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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생애 원칙
종말론은 재림교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항상 큰 몫을 담당했다. 실제로 재림교단은 세상의 종말이 1844년에 있을 것이라는 신념으로 촉발된 밀러주의 신앙 운동으로부터 그 토대를 물려받았다. 그 이후 재림교회는 세상에서 사는 법에 관해 균형 잡힌 견해를 확립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다. “환란의 때”라는 심리 구조는 대양의 혹독한 파고처럼 우리 교회를 침식하고 있다. 세계의 사건 사고 소식이나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성명은 마치 연방준비위원회(FRB)의 재정 지표가 주식시작에 작용하듯 재림신앙에 영향을 끼친다. 종말과 관련된 특정 예언들에 관한 지식 때문에 우리는 그 예언들의 성취를 가리키는 것 같은 사건들에 관한 추측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 세상에 곧 종말이 임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시대마다 세상을 뒤흔들었던 크고 작은 전쟁이나 사건들은, 예컨대 남북전쟁이나 1, 2차 세계대전, 그리고 새천년 증후군, Y2K 등은 재림교단이 출발할 때부터(1860년대) 지금까지 재림교인들을 강렬한 기대감과 염려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하고 때로 은둔하게 하기도 했다. 죄와 고통이 난무하는 현 세상에서 살고 싶은 흥미를 잃은 사람들의 신실함, 특히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들의 신실함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종말의 위협이 도사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시대의 징조를 바라보면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성경 예언의 성취에 민감하고 깨어 있기를 원하는 동시에 모든 세세한 소식들에서 종말의 암시를 읽음으로 정당하지 않은 결론을 성급히 내리는 것을 경계해야만 한다. 이렇게 경계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이 약해질 뿐 아니라 하나님의 대의(大義)에도 언제나 해가 된다. 언제나 극단적인 신앙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공포심과 자기보호 본능을 가속시켜 우리의 감각을 혼동시키고 상식의 분별력을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별히 “환난의 때”에 산다는 심리 구조는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대의(大義)에 영광이 될 건전하고 균형 잡힌 증거를 결코 양산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에 이 땅에 닥칠 사건에 대한 지식에도 불구하고 재림교인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증거가 종말을 지배하게 하라.
1. 증거가 종말을 지배하게 하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다음 성경절들은 세상 종말 때까지도 변함없는 예수님의 대의(大義)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① 요 17:15~18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② 마 24: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③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답/ 예수님은 우리가 주변의 사회에서 고립되기를 원치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우리가 “온 세상에 전파”하는 ____으로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갈망하시며 “그제야 끝이 오”(마 24:14)게 될 것이다. _____가 끝나지 않으면 종말이 오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환란의 때를 위해 마련한 광야의 은신처에서 어떻게 증거하려고 하는가? 하지만 악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____을 고정시켜야 한다. 우리에게는 이런 약속이 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 26:3). 다니엘이 어떻게 다신교 문화권에서 자신의 순수한 신앙을 지킬 수 있었는가? 그것은 하루에 세 번씩 _____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하나님과의 연결을 유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맹렬한 사자들 가운데서도 그를 보호하셨다. 이러한 믿음을 유지하는 자들을 가리켜 예수님은 뱀을 밟아도 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눅 10:19). 마귀라는 뱀의 영적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복음이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관한 통찰을 얻게 된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기 위해 안전지대를 떠나라는 그분이 부르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은혜에 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반면에 우리가 율법주의 외면에 집착한다면 바리새인들처럼 “죄인과 세리들”(막 2:16)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2. 하지만 성경은 어떤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가? 이 말씀을 어떻게 증거라는 예수님의 대의와 조화시킬 수 있겠는가?
① 고후 6:14~18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답/ 이 성경절은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언약관계를 암시한다. 하나는 비신자와 _______하지 말고 다른 하나는 비신자와 ________를 맺지 말라는 경고다. 다시 말해서 일부러 그런 언약 형태의 관계를 맺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고자 말씀 안에 세워 놓으신 _______를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위험한가? 그것은 신자와 비신자는 전혀 조화 될 수 없는 두 _______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면도 지적해야만 한다(고전 7:13~14). “비신자였을 때 결혼한 사람은 회심했다고 비신자 배우자를 떠나서는 안된다”(ST 1879. 4.10).
3. 성경의 표준을 생활 방식의 기본 지침으로 삼으면서 어떻게 신념을 공유하지 않는 주변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증거 할 수 있는가? 예수님의 어떻게 하셨는가?
