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세부, 다바오, 클락, 수빅 및 라오악은 국제적 게이트웨이이다.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은 최고의 게이트웨이로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로 운행하는 30여 항공사들이 안착하는 곳이다.
세부의 막탄 국제공항(Mactan International Airport)에는 일본, 싱가폴, 호주의 정기 항공편뿐만 아니라 홍콩, 미국 및 다른 주요 여행지에서 오는 전세기도 운행한다.
다바오 국제공항(Davao International Airport)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운행한다.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국제공항(Diosdado Macapagal International Airport)과 중부 루손에 위치한 수빅 비행장에는 전세기와 화물기가 운행한다. 북일로코스 주에 위치한 라오악 국제공항(Laoag International Airport)은 대만과 마카오에서 오는 정기 항공편이 운행한다. 필리핀의 국적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은 마닐라를 8개국 14개 도시로 연결한다. 주요 크루즈 라이너들은 마닐라 항에 집결한다.
한국에서 필리핀까지는 인천항공에서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로 필리핀항공이 주7회, 대한항공이 주 13회, 아시아나 항공이 주 11회씩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세부는 필리핀 항공과 세부퍼시픽이 각각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나 항공은 주 5회씩 인천과 클락을, 세부퍼시픽은 주 2회 인천과 수빅을 직항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항공은 부산과 마닐라간 직항편을 주4회 운항하고 있고 성수기에는 대구와 광주 등에서 필리핀을 연결하는 전세기편을 운항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