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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강해 (7) “두루마리와 에바속에 여인의 환상”
설교본문 : 스가랴 5:1-11
설 교 자 : 이 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자, 오늘 수요일 우리 계속된 스가랴서 공부, 오늘 스가랴서 연구 오늘은 제5장을 공부할 시간입니다. 스가랴서 제5장이 되겠습니다.
스가랴서는 모두 네 개의 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네 가지로 크게 나누어질 수 있다고 서론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서론 1장1절부터6절까지, 둘째가 1장7절부터 시작해서 6장까지가 스가랴서의 두 번째 가장 중요한 일종의 어떤 메인바디(Main body), 큰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 두 번째 부분이 바로 뭡니까? 8가지 환상, 8가지 환상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어서 아~ 7장과8장에 두가지 메세지가 나옵니다. 두 가지 메세지는 무얼까요? 7장은 녜? 금식에 대한 메세지, 또 8장은 회복에 대한 메세지, 그 다음에 9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다시 두 가지 예언 혹은 두 가지 신탁에 대한 말씀으로 이렇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서론, 8가지 환상, 두 가지 메세지, 두 가지 예언, 이것이 스가랴서 전체를 만들고 있는 커다란 구조 혹은 틀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8가지 환상가운데 오늘 5장에는 6번째 환상과 7번째 환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흔히 6번째 환상을 가리켜서 두루마리 환상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두루마리 환상, 또 7번째 환상을 가리켜서 에바 속의 여인의 환상 이라고 불리 워 집니다. 에바 속의 여인의 환상,
어떤 학자들은 6번째 환상과 7번째 환상을 한가지 환상으로 이렇게 보는 학자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비슷한 내용이 아~기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은 사실 7번째 환상은 6번째 환상과 유사한 내용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6번째 환상에 나타난 계시를 보충하고 또 발전시키는 그런 의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7번째 환상에서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첫번째부터 5번째 까지 보았던 환상, 이 스가랴서의 주인공인 스가랴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처음 5가지 환상은 긍정적 환상들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성과 에~ 또 성전을 중심으로 한 회복의 약속, 그리고 그 회복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메세지가 들어 있었던 것이 처음 5가지 환상들의 내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남아있는 세가지 환상, 6번째부터 시작해서 6번째 7번째 8번째, 이 세가지 환상은 그 톤이 긍정적이 아닙니다. 그 톤 자체가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심판을 경고하는 내용들이, 경고하고 경계하는 내용들이 중요한 내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루살렘이 회복되어가고 성전이 세워지고 예루살렘성이 다시 번영이 돌아오는 과정에 있어서도 이 번영을 깰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보면서 그것을 경계하고 또 경고하는 내용이 이 세가지 남아있는 내용의 중심 내용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환상을 사람들에게 펼쳐보이는 하나님의 그 방식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탁월한 교수법을 배울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탁월한 교사이십니다. 그분은 먼저는 긍정적인 것들을 말씀하십니다. 격려하고 축복하고 약속하고, 이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잘못된 것을 경계하시고 또 바로 잡도록 책망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만약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들을 기를 때 하나님에게서 이러한 교육적 방식을 배울 수가 있다면 우리들의 자녀교육이 얼마나 더 효율적일 수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식들에게 야단을 치기에 앞서서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녜? 먼저 칭찬도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음에 '너는 참 귀한 아들이다 너 하나님이 너무 너무 좋은 장점을 주셨다 그런데 말이야 이런 것들은 좀 이렇게 고쳐보면 어떨까?' 