① 요 8:10~11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②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답/ 예수님은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생활 표준을 유지하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에게 ____가 아니라 ____과 ___을 받는다고 느꼈다. 그리스도인이 표준대로 사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어야 한다. (1)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그분의 복음의 능력을 나타냄으로 ______을 높이는 것이다. (2) 사람들을 상처받은 지점에서 만나 계속 살 수 있다는 ____을 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러한 방식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율법을 지키는 것의 참의미를 진정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22:36-40). 또한 그분은 황금률 생활을 증거 하는 것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셨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우리는 항상 두 가지 형태의 삶을 조심해야 한다. 하나는 다윗처럼 고의로 ___________을 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보다 _____을 더 높게 정하는 것이다. 둘 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최고로 잘 믿었던 자들이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하면 안 된다. 이는 둘 다 하나님의 증거의 대의를 방해하는 치명타이다. 특히 우리는 “너무 독실한 나머지 세상에 속할 곳이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옛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2. 삶이 증거를 지배하게 하라.
1. 삶이 증거를 지배하게 하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다음 성경절이 지지하는 사상은 무엇인가?
①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② 벧전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③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④ 빌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답/ 삶이 증거를 지배하게 하라는 말은 삶이 _____가 되게 하라는 말이다. 세상은 너희의 믿음을 보여 달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증거하는대로 복음에 _____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증거보다 중요한 것은 ____이다. 왜냐하면 삶이 증거가 되지 않으면 말로 하는 증거는 무력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하나님께 욕을 돌리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 생애가 그렇게 어렵고 세상적인 삶이 그렇게 쉬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각 기능들이 그 힘을 그러한 방면으로 행사하도록 길들여져 왔다. 신앙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대한 동의는 있었으나, 실제적 생애에 있어서의 표현은 없었다.”(1보감, 241)
2. 다음 성경절들이 경고하는 요점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세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증거의 삶을 살 수 있는가?
① 약 4:4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② 딛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③ 마 5:29~30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④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⑤ 히 12:2~3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답/ 위의 성경절들은 어떤 경우에도 세상의 감화로부터 ____을 받지 말라는 경고를 던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고후 10:5)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예수님을 자신의 생의 _____으로 모신다는 말이다. 종이 주인의 뜻대로 행하는 것처럼 오직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고 사는 자만이 세상의 영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 십자가의 예수, 하늘성소에 계신 예수, 다시 오실 예수를 바라보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또한 순간마다 마음을 훈련시키는 투쟁이 필요하겠지만 성령의 도움으로 능히 성취할 수 있다.
토의 질문
1. 화잇은 1890년 이후부터 1910년까지 대도시에 대한 경고와 시골 생활을 강조하는 기별을 받았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재림교단은 도시를 떠날 때가 됐다는 부르짖음과 때맞추어 1946년 “시골생활(Country Living)”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과연 재림교회는 시골 생활과 대도시 전도라는 대의를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겠는가?
① 도시 생활의 문제점과 폐해들
(1) 도시에 사는 것은 __________의 뜻이 아니다.
(2) 대도시들은 ___이 증가하고 있으며 _____의 온상이다.
(3) 대도시들은 ____와 ________에 취약하고 환난의 때, 위기의 때에 _______으로 큰 고통을 당한다.
(4) ________로 인한 불안(노동조합, 대기업의 독점은 하나의 덫이다)이 도시에 집중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경우에도 이미 형성된 노동조합들이나 장차 형성될 조합들과 더불어 결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주님께서 금하신다.”(1902, 편지 201)
(5) 도시는 ___________에 악한 감화를 끼친다.
“할 수만 있으면 언제든지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시골에 가정을 갖는 것이 부모들의 의무이다...그들은 도시들에서 발견되는 악의 온상으로부터 격리되어야 한다.”(Letter 268, 1906)
“환경을 택할 때에 그들의 영적 번영을 먼저 생각하는 자는 별로 없다. 부모들은 시골에서보다 생계를 유지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가족과 함께 도시로 모여든다. 자녀들은 학교에 있지 않을 때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으므로 거리의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나쁜 친구들에게서 부도덕과 방탕의 습관을 배운다. 부모들은 이 모든 것을 본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을 고쳐 주는 데는 희생이 요구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단이 자녀들을 완전히 지배할 때까지 그들이 있는 곳에 머물게 된다. 그대들에게 맡겨진 귀중한 영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모든 세속적 유익을 희생하는 것이 더 낫다. 그들은 유혹의 맹렬한 공격을 받을 것임으로 그것들을 대항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대들 자신과 그대들의 가족을 하나님께 가장 거리낌 없고, 솔직하고, 진심으로 헌신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영향력을 끊어 버리고, 모든 습관을 깨뜨리고 모든 유대를 잘라 버리는 것이 그대들의 의무이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도시 대신에 할 수 있는 대로 그대들의 자녀들이 유혹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어떤 한적한 환경을 찾아서 거기서 그들을 유용한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고 교육시켜라. 선지자 에스겔은 소돔을 범죄와 멸망으로 이끈 원인들을 이와 같이 열거한다. “그와 그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주지 아니하며”(겔 16:49). 소돔의 운명을 피하고자 하는 모든 자들은 그 악한 도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그 길을 피해야 한다.”(5증언, 232-233)
(6) 도시생활은 ______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_______에 큰 해를 끼친다. – 하나님의 솜씨보다 인위적인 것을 찬양하게 됨.
