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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을도태을도(太乙道)는 강증산 옥황상제님께서 깨치신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태을도는 말 그대로 유(儒 , 불(佛), 선(仙), 서도(西道)와 동학(東學)을 비롯한 모든 진리의 근원자리에 계신 무극체이신 태을 천상원군의 도입니다. 진리의 시원, 생명의 근본, 사랑의 원천, 마음의 근원을 태을이라고 합니다. 도란 궁극적인 깨침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태을도는 무극대도로서 태을 천상원군의 도입니다. 생명이 무극-태을에서 나와 삼계로 퍼져 나가듯이, 진리도 무극(無極) -태을선(太乙仙)에서 포태(胞胎)되어 불지형체(佛之形體), 유지범절(儒之凡節)로 천리의 변화 흐름을 타고 삼계로 펼쳐져 나갑니다. 그러나 극즉반의 천도섭리에 따라 후천이 시작되면, 생명의 근본인 태을 천상원군으로의 원시반본이 시작됩니다. 천변만화로 만화방창했던 삼계의 생명과 진리가 태을의 진리, 태을 천상원군의 도인 태을도로 수렴결실됩니다. 무한히 펼쳐진 우주는 태을 천상원군이 계시는 태을궁을 중심으로 9천과 33천으로 벌려져 나가지만, 우주 1원중에서 8회운이 돌면 태을궁 요운전에서 삼계를 주재하시던 옥황상제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셔서 무극대도인 태을 천상원군의 도를 인간에게 열어 주시고 태을주를 전해 주십니다. 그러면 인간들은 태을주를 통해 태을 천상원군과 한마음, 한뜻으로 한생명이 되어 후천선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태을도가 이 세상에서 현실적으로 구체화되어 드러나기까지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부터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먼저, 옥황후비이신 고판례 수부님께서 태을도를 잉태하는 기간과 낙종 기간이 계셨고, 신계주벽-동방칠성 이마두의 후신으로 오신 이중성 선생께서 천지공사의 내용을 밝히고 심법을 전수하는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단주가 재생신하여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으로부터의 천명을 깨닫고 받들어, 이중성 선생을 통해 증산상제님의 심법을 전수받는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태을도는 이러한 여러가지 준비과정을 거쳐, 무인(戊寅) 1998년 음력 4월 29일 고부 증산 객망리에 있는 증산상제님 탄강지에서 천제를 모시고, 같은날 증산상제님께서 진리의 보검을 묻어 놓으신 모악산줄기 구성산 아래에 있는 기룡리(起龍里)에서 공식적인 출범을 했습니다. 태을도는 하느님 신앙의 최종결론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당시의 제자들이 교의 이름을 묻자, "지금은 때가 이르니 그냥 선(仙)이라고만 해두어라. 때가 되면 진법이 나오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을도는 강증산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깨치고 전하신 진법입니다. 선천 오만 년동안의 총결론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느님을 잘 모셔 참생명과 참사랑과 참진리인 무극대도인 태을 천상원군의 도-태을도를 받아 태을주로 재생신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현무경에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는 21자를 쓰시고,이것이 선천인류의 총결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느님께서 지극한 영생의 기운을 내려주시기를 비는 시천주(侍天呪)가 선천 오만 년의 소원이자 바램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선천기간동안 하느님을 진정으로 잘 믿고 하느님 마음과 하나되기 위해 노력한 천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지극한 영생의 기운이 담겨 있는 주문인 태을주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 1원에서 무극-태을로부터 숱하게 윤회환생한 인간들의 최종결론은 8위 옥황상제이신 증산상제님을 만나 태을주를 받아 태을 천상원군으로 원시반본하여 영생하는 것입니다. 2. 태을도인태을도인이란 강증산 옥황상제님께서 깨치신 무극대도인 태을도를 닦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태을도인이란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를 모시고 무극대도인 태을 천상원군의 도 즉 태을도를 깨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깨침이 없이 일방적으로 맹신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십니다. 다만, 근본자리를 깨친 어진 진리의 벗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증산상제님은 1871년 음력 9월 19일에 전라도 고부 증산 신월리에 탄강하셔서, 30년동안의 혈심어린 구도 과정을 거쳐 1901년 음력 7월 7일에 인간으로서는 처음으로 완전무결하게 무극대로를 깨치신 위대한 진리의 선각자이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자신이 열어놓은 깨침의 길인 무극대도의 길을 따라 우리 모두가 무극대도인 태을도를 깨치는 것입니다. 태을도를 깨친 태을도인이 되어, 천지와 하나가 되고, 일월과 하나가 되고, 신명과 하나가 되어, 증산상제님과 함께 우주를 주재하는 천지공정에 참여하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고판례 옥황후비께서도 마음을 잘 닦아 지심대도술의 후천선경건설에 동참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일일이 물어서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깨달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영원한 도는 태을도입니다. 