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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라 너와 함께하리라 (출애굽기 3장 6~12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다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해
지옥불에 들어갈 처지에 놓인 자들을 말하며
불이 붙은 떨기나무가 타지 않는 것은
지옥불에 들어갈 처지에 놓인 자들을 대신하여
예수님이 지옥불의 고통을 대신 다 받으시고
보호하고 계심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호하고 계신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하려고
복음을 깨달은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부르신 모세에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는 것은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지(구원) 못한다는 뜻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말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구원하시는 일은
모세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친히 구원하심을 말합니다.
이 모습을 사도바울도
고린도전서 3장 6~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바울과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을 뿐 믿음을 자라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며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으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것은(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세가(말씀전도자, 두 증인) 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5장 13~15절에도 동일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수5:13 <칼을 든 여호와의 군대 대장>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수5: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수5: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여호수아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다는 뜻입니다.
여리고 성은 율법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을 보면 ....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이 말씀이 우리가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 성을(율법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무너뜨리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무너뜨린다는
뜻으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동일한 의미로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것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신다는 뜻으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출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네 조상의 하나님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고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은 메시아 언약입니다.
메시아 언약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뱀의(사탄의) 머리를 밟고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하신 것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의 말씀으로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고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무엇을 언약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손 약속을 하셨는데
창세기 15장 5절을 보면 ....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의(여자, 교회)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하여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애굽에 내려간 이스라엘 백성이
온 땅에 가득했는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장정만 60만가량 되었다고 말합니다.
출12:37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대로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모형인데 요한계시록 14장 1절을 보면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십사만 사천 명이라 말합니다.
계14:1 <십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노래>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십사만 사천은 상징적인 수로 구약에서 구원받은 백성과
신약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 모두를 말하는 것으로
하늘의 뭇별과 같이 셀 수 없는 무리를 말합니다.
구약 12지파 X 신약 12제자 = 144이며
144,000 = 144 X 1000 인데,
1000은 가득 가득 가득하다는 뜻으로
셀 수 없는 무리를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하늘의 뭇별과 같은 셀 수 없는 무리가
구원받았음을 말하는 숫자가 144,000인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땅 약속을 하셨습니다.
창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땅은
가나안 땅을 말하며 이 약속의 말씀대로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약속의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4장 7~9절에 이것은 모형이라고
다윗의 시편인 95편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히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히4: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히4: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말씀대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것이 끝이라면
다윗이 시편 95편에서 다윗이 너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편 95편은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므리바와
맛사에서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했다는 것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만나를 주셨는데
그것을 먹고도 목마르다 했다는 것으로
복음을 배척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배척하지 말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다윗이 말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땅 약속은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말하는데
요한계시록 21장 1~2절을 보면 ....
계21:1 <새 하늘과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저와 여러분의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새 하늘과 새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히브리서 6장 13절과 16~17절을 보면 ....
히6:13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히6: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히6: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창세기 15장에서 휏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난 것을 보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간다고
이어지는 18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히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손과
땅을 약속하시고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켜 주신다고 맹세로 보증해 주셨으므로
천국을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이 위안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고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이어지는 본문 7~8절을 보면 ....
출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출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바로 왕에게 고난받고 있는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한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친히 애굽으로 내려가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으로
영적 애굽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저와 여러분을
친히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으로 보내게 되는데 ....
출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친히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데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시려고 모세를 애굽에 보내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마태복음 2장 13~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2:13 <애굽으로 피하다>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마2: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마2: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영적인 애굽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려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뜻으로
애굽으로 피하여 헤롯이 죽기까지 있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모형하는 것이
모세가 애굽에 내려가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11절을 보면 ....
출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모세는 스스로 히브리 사람을 구원하려고
히브리 사람을 치는 애굽인을 죽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누구기에 그런 일을 하냐고
물러서는 것으로
이제야 믿음에 이른 모세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이러한 모습을
신명기 8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40년 광야 생활을 마친 모세는
자신을 낮추고 있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깨달은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본문 1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출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하신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친히 인도해 내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산은 시내산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있는 시온산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여호와께서 계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려고 모세를 보낸다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에게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을 보면 ....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과 진리는 들은 복음의 말씀을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 것으로
이런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영적 애굽인 이땅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을 이루어 주시려고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뜻으로
모세를 애굽에 보내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