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6일차
오늘 복지관에 1시간 일찍 와서 일지를 작성했습니다.
9시에 내려가 인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복지요결
복지요결에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내용 중
“프로그램 참여나 서비스 이용 의사를 물을 때는
내용, 방식, 장소, 일정, 비용 및 책임과 권리 따위를 잘 알고 대답하게 합니다” 처럼
오늘 일정표를 확인하는 과정 중 점검해야 할 부분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검토했습니다.
또한 “그럴 만한 때가 아닌데 부탁하면 제 편하고자 남을 수고롭게 한다고 여기거나
이용하려 든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사회사업에서 때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그럴 만한 관계가 되기 전에는 삼갑니다.
다만 명분과 정성은 관계의 때를 초월하기도 합니다.
뜻을 잘 설명하고 정성스럽게 부탁하면 바로 잘될 수도 있습니다.”
잘 묻고 바로 이어서 부탁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관계’에 따라 부탁하는 ‘시기’도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시기가 2주이지만
정성스럽게 부탁하며 하고 싶은 역할을 최대한 배정해서 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겠습니다.
#곁에있기과 소개
동네 사람들, 누구나 작가, 따뜻한 밥상, 탁구, 달고나 등 곁에있기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들었습니다.
한 사업에서는 중장년 남성분들을 위한 모임이 없어 낚시와 당구로 이끌 수 있었고,
실제로 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주민과의 ‘관계’가 좋아야 ‘활동’도 좋아진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달고나 사업에서는 물총 놀이할 때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초성 ‘ㅅㅇ’들어가는 사람 맞추기,
우리 가족 표현하는 단어를 자연물로 상징하기
예를 들면 꽃으로 ‘자신감’, 나뭇가지로 ‘행복’ 등
우가우가 활동에 적용해보아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 곁에있기과 개화동, 방화동 탐방
5개 마을인 상사, 부석, 신대, 내솔, 신풍마을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을에는 단독주택에 꽃도 많이 피어있고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마트도 있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주택이 있는 반면, 1960~70년대에 지어진 집도 있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 덕선이네 집 구조와 비슷했습니다.
그중 ‘꽃이 피우는 교회’가 인상 깊었는데,
동네 주민분들이 모이는 장소 중 하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 곳곳에 주민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한 곳이라도 있다면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방화동 같은 경우 재개발 구역이라 이주하신 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로 만나시는 분들은
반지하, 옥탑에 거주하시며 주거상담소에 재개발을 화두로 만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해담어린이집과 이레어린이집에서 인사 캠페인도 진행했고
한 빌라에서 잔치도 진행했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또한 시장이 있다는 것은
주민과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연계 지점이 있다는 의미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금요일에 아이들을 만납니다.
아이들 일정을 정리해서 기획, 안내, 식사팀 과업과
월요일 발표 준비를 끝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7.26 15: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7.26 15:58
첫댓글 '때'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당사자를 만나며 때를 살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탁 드릴 때인가?', '부탁을 들어주실 수 있는 때인가?' 등입니다.
그리고 때만큼 중요한 부분이 곁에있기과 부서 소개에서 배운 '관계'입니다.
이번 우가우가 캠프에서도 때와 관계를 잘 살피고 쌓으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우가우가 캠프에서 제안해보면 좋을 점들을 기록하고 일지에 남겨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