이렇게 우리가 접근한다면 얼마나 더 그 부모의 얘기를 잘 들을 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처음 시작하자 마자 '너 이래 가지고 어디 대학 가겠니? 말이죠. 부모님 얼굴만 보아도 지긋지긋 해져요, 네. 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위한 상황이 긍정적 상황이 설정되어있지 않다면 어떤 종류의 가르침도 충고도 효율적일 수가 없습니다. 충고와 교정을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 밭을 먼저 만든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마음 밭을 만드는 요소들이 칭찬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는 것 들입니다. 우리 만날 때 마다 늘 먼저 칭찬해주고 서로 격려해주고 축복 해주고, 그 다음에 우리가 서로 잘못된 것들은 서로 교정할 수 있도록 서로 같이 마음을 열고 대화 하는 이런 Communication의 방식,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 이에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자, 지금까지 5가지 그 환상들 보았든 5가지 환상들, 아마 오늘 처음 와서 이 환상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몰라요. 어쩌다 오늘 오셔 가지고, 이 5가지 환상의 내용들을 공부 못하신 분들은 참 안타깝습니다마는 5가지 내용은 아주 따뜻한 환상들입니다. 아주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의 환상들이 그 중심내용 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자, 이어서 이제 그러나 그 가운데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경계와 경고의 메세지가 주어집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주기위한 전달하기 위한 Tool로서, 도구로서 하나님은 지금 남아있는 세 가지의 환상을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우선 이 5장에 나타난 첫번째 환상, 5장1절부터4절까지, 이것을 두루마리의 환상이다 이렇게 불리워 집니다. 제가 한 줄 읽고 다음에 여러분들이 읽으시고 4절까지 먼저 같이 읽겠습니다.
1절: "내가 눈을 든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보이더라
2절: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십 규빗이니이다
3절: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지면에 두루 행하는 저주라 무릇 도적질하는 자는 그 이편 글대로 끊쳐지고 무릇 맹세하는 자는 그 저편 글대로 끊쳐지리라
4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것을 발하였나니 도적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그 나무와 그 돌을 아울러 샤르리라 하셨느니라.
네,이것이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우선 이 환상의 중심은 환상의 주체는 어떤 두루마리 였습니다. 스가랴가 두루마리의 환상을 보았어요. 아~ 이 두루마리는 아마도 파피루스라고 불리워지는 형태의 책 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책, 고대는 이 책을 만들 때 두 가지 방식이 많이 쓰여졌는데 하나는 대나무 껍질을 벗겨서 종이를 만들어서 그 위에다 숯 같은 것을 글씨를 씁니다. 이것을 코덱스라고 부릅니다. 코덱스, 그러나 또 하나는 소위 양피지, 양 가죽을 가지고 양의 가죽을 깎고 그 위에다가 글씨를 써요. 그리고 나중에 맨 두 끝에 다는 나무를 겁니다. 이것이 그 두루마리를 만드는 것 입니다. 두루마리.
아마도 오늘 본문에 나타난 두루마리는 후자의 것, 대부분의 구약성경의 메세지는 이와 같은 형태의 두루마리에 글자가 쓰여져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스가랴 선지자가 보았든 이 두루마리는 아주 굉장히 큰 두루마리였어요. 아주 규모가 크다란 두루마리였습니다.
자, 여기2절에 보면은 장이 얼마라고 그랬어요? 네, 장이 이십 규빗이요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광이 십 규빗, 에~ 그러니까 장이니까 길이죠 길이? 뭐 세로라고 그래도 상관이 없을텐데, 그러니까 이십 규빗, 그 다음에 넓이는 십 규빗, 일반적으로 한 규빗을 뭐 구약시대 사람들은 정확하게 계산 했든 것이 아닙니다. 그냥 손 끝에서부터 이 팔굼치 까지를 한 규빗으로 보았고 그저 그냥 얼른 생각하면 약 45cm정도 이렇게 생각하면 그것이 한 규빗 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그것이 이십 규빗이다 그러면 상당히 크죠? 네, 상당히 큽니다. 10m는 조금 안되겠지요. 그 다음에 그 넓이가 십 규빗, 그러니까 약5m 조금 안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피터로는 30피터에다가 15피터 정도의 것, 그러면 상당히 큰 것 입니다. 책으로서는 어마 어마 하게 큰 규모의 책 입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일지는 몰라도 이것이 바로 뭐냐하면 성소 안에 들어가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 제사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현관을 통과하는데 그 현관의 사이즈하고 정확하게 일치 합니다. 성소 현관의 사이즈가 바로 30피터 15피터, 그러니까 10m, 5m 정도였어요.
