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확률 77%】난카이 트러프 지진 후 1주일 이내에 속발하는 거대 연동 지진 「이미 그 전진은 시작되고 있다」 / 1/25(수) / 현대 비즈니스
전국에서 거대 지진이 연발
난카이 트러프 지진은 가까운 미래, 반드시 온다. 그러나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그 지진을 기점으로 일본 각지에 차례차례 습격하는 '연동지진'이다. 더 이상 우리나라(일본)에 안전한 장소 등 없을지도 모른다.
※ 위험도는 인구, 건물의 밀집도, 화재와 쓰나미 등 2차 재해에 의한 피해상정부터 3단계로 설정하고 있다.
[ 危險度! (위험도1) / 危險度!! (위험도2) / 危險度!!! (위험도3) ]
「난카이 트러프 지진과 거기에 연동하는 지진에 대해서,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등 느긋하게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거대 지진이 확실히 오는 것으로서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도쿄대학 명예교수의 사토 히로시(佐藤比呂志) 씨)
정부의 지진조사위원회는 1월 13일 향후 20년 이내에 매그니튜드 9의 난카이 트러프 지진이 일어날 확률을 '60% 정도' 로 끌어올렸다. 리츠메이칸대학 환태평양문명연구센터 특임교수 다카하시 마나부(高橋学) 씨가 말한다.
「이미 예조는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이 반도에서 시코쿠, 규슈 등 난카이 트러프를 따른 지역에서 지난 몇 년, 깊이 30~40km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필리핀해 플레이트가 유라시아 플레이트에 가라앉는 지점의 깊이이며, 난카이 트러프 지진의 전진이 시작되고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난카이 트러프란, 시즈오카현의 스루가만에서 규슈의 휴가나다 해안까지 뻗어 있는 수심 4000m급의 거대한 해구를 말한다. 필리핀해 플레이트가 유라시아 플레이트에 깔려들어가면서 형성되었으며, 1854년 안세이토카이 지진 이후 168년 동안 왜곡이 계속 축적되고 있다. 그 변형에 견디지 못하고, 필리핀해 플레이트가 튀어 오르는 것으로, 매그니튜드 8~9의 거대해구형 지진이 일어난다고 한다.
공포의 연동형 지진
'12년에 내각부가 발표한 난카이 트러프 지진의 피해 상정에서는 최대 32만 3000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한다. 그 중 가장 많은 것은 시즈오카현에서 10만 9000명. 이어 와카야마현에서 8만명, 고치현에서 4만 9000명의 희생자가 나온다. 그 70%는 쓰나미에 의한 것이다.
난카이 트러프는 해안부에서 가까운 지점에 존재하기 때문에 쓰나미의 도달 시간은 한없이 짧다. 앞서 언급한 삼현 이외에 미에현, 미야자키현에는 길어도 10분 이내에 도달하여 연안에서 가까운 지점에서는 단 2분밖에 걸리지 않는 장소도 있다. 고지대로 피난하는 것 등 불가능하다. 그 높이도 10m를 넘는다. 쓰나미는 1m급에서도 삼켜버리면 사망률이 거의 100%이기 때문에 절망할 수밖에 없다.
난카이 트러프 지진은 반드시 온다-. 하지만 그것은 더 큰 재해의 시작에 불과하다. 서두에서 지적된 '거대연동지진'의 가능성이다.
1월 10일 동북대학, 도쿄대학, 교토대학의 공동연구팀은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지 '네이처'에서 난카이 트러프 어딘가에서 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1주일 이내에 같은 규모의 지진이 동 트러프를 따라 다시 일어날 확률이 최대 77%까지 높아진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난카이 트러프는 토카이 지방 해안의 동쪽, 시코쿠·규슈 지방 해안의 서쪽으로 나뉜다. 어느 쪽이든 지진이 일어나면 그 후에 다른 한쪽도 같은 규모의 대재해에 휩쓸린다는 것이다.
이 시간차가 치명적인 피해를 낳게 된다. 예를 들어, 자위대가 한쪽의 재해지에서의 구호 활동을 하면, 후발 지진에는 인원적, 물리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도로가 잔해로 갈라진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인근의 현으로부터 자원봉사로 방문한 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동안에 자신의 마을이 피해입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연동지진은 전술한 안세이토카이지진 때에도 일어났다. 구마노 해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최초의 지진 31시간 후에 인접한 기이반도 앞바다에서 안세이 난카이 지진이 발생. 모두 매그니튜드 8을 넘는 거대 지진이었다.
