 있다. 적당한 양의 얼음을 직접 밀가루 속에 넣어도 좋다 |
● 생선찌게를 맛있게 끓이는 법 |
반드시 물이 끓고 난 다음에 생선을 넣어야 단백질이 굳어져 고기 맛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의 양은 생선 표면이 약간 나올 정도면 된다. |
● 면의 바랜색 되살리기 |
여름옷으로 환영받는 소재인 면 세탁올 자주하게 되면 색이 바래는 것이걱정이다. 특히 검정이나 밤색,빨강색 등은 색이 빠져 회미하게 되어 버린다.색이 바랜 면은 식초로 행구면 색이 되살아나는 신기한 성질이 있다. 세탁후 행굴 때 한 컵 정도의 식초를 넣어 30분 정도 두었다.잘 행구어 말리면 선명하게 색이 되살아난다. |
● 생선 비린내 생강으로 없애 |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졸일 때는 생선과 간장을 넣고 4분간 졸인 다음 생강을 넣고 졸이면 비린내도 없어지고 맛도 좋아진다. |
● 작은 물건을 찾을 때 |
바늘같이 작은 물건을 찾을 땐 플래쉬를 옆에 비추자. 그러면 그림자가 크게 나타나 찾기 쉽다. 또한 자석을 이용하여 주변을 훓으면 작은 쇠는 자석에 달라붙는다. |
● 냉장고와 세탁기의 도장이 벗겨졌다면 |
냉장고나 세탁기는 일단 흠집이 생기면 금방 녹이 슬고 점점 주위로 번져 나간다. 이런 경우 흠이 생긴 자리에 매니큐어를 칠해 두면 안전하다. 흠집이 클 경우는 에나멜을 칠한다. |
● 달걀 안깨지게 삶으려면? |
달걀을 찌다보면 때로 껍질이 터져 달걀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질이 터지는 것은 찌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뒀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질이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 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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