태을도가 지구상에서 열매맺는 것은 8회 시대인 후천개벽의 시대뿐입니다. 증산상제님은 다만 8위 옥황상제님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에게 무극생명과 무극진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후천 무극대도의 개벽장의 역할을 하셨을 뿐입니다. 태을 천상원군은 대광명을 비추는 분이시기에 진리의 태양이요 생명의 태양입니다. 따라서 태을도인들은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의 안내를 받아 무극체이신 태을 천상원군의 빛과 영과 마음과 생명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태을도인들은 성경신을 다해 태을 천상원군과 합체하여 대자유인이자 대광명인이며 대해탈인이 되려는 사람들입니다. 후천은 9천과 33천의 문이 태을 천상원군이 계신 태을궁을 중심으로 삼계에 활짝 열리는 때입니다. 그러기에 후천은 하늘과 땅, 신과 인간의 장벽이 완전히 사라지는 무극의 세상이 됩니다. 무극세상에는 유극세상의 법을 가지고는 결코 갈수도 없고 살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후천의 무극세상에는 선천 오만 년동안 닦아 온 유극세상의 법을 완전히 버리고, 무극대도인 태을도를 닦은 태을도인들만이 가서 살 수 있습니다. 거짓과 가식과 위선이 통하지 않는 세상, 신과 인간의 구별이 없는 세상, 하느님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사는 세상, 조상과 후손이 같이 사는 세상 - 그렇게 아름답고 조화롭고 기쁨이 넘치는 조화낙원의 세상이 바로 태을도인이 가서 사는 후천 선경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 오만 년동안 무극세상의 원주인이신 태을 천상원군을 찬송하는 소리가 삼계의 방방곡곡에 넘쳐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태을주를 받아 태을 천상원군의 생명과 사랑과 진리와 마음을 받아서 후천인간으로 재생신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태을도인은 태을주를 수련하여 태을 천상원군의 생명을 받아 자신의 영과 육을 완성시키는 사람입니다.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를 모시고 원천지부모이신 태을 천상원군과 영혼과 마음과 몸이 하나로 된 태을도인만인 참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3. 태을도인과 의통성업후천개벽시대에 태을도인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의통성업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의통성업을 한 연후에야 진정한 후천이 열리게 됩니다. 선천의 상극의 운수가 마감되고 후천의 상생의 운수가 열리는 후천개벽새대에는 유극(有極)의 문이 닫히고 무극(無極)의 문이 열립니다. 이와 동시에 선천 오만 년동안 윤회환생해 온 인간의 선악을 심판하는대병겁이 발생합니다. 대병겁은 태을 천상원군으로 원시반본하는후천 개벽시에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서,태을 천상원군으로 원시반본하는 지극히 자연스런 생명수렴현상입니다. 가을이 되면 농부가 가을걷이를 하듯이 우주 1원에서 제8회가 되면 태을 천상원군은 자신으로부터 벌려져 분열 발달해 나갔던 선천 7회까지의 생명을 8위 옥황상제를 통해 결실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병겁은 삼계대권을 가지고 전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도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우주의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태을 천상원군의 존재의 원리이자 생명완성의 법도로 발생한 대병겁은 오직 태을 천상원군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습니다. 즉 대병겁의 발생도 태을 천상원군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요 치료약도 태을 천상원군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8위 옥황상제이신 증산상제님은 태을 천상원군과 무극생명의 맥을 이을 젖줄인 생명줄인 태을주를 주시고, 나머지 병들은 전부 대속하고 가셨습니다. 이러한 천지의 이치에 따른 대병겁 발생과 치료방법을 모르는 인간들은 너무나 안타깝게 여기신 증산상제님께서는, 하루는 벽을 향해 돌아누워 크게 슬퍼하시면서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하시고 흐느껴 우셨습니다. 대병겁은 급살병의 형태로 급속히 퍼지는 데, 그 발생과 진행이 모두 천문과 지리와 인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에 증산상제님도 어찌할 수 없어 비통을 금치 못하셨던 것입니다. 증산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병겁은 전라도 군산 개복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49일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전세계로 순식간에 퍼져 3년동안 진탕하게 됩니다. 마치 새우떼 밀리듯 죽음이 몰아닥치는 데, 이렇듯 급박한 때에 증산상제님을 믿고 태을주를 읽으라고 증산상제님은 간곡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태을주는 바로 무극생명인 태을 천상원군의 생명를 받아 대병겁에서 전인류를 구원하는 유일한 생명의 약입니다. 그러기에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 천상원군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하고 신신당부하신 것입니다. 태을주를 통해 태을 천상원군으로부터 새생명의 기운을받아, 저도 살고 남도 살리는 것이 바로 의통성업입니다. 