"주간 현대" 2023년 1월 28일호부터
후편 「【전 에리어 실명】전국에서 일어나는 M8 이상 지진 「위험도 맵」도쿄에서는 19만동이 전도, 귀가 곤란자 750만명」에서는, 전국에서 반드시 일어난다고 하는 거대 지진의 상세한 전국 지도와 각지의 피해 상정에 대해 상세보고한다.
주간 현대(고단샤)
https://news.yahoo.co.jp/articles/3ae6dc77f2875a9e374b0dbfe3ec4767323f7c2a
【発生確率77%】南海トラフ地震後1週間以内に続発する巨大連動地震「もうその前震は始まっている」
1/25(水) 6: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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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全国で巨大地震が連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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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トラフ地震は近い未来、必ずやってくる。しかし、本当に恐れるべきは、その地震を起点に日本各地に次々と襲いかかる「連動地震」だ。もはや我が国に安全な場所などないのかもしれない―。
【写真】M8以上巨大地震「全国危険度マップ」と地震の建物への影響
「南海トラフ地震とそれに連動する地震について、『いつ起きてもおかしくはない』などと悠長に言っている場合ではありません。巨大地震が確実に来るものとして備える必要があります」(東京大学名誉教授の佐藤比呂志氏)
政府の地震調査委員会は1月13日、今後20年以内にマグニチュード9の南海トラフ地震が起きる確率を「60%程度」へ引き上げた。立命館大学環太平洋文明研究センター特任教授の高橋学氏が語る。
「すでに予兆は確認されています。紀伊半島から四国、九州といった南海トラフ沿いのエリアでここ数年、深さ30~40kmを震源とする地震が増えています。これは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がユーラシアプレートに沈み込む地点の深さであり、南海トラフ地震の前震が始まっているとみていい」
南海トラフとは、静岡県の駿河湾から九州の日向灘沖まで伸びる水深4000m級の巨大な海溝のこと。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がユーラシアプレートに沈み込むことによって形成され、1854年の安政東海地震以来、168年もの間、ひずみが蓄積され続けている。そのひずみに耐え切れず、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が跳ね上がることで、マグニチュード8~9の巨大海溝型地震が起きるとされる。
恐怖の連動型地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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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年に内閣府が発表した南海トラフ地震の被害想定では、最大32万3000人の死者が出るとされる。そのうち、最も多いのは静岡県で10万9000人。続いて、和歌山県で8万人、高知県で4万9000人もの犠牲者が出る。その7割は津波によるものだ。
南海トラフは沿岸部から近い地点に存在しているので、津波の到達時間は限りなく短い。先述の三県に加えて、三重県、宮崎県には最長でも10分以内で到達し、沿岸から近い地点ではたったの2分しかかからない場所もある。高台へ避難することなど不可能だ。その高さも10mを超える。津波は1m級でも呑まれてしまうと死亡率がほぼ100%だから、絶望するほかない。
南海トラフ地震は必ずやってくる―。だが、それは、さらなる大災害の始まりに過ぎない。冒頭で指摘された「巨大連動地震」の可能性だ。
1月10日、東北大学、東京大学、京都大学の共同研究チームは、英国の権威ある科学誌『ネイチャー』において、南海トラフのどこかで巨大地震が発生すれば、1週間以内に同じ規模の地震が同トラフ沿いで再び起きる確率が最大77%にまで高まるという論文を発表した。南海トラフは東海地方沖の東側、四国・九州地方沖の西側に分けられる。どちらかで地震が起きると、その後にもう片方も同規模の大災害に見舞われるということだ。
この時間差が致命的な被害を生むことになる。たとえば、自衛隊が片側の被災地での救護活動にかかりっきりだと、後発の地震には人員的、物理的に対応できない。道路が瓦礫で寸断されている場合もある。さらに、近隣の県からボランティアに訪れた人が活動している間に自分の地元が被災するケースも考えられる。
実際にこのような連動地震は、前述の安政東海地震の時にも起きた。熊野海岸沖で発生した最初の地震の31時間後に、隣接する紀伊半島沖で安政南海地震が発生。いずれもマグニチュード8を超える巨大地震だった。
「週刊現代」2023年1月28日号より
後編『【全エリア実名】全国で起こるM8以上地震「危険度マップ」東京では19万棟が倒壊、帰宅困難者750万人』では、全国で必ず起こると言われている巨大地震の詳細な全国マップと各地の被害想定について詳報する。
週刊現代(講談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