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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창조적 힘 (Words)》
《믿음의 고백 (Right and Wrong Thinking)》
《입술의 고백 (Confession: Holding Fast to Your Confession)》
1. 서론: 왜 입술의 고백이 믿음의 역사를 결정짓는가?
[제8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섭취하는 법을 다루었다면, 이제 그 섭취된 말씀이 내 삶의 현실로 유출되고 일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스위치를 다룰 차례입니다. 그 스위치가 바로 '입술의 고백(Confession)'입니다.
케네스 헤긴 목사는 "성도들은 종종 자기가 믿는 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입으로 고백하는 바(What they confess)를 실제로 누리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입술의 선포는 단순히 긍정적인 말을 하는 심리학적 유익을 넘어,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를 움직이는 신성한 법칙입니다.
2. 고백(Confession)의 성경적 참의미
성경에서 '고백'으로 번역된 헬라어 '호몰로게오(Homologeo)'는 두 가지 의미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Homo (동일한) + Logeo (말하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와 똑같이 말하다"
즉, 성경적 고백이란 내 감정이나 환경의 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상태와 구속에 대해 성경에 써 놓으신 바를 내 입으로 동일하게 인정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1) 마음의 믿음과 입의 고백의 불가분성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영적 실상을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마음의 믿음만으로는 완전한 실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음의 믿음이 입술의 고백과 결합할 때 구원(치유, 해방, 공급 등 모든 차원의 구원)의 역사가 완전히 구현됩니다.
2) 마가복음 11장 23절의 법칙: 믿음보다 고백이 3배 많다
마가복음 11:23을 유심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믿다(Believe)'라는 단어는 1번 쓰셨지만, '말하다/고백하다(Say/Speak)'라는 단어는 3번("말하는 것",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그대로 되리라")이나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진짜 믿음을 가진 자는 마음으로 믿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입으로 선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3. 잘못된 고백(Wrong Confession)과 바른 고백(Right Confession)
헤긴 목사는 수많은 신자들이 스스로의 입술로 자신의 기도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1) 잘못된 고백: 원수(마귀)와 증상에 동조하는 언어
"아이고 죽겠다", "이번에도 안 될 것 같아", "몸이 더 아파지네", "재정이 말라붙었어"
이러한 말은 마귀의 거두어들임(증상)을 내 입으로 승인(Endorse)해 주는 행위입니다. 입으로 패배를 고백하면 영적 세계에서는 패배의 법칙이 작동합니다.
2) 바른 고백: 말씀의 절대성을 붙드는 언어
몸의 통증이 느껴질 때: "통증이 느껴지지만, 베드로전서 2장 24절 말씀에 따라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이미 나았다!"
재정적 위기가 올 때: "부족해 보이지만,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에 따라 나의 하나님이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신다!"
4. 이 시대와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포
케네스 헤긴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깨달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의 창조적 힘을 인식하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셨고, 그분의 형상을 닮은 신자의 입술에도 영적 실체를 불러오는 창조적 힘을 부여하셨습니다.
믿음의 고백을 끝까지 붙드라(Hold Fast): 히브리서 4장 14절은 "우리가 믿는 도리(고백)를 굳게 잡을지어다"라고 명합니다. 증상이 즉시 사라지지 않더라도 끝까지 진리의 고백을 철회하지 마십시오.
언어 생활을 영적으로 정화하라: 원망, 불평, 두려움, 패배의 언어를 입에서 완전히 제하여 버리고, 오직 성경이 선포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분과 권세'만을 입으로 선포하십시오.
5. 9강 요약 및 적용 질문
■ 요약
성경적 고백(Homologeo)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내 입으로 똑같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입술의 선포를 통해 완성되며, 신자는 눈앞의 환경이나 증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만을 입으로 굳게 선포함으로써 삶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승리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 묵상 및 적용 질문
나는 평소 문제나 질병 앞에서 환경과 감정의 상태를 말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하는 진리를 말합니까?
오늘 내 입술에서 두려움, 불평, 패배의 언어를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승리자다, 이미 치유되었다"라고 담대히 입으로 선포해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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