그런데 옛날 제사장들은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상징하고 있는 성전과 관련되어 있는 어떤 메세지를 주고자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겠느냐 그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 이 두루마리 책에 쓰여져 있는 내용은 아주 부정적인 것입니다. 좋은 내용이 아니죠? 일반적으로 성경말씀 그러면은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을 얻게 하는 말씀, 생명을 얻게 하는 말씀, 축복의 말씀, 분명히 성경말씀은 그런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또 하나의 기능이 있어요. 이 말씀을 거절하고 이 말씀을 받아드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생명의 말씀이 사망의 말씀이 되고 심판의 말씀이 되고 저주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이중성이다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말씀의 이중성이다. 여기서는 후자의 측면 심판의 측면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미 이 말씀대로 약속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리게 될 축복에 대한 메세지는 이미 충분히 5가지의 환상들을 통해서 전달했어요.
이제는 그러나 이 멧세지를 제대로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와 경고로서 심판의 멧세지를 주고자 하는 의도로 지금 두루마리가 보여진 것이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그런데 두루마리가 가만히 있는 두루마리가 아니라 어떻게 한 두루마리에요 2절에 보면? 네? 두루마리가 눈에 보였는데, 큰 책이 보였는데 어마어마 하게 큰 책, 그 책이 어떤 책이라고 그랬어요? 막 날아다니고 있어요 막 날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딱 보면은 괴물 같아요 이것은 그 말씀의 어떤 활동성? 녜 그 말씀의 어떤 활동성을 상징해 주고있는 표현이 아니냐?
마치 우리가 신약성경에 보시면 말씀의 성격을 규정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요?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그런 표현을 우리에게 연상 시키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말씀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도 하고 이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이 심판을 얻기도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이 말씀이 심판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막 날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녜, 자 그런데 그것이 그 사이즈가 바로 이 두루마리 책의 사이즈가 성소에 들어가는 입구의 현관의 사이즈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어떤 메세지가 있을까? 학자들이 여러 가지 추정을 합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보편적인 학자들의 견해 가운데 하나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심판이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 아니냐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저도 거기에 동의하고 싶은데요 하나님의 심판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그는 반드시 그 심판을 자기 집에서부터 시작하십니다. 그의 집이 깨끗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할 근거를 상실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그의 집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백성들 가운데 있는 죄악을 지적하시고 그것을 제거하시고 심판 하심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을 심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 계시는 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자 이런 원리는 성경에서 매우 일관성 있게 강조되고 있는 원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예컨데 신약에서 베드로 전서, 베드로 전서 4장17절 한번 찾아 보십시요. 베드로 전서 4장17절입니다. 한번 다 찾아보시겠습니다.베드로 전서 4장17절의 말씀입니다. 자, 찾으신 분은 다같이 읽겠습니다. 다같이 시작,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에,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 심판을 하기 전에 여기 이 구절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이런 단어입니다. 무슨 단어에요? '먼저' 자, 하나님이 그 심판을 먼저 어디서부터 시작 하신다구요.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하신다. 당신의 뜰에서부터 당신의 집에서부터 시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당신을 사랑하고 따르고 구원 받고 섬기는 당신의 백성들이 성결하기를 거룩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하신다는 멧세지 입니다.
