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맘에 드는 연통부위 입니다 일단 연통의 재질이 좋은 스텐에 두껍습니다 유콘과는 달리 자바라 식이 아니라 연통마다 번호가 먹여져 있습니다 수납은 1-3-5 ,2-4-6 이런식으로 두덩어리어로 쏙들어가서 수납 됩니다.
맘에드는 레인캡 3 방향으로 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로프는 너무 두꺼워 타프 스트링과 스토퍼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TENT collar assembly 랍니다 홀잭의 지름이 큰경우 연통에 맞게 구멍사이즈도 줄이고 빗물도 막고
철로 되어있어 연통의 지지 역활도 하고 너트가 푸라스틱이라 깨졌습니다 운송중 .. 몇가지 맘에 안드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홀잭에 구멍 뚫는게 아니고 이렇게 홀잭 안쪽으로 볼트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한장을 샌드위치같이 겹쳐서 잡는겁니다.
불 붙일준비 합니다 경유 사용합니다 사용가는연료는 가솔린이나 엔진오일 빼고 일반 난방용 등유나 경유 등등 입니다 자세한것은 홈피 같은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5도로 설치된 에어밴트 아래쪽 이 자체 연료 탱크 입니다. 6시간 연소 가능하답니다. 보시는 스포이드 같이 생긴 것 priming bulb 디젤엔지 프라이밍 밸브에서 응용했는지.^^ 이걸로 연료통에서 연료를 빨아서 확인창을 열고 2번정도 연소실 바닥에 뿌려줍니다 그다음 에어밴트를 3바퀴정도 풀고 레귤레이팅 밸브 를 5단 정도에 세팅후 빨간 연료 컷 밸브를 열고 2분정도 경과후 티슈 한장에 연료를 뭍혀 불을 붙이고 바로 확인창을 통해 연소실 바닥으로 밀어넣습니다 고체연료 반절정도 활용하시는것도 무방합니다. 별이상 없으면 확인창으로 불 붙는거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연소중입니다 연통높이 대강 1.9미터 정도 입니다
불꽃 보이시죠.^^
프로팅 밸브 입니다 무조건 10단에서 최대 화력이 나오는것은 아니고 위쪽 에어밴트 밸브와 적절한
매치가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기땜에 연료에 따라 조금씩 공기량과 연료량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 가 정상적인 가을 오후 날씨에 경유 사용할때는 5-6단정도의 연료량에 에어밴트는 4바퀴정도 오픈 했을때가 최대 화력이 나옵니다 등유나 다른 디젤유에는 다른 세팅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바람의 영향도 어느정도 발생하겠지요 배기가 원할하면 연소가 잘 이루어지고 연비가 떨어지니까 연소실 내부의 업,다운 튜브의 역활이 요즘 나오는 거꾸로타는 개념의 보일러 연소실 효과를 약간 가집니다 전기나 외부 동력없이 높은 연비와 화력을 내는 장치, 몇가지 단점들은 있지만 독특한 외관과 함께 상당히 매력적인 장비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단점 :: 12000 btu 의 화력은 부엉이 1구정도 밖에 안되서 리빙쉘등의 공간은 좀 한겨울에 힘듭니다.
실제로 이히터의 사용 모델 텐트는 모비딕 텐트입니다 캠프랜드의 반달곰님 이 요즘 많이 쓰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헥사고날에는 열량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발열 방식이 부엉이하고는 틀려서
그런대로 버틸만한지 ...팬오스 회원분이 작년에 제가 생각하는 조합으로 사용하셨는데 그런대로 괜찮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편한게 좋아서.. 언제 추워지면 백양사 같은데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