“도시에 거주하면서 육체적으로, 지식적으로, 영적으로 향상될 가족은 100가정 중 한 가정도 없다.”(FE 326, 1894)
② 대도시 전도와 시골 생활의 조화를 위한 기별
“사람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진리는 선포되어야 한다. 도시들은 유혹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이런 오염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가급적 멀리 피하게 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계획해야 한다. 도시들은 외곽의 전초를 중심으로 일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는 “도시들을 경고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러나 지상에 임할 일을 경고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도시 안에 살면서 할 것이 아니라 왕래하면서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서신 182, 1902년”(전도, 77)
“도시 사업은 우리들이 교외센터(Outpost center)에서 해야 할 것을 주께서 우리들에게 되풀이 해서 교훈하셨다.”(특별증언 시리즈 B, no 8,7 1907)
“나라 안에 불법이 성할 때 롯의 음성이 소돔성에 들렸던 것처럼 경고와 교훈을 주는 어떤 음성이 항상 들려야 한다. 그렇지만 만일 롯이 악하고 타락한 도시 안에서 살지 않았더라면 자기 가족을 많은 악에서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롯과 그의 가족이 소돔 안에서 행한 모든 것은 도시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 원고 94, 1903년”(전도, 78)
“도시들 안에 우리들의 요양소(Sanitarium)를 짓지 말라. 하지만 우리들의 건강식당은 도시들 안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그리고 도시들 안에 집회소를 가져야 한다.”(1903, 4.6 G.C Bulletine)
③ 시골생활을 위해 이주할 때 주의할 원칙들
(1) 도시를 떠나 시골 지역으로 이주해야 한다는 원칙을 올바로 이해 할 것
(2) 일요 법령과 상관없이 떠나는 것과 상관있게 떠나는 이유를 알 것
(3) 시골로 이주하여 살아 나갈 수 있는 영적,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어야 하므로 사전에 그것을 연구하고 합당한 곳을 찾을 것
(4) 롯처럼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그러나 조심성 있게 이주할 것
● “도시 밖으로” “도시 밖으로” 이것은 주께서 나에게 주신 기별이다.“(LS 409, 410 1906)
●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으로서 도시를 떠나야 한다. 우리는 에녹이 한 것처럼 도시 안에서 일하되 그 안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 원고 85, 1899년”(전도, 77-78)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그들의 애정을 두거나 그들의 재물을 쌓아 둘 때가 아니다. 초기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황량하고 외진 장소에서 피난처를 찾지 않을 수 없을 때가 멀지 않았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처럼, 법왕권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한 우리나라에서의 권력 장악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가 될 것이다. 그 때는 대도시들을 떠나고, 산간(山間) 한적한 곳에서 궁벽한 거처들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 작은 도시들을 떠나갈 준비를 할 때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여기서 값비싼 주택들을 구하는 대신에 우리는 더 좋은 나라, 하늘까지 옮겨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자아 만족을 위하여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는 대신에, 우리는 검약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께 빌린 모든 달란트는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하므로 그분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쓰여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동역자들이 도시들에서 해야 할 사업을 갖고 계신다. 우리의 선교지들은 지탱되어야 하고, 새로운 선교지들이 열려야 한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시키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요구될 것이다. 사람들이 초청을 받아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예배당들이 필요하다. 바로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청지기들에게 자본금을 위탁하셨다. 그대들의 재산이 세상의 사업에 매여지므로 이 사업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대들의 재물을 그대가 하나님의 사업의 유익을 위하여 취급할 수 있는 곳에 두라. 그대들의 보화를 그대들 앞서 하늘에 보내라.”(5증언, 464-465)
2015. 10.17
Crossabbath Gospel Ministry
안식일복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