자, 지금 이 스가랴서 전체가 가장 중심 되는 메세지가 바로 뭡니까 네? 처음부터 참석 하셨던 분들이 대답을 하셔야지, 스가랴서의 두 가지 중요한 메세지, 뭐에요? 회복과 또 하나는 성결, 거룩함 이에요 회복과 성결, 회복이 중요한 메세지에요. 그러나 회복은 무엇을 위한 회복인가? 거룩하기 위한 회복이에요. 거룩함에로의 회복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 그리고 그 회복의 실제적인 과제 가운데 하나는 그 당시에 자, 바벨론의 포로 되었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온의 땅 고향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그들이 회복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뭡니까? 성전 회복이에요. 물론 예루살렘 성 전체를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성전을 회복하는 것, 성전 재건이였습니다.
자, 그들은 성전 재건을 그렇게 열망하고 또 하나님의 그 뜻에 합당한 성읍의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열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는 일방적으로 이 귀향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두개의 범죄, 두 가지의 범죄가 있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지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 3절과4절에 보시면 어떤 죄악이 두 가지 대표적인 죄로 지적이 됩니까? 하나는 도적질, 도적질이 있고 또 하나는 뭐같아요? 대답하는데 실력도 필요없고 시력만 있으면 돼요. 잘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4절에, 도적질과 함께 또 하나는 뭐에요?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맹세하는 것, 쉽게 말하면 거짓된 맹세, 혹은 헛된 맹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도적질과 헛된 맹세, 두 가지 범죄 입니다.
저는 이것이 물론 어느 시대나 있을 수 있는 범죄지만 그 당시 이 말씀이 기록되던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게 했든 두 가지의 대표적인 죄악이 아니였는가 생각됩니다. 우선 자, 멀리 갔다가 이제 돌아왔으니까 당장에 그들이 고향에 돌아와서 제일 필요한 당면 과제는 생존이였을 거에요. 거기서 잘 생존하고 사는 거에요. 경제적인 문제였을 것입니다. 생존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자, 고향에 온다는 것은 부푼 꿈이 였지만, 이번에 아마 고향에 갔다 오신 분처럼 고향에 간다! 얼마나 마음이 좋아요? 그런데 가서 보면 막상 그게 그거에요. 거죠? 하하… 그런데 돌아올 때면 힘들기만 하고,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향에 대한 꿈, 시온에 대한 꿈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돌아와서 보니까 말이 아니 였어요. 예루살렘, 아주 황폐한 도성, 다 모든 것이 부서지고 없어진 황무한 성 이였습니다. 생존 자체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선 생존하고 봐야된다 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였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땅에서 생존하다가 보니까 자연히 뭐에요? 도적질 같은 것이 성행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꼭 한가지 종류의 남의 물건을 진짜 훔치는 그런 도적 질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런 도적질 뿐만 아니라 뭐 살기위해서 남의 돈을 꾸고 나서 갚지 않는다든지, 뭐 이런 일들, 그것도 하나의 도적질 입니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것도 일종의 도적질 입니다 이런 것들이 그 땅에서 성행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자, 시온의 땅에 돌아오면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부푼 마음속에 기대가 있었고 신앙의 고백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한번 멋지게 여기서 회복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주께 헌신 하겠습니다. 열심히 그들은 주를 향한 충성과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실상은, 지금 성전 지을려면 뭐부터 해야 되요 사실은? 네? 아 머니, 머니가 있어야지 뭘 성전을 짓지요? 그런데 이런 일 가운데 하나님 앞에 헌신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 헌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말이죠. 그것은 주를 향한 헛된 맹세에 불과한 당시의 백성들의 모습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도적질이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범했던 그 당시 대표적인 범죄였다면 이 헛된 맹세 거짓된 맹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하고 있었던 대표적인 범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 이것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너희들이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끊어질 수 밖에 없다. 너희들의 가정은 다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 죄가 너희들을 망하게 할 것이다. 죄 때문에 바벨로니아에 흩어져서 포로생활을 했든 이스라엘 백성들, 그러나 돌아와서 다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새로운 역사를 새로운 사회를 재건 하기를 원하면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를 품고 있었던 그 죄를 지적하시며 경계하고 계시는 메세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두루마리 환상의 정체 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 그 다음에 이제 두 번째 환상은 5장5절부터11절까지, 소위 에바 속의 여인의 환상입니다. 이것이 5장 속에 나타난 두 번째 환상, 또 환상 전체를 볼 때는 몇 번째 환상이에요? 7번째 환상이 되겠습니다. 자, 제가 한줄 읽고 다음줄 여러분이 읽으시고 마지막 절 까지 5절부터 시작해서 읽겠습니다. 교독하겠습니다.