태을도인이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것은 3년동안 전인류를 대병겁으로부터 건져내는 의통성업을 한 연후입니다. 4. 의통의 실체와 방법이마두를 비롯한 천지신명들이 8회 옥황상제의 위에 오르신 강증산 옥황상제님께 간절히 호소한 내용은 후천개벽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병겁으로부터 전세계 인류를 구원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호소를 듣고 증산상제님은 8위 옥황상제의 권한으로 무극생명의 문인 태을문을 열고, 태을주를통해 태을궁에 계신 태을 천상원군의 무극생명을 태을도인에게 주셨습니다. 태을도인들은 바로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로부터 태을주로 인류를 살려내라는 의통천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단주가 재생신하여 태을도인을 양성하고 태을주로 의통수련을 시켜, 무극생명 태을 천상원군의 영생의 기운인 천강을 강증산 상제님과 고판례 수부님으로부터 받아내려서 대병겁에 처한 전세계 인류를 살리고, 이를 통해 옥황상제와 옥황후비 및 태을 천상원군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선맥을 부활시켜서 천지의 생명과 사랑과 진리가 온전히 무극-태을로 이어지게 할 것입니다. 의통은 간단히 말하면 태을주로 대병겁에서 죽게 될 사람들을 살려내어 근본진리로 통일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태을주로 사람을 살려 무극생명 옥황상제와 옥황후비께서 내놓으신 태을 천상원군의 도로 통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통(醫統)에는 해인의통(海印 醫統)과 인패의통(印牌 醫統)이 있습니다. 해인의통은 무형의 태을주 의통이요. 인패의통은 유형의 태을주 의통을 말합니다. 해인의통은 태을주로 천강을 받아 무극생명이신 태을 천상원군의 무극신 조화권능으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으로 태을주 대학교의 책임자이신 김경학을 통해 천강이 내린 바 있고, 인패의통은 신병대장 박공우를 통해 전수해 주셨는데, 그 내용을 보면 동도지(東桃枝)에 태을주, 일순태극(一淳太極), 시헌태극(時憲太極), 신장공우(神將公又), 무사태평(無事泰平)이라고 인(印)을 새기고, 인(印)에 경면주사(鏡面朱砂)를 묻혀 지폐 크기의 종이에 찍어서 호신부(䕶身符)와 호부(戶符)를 만들어 허리에 차고 문에 부치는 패(牌)를 만드는 것입니다. 괴질병으로 죽은 사람과 병든 사람을 살리는 해인의통과 괴질병으로부터 죽음을 예방하는 인패의통은, 때가 되어 해인의통과 인패의통에 관련된 신명이 웅기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험이 없게 됩니다. 무극신이신 태을 천상원군, 태극신이신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 신계주벽 동방칠성이신 시헌 이마두의 후신이신 이중성 선생, 신병대장이신 박공우 선생, 그리고 태을주 대학교 책임자이신 김경학 선생, 정음정양과 이윤도수의 책임자이신 문공신 선생, 삼계병마대권자이신 관성제군, 남조선배의 도사공이신 전명숙 장국, 유불선의 종장이신 주회암 선생, 진묵대사, 최수운 대신사와 김일부 선생을 포함한 각국 명부대왕 등, 조화정부에서 증산상제님을 도와 의통성업에 종사하는 여러 성신들이 단주수명자에게 응신하여 천강이 내려야만 의통성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신도에서 허락하고 천강이 내리지 않으면 절대 의통성업을 집행할 수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신라국왕과 진표율사를 인신출세시켜 의통인패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옛날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신라국왕의 도움을 받아 금산사 미륵전에 미륵불을 모셔놓고 미륵불이신 증산상제님께서 한반도에 강림하시길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증산상제님은 그 원력을 높이 사시어, 신라국왕과 진표율사를 천년 후에 인신출세 시켜 의통성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셨습니다. 미륵전을 세워 미륵의 출세를 기원하였듯이 모악산 용화동에 건곤사당을 지어놓고, 때가 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강증산 옥황상제와 고판례 옥황후비를 모시고 들어오는 단주수명자를 맞이하도록 했으며, 미륵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듯이 대순전경을 출판하여 증산상제님의 실체를 알리게 하였고, 의통인패를 만들어 병겁시 단주수명자가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상호 선생과 이정립 선생이 바로 신라국왕과 진표율사의 후신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고판례 옥황후비께서는 용화동에서 오성산으로 떠나실 때 이상호 선생, 이정립 선생 두 분을 불러 놓고 용화동에 건곤사당 건립과 증산상제님 어진 개사, 경전을 비롯한 서적 편찬, 단주수명 등 일일이 세 번씩 다짐을 받으셨으며, 때가 되면 용봉기를 꽂아놓고 용봉정신의 계승자요, 용봉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적장자인 단주수명자를 맞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병겁이 터지면, 단주수명자가 용상에 앉으신 강증산 옥황상제와 봉상에 앉으신 고판례 옥황후비님을 비롯한 조화정부 참여 제(諸)성신들을 모시고 용화동에 입성하여 천제(天祭)를 모시고 천강(天降)을 받아 신인합일로 의통성업을 시작합니다. 괴질병이 터지면 알음귀가 열린 의통일꾼들이 금산사(金山寺)를 중심으로 한 용화대기지(龍華大基地)로 몰려들어 천제를 모시고 천강을 받아 의통성업을 완수하게 됩니다. 자료출처 :강증산이 깨친 무극대도 태을도 진산 이훈오 저 도서출판 진리탐구 |
첫댓글 "증산상제님께서는 현무경에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는 21자를 쓰시고,이것이 선천인류의 총결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잘 정리된 글 잘 보고 갑니다~