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천주교 5월 직제협 창립

[seoul]

한국 개신교-천주교 5월 직제협 창립
포괄적 신학적 대화,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확대
한걸음 떨어져 걷던 한국 개신교회와 천주교회간의 동행이 5월부터 손을 맞잡고 걸어가게 된다.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은

 5월 22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칭, 이하 직제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진다.

먼저 한국천주교회가 지난 3월 말 직제협의회 구성에 대한 정관을 승인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4월 24일 열리는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직제협의회 창립 승인을 안건으로 다룬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맞춰져 있던 그 동안의 그리스도교 일치운동 초점이,

협의회 창립을 통해 좀더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신학 대화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향후 논의 방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 개신교회와 천주교회 사이의 일치 대화는 1965년 대한성공회와 한국천주교회가 기도회를 통해 시작한 이래로,

1986년부터는 개신교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회간의 대화로 대화의 폭을 넓혔다.

2000년부터는 선교협력과 영적인 일치를 위해 상설 협의기구에 대한 논의로 진척시켰고,

 2002년에는 한국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공식적으로 조직하는 등 대화의 깊이를 더했다.
이 같은 대화의 흐름은 2012년 절정에 이르러 교단대표 간담회에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과 직제협의회로 개편하자”는 합의를 이루었고,

오는 5월 일치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포도나무 가지]

천주교와 기독교의 교리가 합해진다는 말씀이 신가요 이것이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5월22일날 되어질 일인가요?

[seoul]

네, 그렇습니다.
한국기독교 절반 이상이 혼합의 물결에 침몰하는 비극적인 장면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책을 배포하고 있으니
이 일에 모두가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아침 평안을 바라며 -샬롬-

[포도나무 가지]

네~그렇게 하겠습니다

[포도나무 가지]

그렇다면 너무나 슬픈일이네요~~결국은 기독교가 천주교를 따라 가네요

[포도나무 가지]

하나님~ 간절히 이일을 막아 주서소

[믿노라]

마라나타

[J 체바호트]

반갑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