5절: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절: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그가 가로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니라 또 가로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절: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리라 하는 동시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절: 그가 가로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9절: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절: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매
11절 다같이,
11절: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아멘.
이것이 에바 속의 여인의 환상, 이것도 물론 심판과 관련된 환상입니다. 에바는 곡식을 담는 혹은 곡식을 측량하고 재는 그릇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장 커다란, 그 당시에 그 측량기준 가운데서 가장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었던 일종의 하나의 말과 같은, 되 는 말과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바로 그 에바 가운데 여자가 들어가 앉아 있었다 말이죠. 큰 여자가 들어가 있었다. 에바 가운데 여자가 들어가 앉아 있었습니다.
자, 이것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 그런데 동시에 보면 또 그 여인과 함께 어떤 환상을 보았습니까? 녜.납 한 조각이 뜨는 광경을 동시에 보았어요. 7절에 보시면 에바 가운데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는 동시에 또 둥근 납 한 조각이, 납 한 조각이 쭉 이렇게 뜨는 모습이 보였어요.
자, 8절에는 우선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도대체 그 여인이 무엇을 상징하느냐? 그가 가로되 이는 무어라고 그랬습니까? 악이라 하고, 그러니까 이 여인은 악을 상징하고 어떤 죄를 상징하는 모습으로서 여인이 등장했다. 왜 하필 여자를 악으로 상징 했느냐? 여성들이 유감을 표명할 줄 모르지만 성경에서 상당히 보편적인 그런 모습가운데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지 못할 때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을 때 그 모습을 가리켜서 영적인 음행의 죄를 범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과 같다 이런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죠? 이를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넣고 그 다음에 납 조각을 에바의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그러니까 이 납 조각은 일종의 뚜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카바, 뚜껑이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것이 아구리를 딱 덮었다. 뚜껑으로 딱 위를 덮어버렸다. 그러니까 이 여인이 이 속에 들어가서 에바 속에 들어가서 뭐에요? 꼼짝 못하게 된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어떤 죄의 양이 꽉 차가지고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그 모습 속에 처한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태를, 모습을 상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악이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하나님의 심판을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어떤 모습 앞에 처하고 있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체적으로 이것이 무슨 죄냐? 어떤 악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냐? 학자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에바, 에바가 등장한 것은 이것이 어떤 그 장사하기 위해서 무엇을 측량하는 하나의 그 그릇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따라서 이것은 상업적인 거래에 있어서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성실한 범죄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돈을 꾸어놓고 갚지 않았어요. 돈을 꾸어놓고 갚지 않았어요. 이것도 일종의 도적질 이지요. 이미 말한 도적질의 형태와 함께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편적으로 범하고 있었던 죄를 상징하기위해서 하나님이 에바를 등장시킨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여인을 등장시킨 것은 이따금씩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우상을 숨길 필요가 있었을 때 또 우상을 운반할 필요가 있었을 때, 우리 뭐 작은 부처 같은 것도 이렇게 어디로 옮겨갈 때는 어디다가 집어넣고서, 박스 같은데 집어넣고서 그 부처상 같은 것을 옮기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상가운데는 아주 조그만 우상도 많아요.
