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병풍산 편백나무숲 트레킹길 일부
◈산행일자 : 2024년 2월 16일(금)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포근하지만 그늘은 차가운 오후
◈산행코스 : 한재(15:20)~임도따라~라온글램핑(16:50)~도로따라~한재(17:35)
◈산행시간 : 15:20~17:35(2시간 15분)
오전에 정산을 하고 은행에 디녀오고 하다보니 점심시간이다.
14시에 문중일로 담양군청 공주무관과 약속이 있어서 대방리 793-1에서 만났다.
실무적으로 얘기를 하고 지번의 지적도를 보니 예상외로 줄어든 느낌이다.
호종이와 공유를 하고 한 번 별도로 만나기로 했다.
도로로 땅이 들어간 부분도 있지만 군 소유땅이 더 많아 보였다.
하여튼 토지 측량을 하여 정확히 하여야 문중 소유 땅 경계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추후 실무를 진행하자는 것에 합의 하고 헤어졌다. 아주 정확하게 일처리하는 주무관이 믿음직했다.
수북까지 왔으니 한재 병풍산 편백나무숲 길을 걷고자 하여 입구에 주차하고 갈었다.
산님들도 생각보다는 많았다. 생수를 깜빡하여 농협에서 사러 다시 가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걷기 좋은 날씨였다.
새로 임도를 낸 임도만을 따라 걸었다. 아주 상쾌했다. 월성저수지 상단 라온글램핑장을 지나서 회귀했다.
최근 무리하지 않은 트레킹길을 찾아서 다니다보니 별도로 항목을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즈음이다.
출처: 막걸리의 무등&어등산 원문보기 글쓴이: 魚山/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