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2장29절-32절)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말씀하신 대상은 사두개인 입니다. 사두개인은 제사장 사독의 후손들입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제사장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크게……사두개인은 지금의 목사와 신부 더 나아가 사람들을 가르치는 랍비(선생)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사도행전17장22절-25절)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사도행전17장22절-25절에서 사도 바울은 아덴(아테네) 사람들에게 너희가 알지 못하고 신을 섬기는 종교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사두개인이나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는 단을 만들어 놓고 섬기는 아덴의 사람들이나 같은 것이 아닌가요?
(이사야42장18절-20절)
(18)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19)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못 듣는 자들은 귀머거리이고 못 보는 자들은 소경이다. 이렇게 못 보는 소경과 못 듣는 귀머거리가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것이다. 소경과 귀머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느냐? 고 반문 하실 수 있지만 이사야42장18절-20절이 거짓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종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소경과 귀머거리가 육체의 눈과 귀로는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지라도 영으로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이 영적인 소경과 귀머거리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르침 받는 사람들도 그들과 같은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마태복음15장14절)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아마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는가 보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라고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자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마15:8-12)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15:14)라고 하신 것이다.
아무튼 이사야 때의 하나님의 종들이나 예수님 당시의 사두개인이나 사도 바울 때의 아덴 사람이나 육적으로는 소경과 귀머거리가 아닐지라도 영적으로는 소경과 귀머거리라고 하는 것이고 저는 오늘날의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그 증거가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저와 같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처음 보는 분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성경을 모른다?
여러분에게 성경을 모른다고 한다면 동의 할 수 있는가? 만일 그들이 목사와 신부, 신학교 교수라면? 사두개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너희가 성경을 모른다고 하신 것은 목사와 신부, 신학교 교수에게 한 것보다 더 한 것이다.
사두개인들이 부활이 없다고 하는 것은 부활에 대하여 모른다는 반증이고 이로 인하여 오해하여 계대수혼법을 육체적으로 실행한 결과 부활 때에는 이 여자가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라고 예수님에게 질문하게 된 것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을 영으로 해석하여 보지 않고 쓰여있는 문자와 육체로 해석하여 보는 것이 보지 못하는 소경이요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임을 알 수 있어야 힌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많은 소경을 고친 것도 이런 소경과 귀머거리들을 고쳐주어 영적으로 보는 자와 듣는 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마태복음13장14절-16절)
(14)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귀머거리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소경이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 사두개인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고침을 받기를 두려워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것은 나의 생각이 아니라 성경을 말씀 드린 것이다.
여러분도 같은 성경을 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같이 보는 것은 아닐까? 소경이고 귀머거리이다. 더 나아가 거짓말 하는 자일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바디매오와 같이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외치고 그리스도에게 고침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침을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용기를 내어 바디매오가 되어 보지 않겠는가?
바디매오 =디매오(소경) 바(아비) 그러므로 바디매오란 소경의 아들이라는 말(뜻)입니다.
(요한계시록21장8)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21장27절)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22장15절)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예루살렘에는 거짓말 하는 자들은 들어가지 못한다. 왜일까? 잘못 알고 오해 하기도 하지만 죽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그 신앙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이다.
그래서 우리는 죽으실 뿐만 아니라 살아나신(부활)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 능력도 모른다?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말씀)을 알지 못하고 섬기는 자들을 종교인이라고 말씀 드렸다. 이번에는 하나님(말씀)의 능력을 모르는 것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사두개인을 매개체로 하여 부활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있다.
부활은 육적인 사람이 죽고 영적인 사람으로 살아(거듭)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부활을 모르는 채 지구의 멸망 때 부활한다는 부활 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아이러니 하게도 거듭나는 것이 부활 임에도 불구하고 부활이 지구의 종말에나 있다고 하고 있으니……이러한 부활 관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함의 결과라고 말씀 드리는 바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2000년 전의 예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믿지요? 죽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나와 함께 죽으신 예수……하지만 구원은 나와 함께 살아나신(부활)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받는 것이다.
영적인 소경과 귀머거리는 성경을 많이 보고 들을지라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자이다. 그들은 종교인인 동시에 성경도 능력도 모르는 자들이며 죽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오해하여 섬기는 자들이다.
바다매오가 예수님에게 보기를 간절히 간구한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간구하여 보는 자와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비로소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자가 되어 산자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과 진리의 예배를 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기도한다.
첫댓글 이번 글은 그리스도(성령)께서 다른 글을 쓰고 있는 가운데 새 글로 인도 하셔서 다소 늦게 써서 올릴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자주 경험하는 것이지만 다소 무거운 주제이거나 충격적인 말씀을 드릴때에는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더 많이 뮥상하게 하시고 여러번 수정하게 하십니다.
이유를 잘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양해와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