저는 여러분들이 아~ 이런 날 시간이 계셔서 좀 뜻있게 보낼려면 여는지 안 여는지 모르지만 요즘 그 뭐에요? 네?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 녜, 예술의 전당 안에 그 다윗의 고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한번 그런데 가보시면 그 당시 가나안 땅에 유행했던 우상 같은 것들도 전시해 놓았어요. 조그만 우상들도 많아요 아주 작은 형태의 우상들, 도장 곽 속에 들어가는 그런 작은 우상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좀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입장료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경의 그 기록의 역사적 사실성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그런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 당시에 종종 이런 에바 박스 안에다가 우상들을 옮기는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어떤 우상 숭배의 범죄를 상징 하는 모습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경제적인 범죄와 함께 동시에 우상숭배의 범죄, 그런데 그 당시 대표적인 우상은 어떤 우상이였을까? 물론 그것은 어떤 여인의 그 형상으로 상징화 된 실제의 어떤 우상 신을 의미할 가능성도 없지 안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더 보편적으로 그 당시 생존에 급하다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나 없이 붙들고 있었든 가장 커다란 우상,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 때문에 그 땅에 돌아왔고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서 시온의 땅에 돌아오면서도 생존에 발버둥치다가 보니까 돈에 대한 욕심, 물질에 대한 욕심이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배하고 있었든 가장 강열한 우상의 신이였다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전 지금도 인간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오늘 우리시대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신약시대에 가면은 우상 가운데서 가장 크게 신약 성서에서 강조하는 우상의 범죄는 어떤 우상일까요?
한번 골로새서 3장 찾아 보세요. 골로새서3장, 골로새서 3장입니다. 5절에 보시면, 구약시대에는 가시적인 형상으로서 우상에 대한 경계가 제일 많이 나타납니다마는 신약에 오면 이 우상이 제일 많이 강조됩니다. 자 골로새서 3장5절 다같이 한번 읽겠습니다.시작,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래서 가시적인 형태만 우상이 아니라 오늘 우리시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우상이 있다면 뭐가 우상이라고 그랬어요? 탐심,
그런데 우상의 정의가 뭐에요? 우상이라는 것은,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잘 안보이게 되는 것,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장애 요인이 되는 모든 것, 나로 하여금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게 만드는 그 무엇, 하나님 이상으로 집착하게 하는 그 무엇, 일체의 것이 우상일 수가 있습니다. 이 탐심! 탐심! 이것이 가장 강력한 하나의 우상인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자, 너무 그들이 물질에 집착을 하다가 보니까 서서히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또 하나님을 위해서 또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아보기 위해서 시온의 땅에 돌아왔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하나님에게서 그 마음이 멀어지고 물질에 더 크다란 욕망을 키워가고 있었든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면 다른 선지자들에서 지적된 범죄가운데 하나가 하나님을 향한 물질적 헌신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책망하고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가랴 다음에 나오는 책이 무슨 책일까요? 몰라요? 찾아보시면 알지요 스가랴 다음에 뭐가 나와요? 말라기죠 말라기 한번 찾아보세요 말라기 3장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이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든 시대도 거의 뭐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비슷한 동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말라기 3장 8절과 9절 한번 읽어보겠어요. 자, 말라기 3장8절과 9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절,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 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녜, 아까 일찍이 여기 도적질의 범죄가 경고 되었습니다만 어쩌면 이 도적질의 범죄 속에서 더 스가랴 선지자도 또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강조하고 싶었던 도적질은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인 도적질, 즉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말미암아 당연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도 지적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자, 그것을 경계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경고하시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들이 고치지 않는다면 제대로 이 경고 앞에 올바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마지막 경고가 나와 있습니다
다시 스가랴 5장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 경고가 뭡니까? 9절에 보시면,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등장합니다.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달려있는데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재빠른 어떤 동작을 나타내고 있는데 저는 하나님의 천사들이라고 생각을 해요. 심판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님의 천사들의 모습이 아닌가? 자, 그들이 어떻게 합니까? 그들이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그 에바를 들고 어떻게 하느냐 하면 10절,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그를 옮겨가고 있는거에요. 에바를 어디론가 옮겨갑니다. 죄악을 상징하는 에바를 옮겨갑니다.
11절 마지막 절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그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갑니까? 시날 땅으로 옮겨간다. 시날 땅이 어디냐 하면 바벨로니아에요, 바벨로니아.
자,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성경 학자들의 해석이 여기서 두 가지로 갈라집니다. 크게 두 가지 의견으로 갈라져요. 하나를 과거적인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 또는 미래적인 해석을 하는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적 해석이란 무엇이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에 하나님 앞에 제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불순종하고 범죄 했고 우상숭배에 빠졌을 그때 하나님이 그때에도 어디로 데리고 가셨어요? 녜? 바벨로니아로 데리고 거셨잖아요? 북방 이스라엘은 어디로? 앗수르로, 또 남쪽 유다는 어디로? 바벨로니아의 포로로 잡혀갔던,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환기시켜 주시면서 너희들이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와 같은 현상이 또 한번 일어날수가 있다. 바로 이런 경고다 이렇게 해석 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학자들은 아~ 이것을 미래적 해석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미래적 해석이란 것은 문자 그대로 이것은 뭐냐하면 이스라엘 땅 안에 있었던 죄가 이제는 하나님의 간섭을 통해서 이스라엘 땅에는 정화되고 정결케 되고, 그 죄가 옮겨진다 어디로 옮겨져요? 바벨로니아로 옮겨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정결케 하신 다음에 이제 하나님은 그 죄악의 현장이 이제 바벨로니아를 중심으로 새롭게 일어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바벨론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동일하신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미래적 해석이라고 말하는데 이 해석을 취하는 학자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 저는 이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들이란 것은 앞으로 다가올 그 사건 뿐만 아니라 멀리 있을 사건 까지 함께 동시에 예언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을 무슨 예언이라고 그래요? 이중 예언, 이중 예언. 마치 그 망원경 속에 가까이 어떤 현장이 보이고 또 멀리 있는 사건이 동시에 보이는 것처럼, 가까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의 재건, 또 그 재건에 따른 경고를 담고 있지만 더 멀리는 뭐냐 하면 이것은 이방인들에 대한 마지막 심판까지도 하나님이 포함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요한 계시록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마지막 심판을 하실 때 최후의 마지막 심판의 장소를 계시록에 보면은 뭐라고 묘사 합니까? 바벨론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큰 바벨론이다 이렇게 묘사 되어 있습니다.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 계시록 17장, 요한 계시록 17장입니다. 우선 한번 15장 같이 읽어봐요. 요한 계시록17장 15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범죄한 이 세상, 이세상의 문화 전체 또 이세상의 제국을 상징하면서 뭐냐하면 많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을 상징하는 큰 바다 위에 여자 하나가 앉아있다 그 여자는 음녀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대상이 될 이 세상에 대한 상징이라는 말이지요. 세상에 대한 상징. 비단 이스라엘 백성들만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앞으로 이 죄악 가운데 있는 온 세상이 이렇게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자, 이제18장 들어가보세요. 계시록 18장입니다. 요한 계시록18장2절3절입니다. 이것은 결정적인 마지막 심판의 선언의 멧세지 입니다.
계시록18장2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것이 되었도다" 3절까지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엿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녜, 마지막 심판의 모습을 큰 바벨론으로 묘사하고 있어요. 그들이 범죄 때문에 이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 모습, 또 땅의 상고들도, 이 장사 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에요. 장사하는 사람들. 네,올바르게 장사하고 또 올바르게 돈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그 사치함을 인해서 그 범죄함을 인해서 그리고 그 온갖 우상숭배를 인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마지막 바벨론에 부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심판의 가까이 있는 심판도 보여주고 또 멀리 있는 심판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환상이 바로 이 에바 속에 들어가 있는 여인의 환상이다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그리고 축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그러나 이 회복과 축복을 약속하시면서도 이 축복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관리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사람들은 축복을 원하지만 그래서 이번 구정에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마다 모이는 사람마다 서로를 추복하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라고 인사를 나누었지만 복 받기에 합당한 사람, 즉 거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우리가 주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있느냐?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에요.
저가 늘 강조합니다만 저는 금년 안에 IMF를 벗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벗어나면 이건 더 크다란 재앙이 될 수가 있어요. 깨끗한 민족이 되어 벗어나야 돼요. 우리가 받아야 할 교훈을 제대로 받고 우리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정결케 하고 그리고 벗어날 때 역사를 통한 레슨을 교훈을 제대로 받을 때, 그리고 벗어나면 우리 민족은 멋진 민족이 될 거에요. 정말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민족,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선교하고 또 축복 하는 그런 놀라운 민족으로 쓰임을 받을 수가 있지만 무조건 IMF만 면했으면 좋겠다. 조금 괜찮아지니까 또 우리가 사치하고 방탕하고 이런 방식 그대로 나간다면 이것은 결코 우리 민족이 희망적인 징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민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러나 깨끗한 민족이 되어 회복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회복과 함께 성결을 당부하시는 주님의 메세지를 오늘 이 환상 속에서 받을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십시다.
축복을 나누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이 축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 앞에 깨끗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주께서 지적하시는 잘못, 잘못의 가능성들을 우리가 회개하고 또 포기하고 주앞에 더욱 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깨끗하게 해주시고 우리 가정을 성결하게 하시고 우리 민족을 성결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민족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회복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밝아오는 한해 우리는 이 한해가 우리 민족적으로 우리 가정적으로 우리가 회복 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좋은 명절을 우리가 만날 때 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피차에 서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존재, 그리고 정녕 축복 가운데 다시 일어서는 재기의 한해, 우리 민족도 일어서고 우리 가정도 회복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받아야 할 교훈, 주앞에 정직하게 받게 하시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의 회복이 피상적인 회복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내적인 회복이 동반되는 주앞에 정결한 회복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정 우리민족이 그렇게 회복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당신의 자비하신 손으로 우리가정과 우리민족을 붙드시고 이 한해가 정말 회복을 향해서 걸어가는 성결과 회복의 한해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우리 옆에 있는 분들하고 인사하면서 복된 한해 되십시요. 그리고 거룩 하십시다 이렇게 우리 인사 하십시다. 해보세요 한번, 복된 한해 되십시요. 그리고 거룩 하십시다. 세상 사람들 하고 좀 달라야 할 것 아니에요? 인사가? 똑같은 인사에도 그죠? 그냥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만 하지말고, 우리 오늘 스가랴의 이 메세지가 그런 메세지니까 복을 받되, 우리가 거룩한 축복을 누릴 수 있게, 우리 다시 인사 안한 분 옆에 사람 다른 사람 쳐다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거룩 하십시다. 이렇게 이렇게 인사 하세요.
네, 기도 드리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아름다운 민속 명절, 우리 가족들이 함께 앉아 두런 두런 우리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이 계절, 하나님 우리에게 짤막한 인생이 정말 축복 된 생애가 되기를 우리가 주앞에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들이 이런 축복 된 삶 가운데 거하고 또 축복을 누리기를 하나님은 기대 하십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이기심의 만족만을 위한 그런 축복이 아니라 주앞에 거룩한 사람이 되어 축복을 스스로 누릴 뿐만 아니라 축복을 이웃들과 더불어 나눌 줄 아는 그런 축복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그 축복의 기대에 부흥하는 우리의 삶 우리의 가정 우리의 민족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의 교통케 하심이 이런 축복을 서로 소원하고 기도하고 나누는 이 계절에 오늘도 주앞에 귀한 예배 드리고 또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축복의 헌금을 드리고 또 이런 축복의 기도를 가슴에 품고 떠나가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성령의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